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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우수고객 300명에게 종합자산관리법 공유했다
삼성증권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예탁자산 10억원 이상 우수 고객 300여 명에게 'Wealth Insight Forum'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럼은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및 상품 투자 전략 강연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적 관점 강연 △증여·상속 등 자산 승계 및 절세 전략 관련 강연 △세무·부동산·신탁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 현장에서 제공된 '2026 헤리티지솔루션' 책자는 세무·부동산·자산 승계·유언대용신탁과 관련한 삼성증권의 통찰과 노하우가 집약된 한정판 자료다. 양완모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실장(부사장)은 "삼성증권은 고객이 일궈낸 소중한 자산이 세대를 이어가는 위대한 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통찰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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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6 경영전략회의'…"디지털자산 사업 진출"
교보증권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6 출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진출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박봉권·이석기 대표이사와 임원·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 과제로는 △신사업 추진 역량 고도화 △WM(자산관리)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중심 내부통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올해 시장 전망과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부점 시상과 신임 조직장 소개 등 지난해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를 '성장 가속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축적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회사의 외형과 위상이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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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24시간 내내 한다' 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추진
한국거래소가 이르면 내년 말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연내 12시간 거래체계 도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거래시간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개인투자자의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원/달러 환율 불안을 완화하려는 취지와 맞물린 것으로 해석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제 환율 안정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들의 거래시간 연장 흐름에 발맞춰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그 중간단계로 올해 중으로 12시간 거래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한국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 관련 논의를 이어왔지만 24시간 거래체계 도입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12시간 연장 체제에서 오전 7시~8시 프리마켓과 오후 4시~8시 애프터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프리마켓을 운영 중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보다 개장 시간이 1시간 빨라진다. 미국 증시가 마감한 뒤 1시간만에 국내 증시가 열리는 구조로 거래소는 해외 시장 이벤트에 대한 가격 반영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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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내 주식 투자하세요"…한국투자,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리부트 코리아(Reboot Korea) 2026, 지금은 한국투자' 캠페인을 시작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자본시장의 재도약 흐름 속에서 고객들이 투자 기회를 보다 쉽게 체감하고 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거래 확대를 넘어, 고객의 투자 경험을 넓히고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신규계좌 이벤트와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뱅키스 주식계좌 신규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스피 200 중 선정된 종목의 주식 2주를 지급한다.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1년간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 오는 3월 말까지 국내주식 입고 고객에게 최대 501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이 다시 시작되는 시장 흐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설계했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의 시장 참여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실적 중심 혜택을 통해 국내주식 투자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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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퇴직연금DC 신규고객에 상품권·커피쿠폰 증정
NH투자증권이 고용노동부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 DC 계좌 신규개설 고객의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상품권 3만원권, 1000만원 미만이면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N2'·'나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NH투자증권 DC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20. 0%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평균(17. 2%)을 상회하면서 DC형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3·5·7·10년 등 모든 장기 수익률 구간에서 업계 평균을 꾸준히 상회하고, 지난해 DC 적립금이 전년대비 4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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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AI 업무플랫폼 개발 착수…"AX 시동"
우리투자증권이 올거나이즈코리아와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 특화 AI 업무지원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챗봇을 넘어 금융 이해도와 업무수행 역량을 갖춘 AI 에이전트를 구현해 전사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최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과 업무 특성에 맞춘 '에이전트 빌더'를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 독자적 AI 서비스를 확장·운영할 수 있는 자생적 AI 생태계(AI-Ops)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문서를 찾아 답변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 구현에 주안점을 두고 새 AI 에이전트는 사내 주요 업무 시스템과 외부 정보망을 실시간 연동하도록 설계하기로 했다. 임직원이 명령어를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여러 시스템의 정보를 조회하고, 외부 정보를 수집·분석해 보고서 초안을 작성한 뒤 결재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식이다. 보안과 관련해선 외부망과 분리한 사내 구축형(온프레미스) 환경에 고성능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해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데이터 암호화, 민감정보 마스킹, 사용자별 접근권한 제어 등 다중 보안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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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문공시·밸류업 공시건수↑…주주·기업 소통 확대
