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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코어(7,480원 ▼400 -5.08%)는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내부통제 운영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의 내부통제 업무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추세다. 관리해야 할 데이터와 통제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내부통제 업무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AI 기술 소개를 넘어 기업이 실제 내부통제 업무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시스템 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정승환 삼정KPMG 상무가 '고도화된 내부통제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내부통제 환경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고도화 방향을 소개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아이티센코어는 직접 개발한 'AI를 활용한 리스크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했다. 기업의 다양한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와 위험 징후를 탐지하고 AI를 통한 자동 소명요청 작성, 증빙문서 OCR 분석을 통한 적합도 산출, 다차원 분석을 통한 시나리오 위험 예측 등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실제 시스템 화면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중점 주제인 내부회계 운영평가 업무에 AI를 적용한 '내부회계 AI평가 시스템'도 실제 업무 사례와 함께 공개했다. AI RPA 기반의 증빙 자동화 및 OCR을 통한 증빙자료 분석, 증빙자료 하이라이트 기능을 비롯해 감사인 대응을 위한 WTT(Walk Through Test) 조서 자동 생성까지 새로워진 AI평가 기능을 통하여 기존에 평가자가 직접 수행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실제 업무 플로우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아이티센코어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에이전트고 ICM'(AgentGo ICM)을 통해 증빙파일 자동화 수집, 증빙파일 전처리, 평가 결과 및 정확성 향상(RAG), AI 모델과 버전 지정 및 API 연계 관리, 토큰 사용량 모니터링, 보안관리(데이터 암호화, 민감정보 차단) 등 기업에서 AI 평가 기능 적용에 검토해야 할 사항들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김완호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AI가 내부통제 담당자의 판단을 대체하기보다 반복적인 데이터 확인과 증빙 검토 업무를 지원하고 평가자가 보다 중요한 판단과 검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