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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1001배 폭등" 유명인 따라 샀는데 '먹튀'...DEX 코인 주의보
최근 검찰이 재판에 넘긴 '러그풀' 사기 사건과 관련 금융당국이 탈중앙화거래소(DEX)에서 가상자산 매매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DEX는 다양한 신규 코인을 발행 초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투자 기회로 활용 중"이라며 "그러나 DEX에서는 누구나 쉽게 코인을 발행할 수 있어 러그풀 사기가 빈번하고 유사 코인도 다수 존재해 이용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러그풀은 개발자가 가상자산을 발행·상장하고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꾀어내 가격이 급등하면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수법이다. 최근 서울남부지검은 DEX에서 밈 코인을 발행한 뒤 인플루언서를 동원해 허위사실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띄우고 미리 보유한 물량을 팔아치운 일당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밈 코인은 발행 후 26시간 만에 가격이 1001배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이 뛰자 일당은 보유한 물량을 매도했고 투자자 256명은 9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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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프로덕트 직군 집중채용 실시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프로덕트 직군 집중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시니어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모집인원은 두 자릿수로 예정했다. 지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코인원 채용사이트에서 받는다. 전형은 서류심사 후 실무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각 전형에 대해선 48시간 안에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법제화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수 인력을 확보해 제품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라며 "채용 사이트에서 현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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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종전합의 힘입어 6만달러 지킬까…주말 시험대
비트코인이 미국-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주간 등락폭 상단을 6만3000달러대까지 회복했다. 시장의 관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로 예고한 합의문 서명이 성사될지 여부에 쏠린다. 1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이하 한국시간)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1. 20% 내린 6만2946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488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06%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0. 01% 오른 1657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7점으로 '극도의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달 초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소식이 전해진 뒤 약세를 거듭하다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예고를 기점으로 소폭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일 7만3000달러대에서 6일 5만9000달러대로 미끄러진 뒤 이날 6만2000~3000달러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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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체이널리시스 MOU…"국내시장 공동대응"
타이거리서치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금융기관·기업 대상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공동 리서치를 발간하는 등 사업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준혁 체이널리시스 한국지사장은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선도적 논의·교육과 의미 있는 산업협력을 통해 시장 참여자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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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피싱예방 캠페인…"즉시클릭 유도, 확인해야"
빗썸이 12일 사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피싱범죄 예방 지침을 공개했다. 지침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거래소·금융기관 사칭범은 주로 △가짜 문자·링크 △허위 보안점검 메일 △검색엔진에 노출된 복제 웹사이트 등을 활용해 인증정보를 직접 탈취하거나 이용자가 스스로 입력하도록 혼란을 유발한다. 피싱에 노출되면 △계정 아이디·비밀번호 △2단계 인증코드 △휴대전화번호·e메일 주소 △이름·생년월일 등 개인정보 △금융·결제 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다. 특히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곳에 사용할 경우 여러 서비스로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빗썸은 "보낸이 주소는 일부만 보지 말고 전체를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을 강조할 수록 일단 멈추고 공식 앱·웹사이트에 동일한 안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링크는 누르기 전 공식 주소와 일치하는지 확인하하고, 클릭하기보다 앱을 직접 열거나 주소를 손으로 입력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며 "이미 클릭했거나 정보를 입력했다면 네트워크 연결을 즉시 차단하고 빗썸 등의 주요 계정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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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AI 트레이드 킷 출시…자연어로 가상자산 거래
빗썸이 클로드·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자연어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AI 트레이드 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API(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세조회부터 실제 거래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PC 웹브라우저로 빗썸에 접속하면 계정과 연동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딩이나 절차 없이 "급등 종목 알려줘"나 "오후 2시에 이더리움 1개 매수해 줘" 등 일상적 언어로 조회·조건부 예약주문까지 실행할 수 있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빗썸 'AI 트레이드 킷'은 현재 PC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지원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PC 웹 환경으로 접속해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연동 후 사용할 수 있다. 빗썸은 "AI 트레이드 킷을 사용하면 24시간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매매 봇'을 구축할 수도 있다"며 "그간 전문 개발자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AI와의 대화만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일반 투자자도 공백 없는 시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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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국내외 불법 가상자산거래소 12곳 수사의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국내 신고 가상자산사업자(VASP) 합동으로 첫 '불법 가상자산취급업자 집중조사'를 실시해 국내외 업체 12곳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DAXA는 "불법 장외거래소 8곳, 국내 영업 해외거래소 4곳이 특정금융정보법상 신고 없이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적발한 불법 거래소의 평균 매매대행 수수료는 최소 1. 5%에서 최대 10%로 국내 5대 거래소 평균(0. 16%) 대비 최대 62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소 10배 가량 비싼 수수료를 감당한다는 것은 공식적인 방법으론 환전할 수 없는 마약·도박 등 범죄행위에 이용될 우려가 크다"고 했다. DAXA는 또 "일부 불법 거래소에서 이용자에게 주민등록증·통장사본 등 개인정보를 법적 근거 없이 요구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이들은 법에 따른 본인인증이라 안내하고 있지만, 적법하게 신고된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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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데이터 기반 매거진 출시…주요 지수 실시간 알림
