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지아이에스, 8회차 BW 45억 만기 전 취득

[더벨]지아이에스, 8회차 BW 45억 만기 전 취득

김인규 기자
2026.09.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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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지아이에스가 8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30%인 45억원을 만기 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취득은 사채 만기가 약 4년 남은 시점에서 발행회사가 매도청구권을 행사한 것이며 전액 자기자금으로 충당했다. 지아이에스는 이번 취득을 통해 자본정책과 자금운용의 선택지를 확보했으며 향후 소각 또는 재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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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지아이에스가 기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30%를 자기자금으로 만기 전 취득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채 만기까지 약 4년이 남은 상황에서 발행회사가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한 것이다.

지아이에스(2,065원 ▲78 +3.93%)는 제8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가운데 권면총액 45억원에 대해 매도청구권을 행사해 만기 전 취득을 진행한다. 해당 BW의 최초 발행규모는 150억원이다. 취득자금은 전액 회사의 자기자금으로 충당한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해당 BW의 권면잔액은 기존 150억원에서 105억원으로 감소한다.

해당 BW의 만기는 2030년 9월이다. 회사 측은 만기까지 약 4년이 남아 있는 시점에서 약 45억원의 자기자금을 투입해 발행액의 30%를 선제적으로 취득하면서 향후 자본정책과 자금운용 측면에서도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취득한 사채에 대해 향후 소각 또는 재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확대에 따라 운전자금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외부 차입이나 신규 자금조달이 아닌 자체 보유자금을 활용해 기발행 사채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기존 자본조달 수단에 대해서도 능동적인 관리에 나설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취득은 기발행 BW에 설정된 매도청구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재무상황과 사업 진행 상황, 중장기적인 자금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동시에 기존 조달수단에 대해서도 회사의 재무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취득분의 소각 또는 재매각 여부는 향후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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