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밖에서도 촬영 가능"…레이언스, 이동형 X레이 패키지 출시

"병원 밖에서도 촬영 가능"…레이언스, 이동형 X레이 패키지 출시

최태범 기자
2026.09.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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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X레이 패키지에 포함된 디텍터 /사진=레이언스 제공
포터블 X레이 패키지에 포함된 디텍터 /사진=레이언스 제공

디지털 엑스레이(X-ray) 이미징 솔루션 기업 레이언스(7,970원 ▲60 +0.76%)가 포터블 X레이 패키지 '애니웨어(Anywhere)' 시리즈와 모바일 X레이 패키지 'DPX Plu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디텍터 중심의 부품 공급에서 더 나아가 자체 디텍터와 영상 솔루션에 제너레이터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언스는 디지털 X레이 영상 구현에 필요한 디텍터와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영상 엔진 등 핵심 기술을 자체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촬영 환경과 영상 품질, 사용자 업무 흐름을 함께 고려한 통합 패키지를 구성했다.

애니웨어 시리즈와 DPX Plus는 제너레이터와 디텍터, 영상 획득 소프트웨어, 영상처리 기술을 하나로 묶은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디노이징 영상처리 기술 'SHINE'도 적용해 촬영 조건이 달라지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획득을 지원한다.

우선 애니웨어 시리즈는 휴대성과 설치 편의성을 바탕으로 병원 밖 진단과 이동형 의료 수요에 대응한다. 홈케어와 방문 진료, 야외 응급상황, 스포츠 응급상황 등 신속한 영상 진단이 필요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DPX Plus는 병상과 병실 간 이동 촬영에 맞춘 제품이다. 배터리 기반 구동과 100㎛ 고해상도 이미지 캡처, 영상 획득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한 노이즈 저감 영상처리 기능과 영상 엔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했다.

이를 통해 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실처럼 공간이 제한되거나 전원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비 이동과 위치 조정, 디텍터 배치, 이미지 획득·확인 과정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이언스는 애니웨어 시리즈를 남미와 중동,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DPX Plus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자체 보유한 디텍터 기술과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영업 협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언스 관계자는 "이동성과 설치 편의성, 영상 품질을 함께 확보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검사 목적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단일 디텍터 판매를 넘어 고객 접점과 제품 부가가치를 확대하는 통합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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