주주가치 제고 흐름 속 상장기업들의 정보 제공과 시장 소통이 강화하며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2024년 대비 공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전체 공시건수는 2만6391건으로 2024년 대비 4. 3% 늘었다고 밝혔다. 상장기업 한 곳당 평균 공시건수는 약 31. 2건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공시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국문공시는 2024년 대비 3. 3%(680건) 늘었다. 지난해는 영문공시 의무화 1단계 시행 첫해였던 만큼 영문공시 건수도 같은 기간 8. 6%(414건) 늘어나 글로벌 투자자 정보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시 유형별로는 수시공시와 자율공시가 모두 늘었다. 수시공시는 같은 기간 3. 9%(670건) 늘어난 1만771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가 중대재해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와 강화를 위해 관련 수시공시를 신설하며 중대재해 관련 공시가 22건 발생했다. 이외에도 자기주식 취득·처분 공시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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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패가망신, 속도 낸다…정부 합동대응단 확대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2팀 체제로 증원·확대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KRX)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확대 검토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9일 금융위 업무보고 때 합동대응단 방식의 팀을 1~2개 더 만들어 경쟁을 붙이는 등 기능을 강화할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금융위·금감원·한국거래소는 합동대응단에 강제조사반(금융위)과 일반조사반(금감원)을 1곳씩 신설, 조직을 1·2팀으로 나눠 강제조사반·일반조사반을 각각 배치하고 각 팀이 신속심리반(한국거래소)을 공유하도록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1팀 강제조사반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과에 근무 중인 과장과 조사공무원 전원(총 8명)을 배치하고, 2팀 강제조사반엔 올해 정기직제·지난해 수시직제로 확보한 자본시장조사과 증원인력(총 7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2팀 일반조사반에 우선 14명을 신속 배치한 뒤 순차적으로 인력을 추가해 총 2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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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자산운용
◇ 전무 승진 △ 마케팅시너지부문 송유수 △ 채권운용부문 김동환 ◇ 상무 승진 △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김성환 △ 경영전략본부(CSO) 한창훈 ◇ 상무보 승진 △ 대체투자2본부 장호현 ◇ 이사대우 승진 △ ETF솔루션본부 최홍석 △ 운용지원실 최남순 △ 연금WM팀 안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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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전사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술 이해 및 활용 능력)를 높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에 따라 '리더 디지털 인사이트 과정'과 '전사 디지털 공통 과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 디지털 인사이트 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2월5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오프라인 집합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모델 설계 △Web 3. 0(탈중앙화 차세대 인터넷) 기반 신성장 전략 △AI 시대 금융 조직의 일하는 방식 재구성 등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사 디지털 공통 과정'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2월1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전략 이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초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활용 업무 생산성 향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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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바이오, 동아에스티와 나노입자 항암제 '협력계약' 체결
국전약품은 14일 자회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이하 KSBL)가 동아에스티와 나노입자 항암제 'SNA-001' 사업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MSA)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5년 9월 양사가 맺은 '항암제 사업 제휴'의 후속 조치다. 제휴 발표 4개월 만에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양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SBL은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 인프라를 활용, 자체 개발한 'SNA-001'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향후 개발되는 후속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긴밀한 협업 체제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KSBL의 SNA-001은 글로벌 항암제 '아브락산(Abraxane)'의 제네릭 제품이다. 글로벌 판로도 확보해 둔 상태여서 이번 동아에스티와의 생산·판매 동맹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섭 KSBL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난 9월 제휴가 협력의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면, 이번 MSA 체결은 양사의 상호 투자와 생산·판매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행 엔진을 장착한 것"이라며 "동아ST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KSBL의 성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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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펀드로 메자닌에 자금 쏠린다…속 타는 기관투자자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메자닌에 투자한 기관투자자(LP)들의 투자조건이 갈수록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금 조달창구인 코스닥벤처(코벤)펀드가 활성화하면 중소·중견기업 메자닌 투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CB나 BW의 주관업무를 따내기 위한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 주식 강제전환을 조건으로 하는 불리한 구조의 메자닌 거래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나 BW를 발행할 때 '콜옵션 100%'를 제안하는 거래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투자자들은 채권을 특정가격에 주식으로 전환해야하는데 주식 하락기엔 LP들이 불리해진다. CB와 BW는 회사채를 발행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활용하는 자금 조달 기법이다. 수익성이 떨어진 상태다보니 투자자를 찾지 못할 때가 있다. 그간 발행 요건에 '향후 3년 내 IPO를 해야한다', '10% 이상 금리를 제공한다' 등 조건을 추가해 LP의 투자를 유도해왔다. IB업계에서는 코벤펀드의 활성화 방안이 콜옵션 100% 등 LP에게 불리한 메자닌 상품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