[특징주]

건설업종 주가가 8일 장 초반 동반 상승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대우건설(20,550원 ▲2,140 +11.62%)은 전 거래일 대비 1560원(8.47%) 오른 1만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E&A(50,400원 ▲2,400 +5%)는 2400원(5.00%) 오른 5만400원, 현대건설(134,600원 ▲7,700 +6.07%)은 6000원(4.73%) 오른 13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희건설(2,440원 ▲75 +3.17%)이 3%대, GS건설(36,550원 ▲1,350 +3.84%)과 DL이앤씨(80,500원 ▲2,500 +3.21%)가 각 2%대 상승해 건설업 주가가 전반적으로 강세다.
건설업종 강세는 대미투자 본격화, 2027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김승준·하민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대미투자 1호 사업은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라며 "복합화력발전EPC(설계·조달·시공)가 가능한 상장 건설사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91,700원 ▲3,800 +4.32%) 등이 있고 누가 EPC에 참여할 것이냐에 따라 수혜주가 갈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라 신영증권(150,200원 ▲2,500 +1.69%) 연구원은 전날 리포트에서 2027년 예산안과 관련 "이번 사이클은 대규모 EPC만 늘어나는 것이 아닌 공공주택·도로·전력망·용수·유지보수 등 다양한 공종에서 물량이 확대되는 만큼 대형 건설사부터 중견 건설사, 시멘트·레미콘·철근 등 건자재까지 수혜의 저변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