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에이루트, 자회사 임직원 대상 유상증자 진행

[더벨]에이루트, 자회사 임직원 대상 유상증자 진행

양귀남 기자
2026.10.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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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가 자회사 앤에스알시의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1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노광장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앤에스알시는 최근 대만 전력반도체 기업 P사로부터 노광장비를 수주하며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진입했다.

더벨|이 기사는 10월22일(10:5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루트(5,420원 ▲10 +0.18%)는 22일 1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3자배정 대상자는 에이루트의 반도체 장비 자회사 앤에스알시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사장, 영업본부장 등 핵심 경영진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노광장비 시장 지배력과 양사의 기업가치 향상에 나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주는 주권교부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4866원으로, 총 34만9362주의 보통주가 발행된다.

앤에스알시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향 노광장비 수주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고객사에 이어 대만 전력반도체 생산 기업 P사로부터 노광장비를 수주하며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진입했다. 회사는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로 올해부터 관련 장비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앤에스알시는 글로벌 고객사 확보와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반도체 노광장비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반도체 리퍼비시 및 노광장비 수주 파이프라인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앤에스알시 경영진의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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