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제이에스링크, 최대주주 박진수 회장 대표이사 취임

[더벨]제이에스링크, 최대주주 박진수 회장 대표이사 취임

김인엽 기자
2026.09.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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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가 최대주주인 박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오너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영구자석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과 수주 확대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박 회장이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사는 예산공장의 양산 안정화와 더불어 말레이시아에 연산 3000톤 규모의 영구자석 공장 건설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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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33,000원 ▲1,300 +4.1%)가 최대주주인 박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오너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영구자석 사업이 연구개발과 고객사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과 수주 확대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제이에스링크는 9일 이사회를 열고 박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회사의 영구자석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최근 북미 고객사로부터 첫 양산 PO(구매주문)를 확보했으며, 현재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제품 검증 및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 회장은 연초부터 예산공장에 직접 근무하며 생산능력 검증과 양산 준비 과정을 현장에서 점검해왔다. 회사는 첫 양산 PO 확보를 계기로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고 향후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박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생산 안정화와 증설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는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재편과 드론·로봇·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비중국산 영구자석에 대한 시장 환경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에 제이에스링크는 예산공장의 조기 양산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영구자석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회사는 초기 연산 3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증설이 가능한 대규모 공장 부지를 확보해 중장기적인 생산능력 확대에도 대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희토류 원료 공급망뿐 아니라 현지 수요 측면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톤(Proton), 페로두아(Perodua) 등 완성차 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 역시 희토류 다운스트림 산업 육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고성능 영구자석의 현지 수요 확대와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

회사는 현지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공장 건설과 생산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장기 수요처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내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인 라이나스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해, 원재료 조달부터 영구자석 생산과 현지 수요까지 연계되는 전략적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

제이에스링크 측은 “지금은 영구자석 사업이 기술개발과 고객사 검증을 넘어 본격적인 양산과 성장 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최대주주가 직접 대표이사를 맡아 예산공장의 성공적인 양산과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이끌고, 현재의 시장 기회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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