두나무가 데이터 기반 콘텐츠 '인텔리전스'를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주요 지표와 시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텔리전스는 △고품질 데이터 기반 시황 분석과 데이터 해설을 제공하는 '마켓레터' △투자자 교육 콘텐츠 '데이터 디깅' △핵심 뉴스를 분석한 AI 뉴스 브리핑 △디지털자산 프로젝트 교육 콘텐츠 '밸류업' △주요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성된다. 대표 콘텐츠 마켓레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발행되는 데이터 기반 시황 분석 리포트다.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디깅은 업비트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주요 지표와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다. 현재 △업비트 종합지수변동성 지표 △업비트 공포·탐욕지수 등 총 3편이 공개돼 있다. 기존 AI 뉴스 브리핑 서비스도 인텔리전스에 편입된다. AI 뉴스 브리핑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AI가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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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의 고객 접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 태도, 업무 전문성, 응대 정확성, 문제 해결 능력, 고객 공감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한다. 업비트 고객센터는 AI(인공지능) 금융사고 예방 비대면 채널 선도기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디지털 금융 환경에 특화한 고객 응대 역량과 차별화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업비트 고객센터는 이용자 문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는 물론, 보이스피싱·사칭 사기·계정 탈취 등 금융사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하고 예방을 안내하는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일관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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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자산 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경찰청 감사장'
빗썸이 가상자산 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빗썸은 지난 4일 김현진 빗썸 투자자보호실장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5대 가상자산거래소의 '피싱 범죄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실시간 공조 체계 구축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3월부터 경찰청 통합대응단이 제공한 악성 앱 설치자 정보를 회원 정보와 연결해 '주의 대상'(Watch List)으로 등록하는 공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빗썸은 이상거래가 탐지된 66명을 경찰에 실시간 통보해 약 8억원 규모의 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악성 앱 감염 후 기관 사칭 범죄자에게 속아 1억5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매수·출금하려던 고객의 거래를 경찰과 공조해 차단한 사례도 있었다. 금융사기범에 속아 신규 계정을 개설해 8890만 원을 송금하려던 이상거래를 포착하기도 했다. 빗썸은 경찰청과의 피싱 범죄 데이터 공유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체 보안 고도화와 투자자 보호 활동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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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코인원, 단순 재무투자 아닌 전략적 투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최근 코인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한 데 대해 "단순한 FI(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SI)"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코인원·한국투자증권·OKX·컴투스홀딩스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코인원 지분투자 결정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희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SI로서 (코인원) 가치에 투자한 것"이라며 "가상화폐(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 이후 제도권 금융과 가상화폐 시장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전략적 투자자가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통 금융시장의 자산인 주식·채권·펀드 등이 디지털 자산화되는 시대 변화에도 주목했다. 김 사장은 "이미 미국에서는 실물 주식도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되고 있어 곧 우리도 그런 시장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지금 이 시장에 참여해 동반 성장하지 않으면 그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많은 가상자산거래소 중 코인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이나 선도적 위치 이런 것만 보진 않았다"며 "한번도 뚫리지 않은 코인원의 보안성, 컴플라이언스 등을 높게 샀고 주주구성이 탄탄하다는 점도 코인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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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판다"던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도…7만 달러 붕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7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2일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서류에서 비트코인 32개를 250만달러(약 38억원)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영구 우선주인 'STRC' 배당금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개당 매도단가는 7만7135달러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단가인 7만5699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스트래티지는 세금 절감 목적으로 비트코인 704개를 매도했다. 하지만 이틀 만에 더 많은 물량을 다시 매입하면서 보유 기조를 유지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밝혀 온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원칙을 깼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이날 한때 6만9958달러(약 1억616만원)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