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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포럼, '2025 연구사업 결과' 세미나 개최
감사위원회포럼이 다음달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하는 '2025년 연구사업 결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감사·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세미나에선 한국ESG기준원 정재규 ESG정보분석센터장과 김소정 부연구위원, 김범준 가톨릭대 교수와 권세원 이화여대 교수가 공동 수행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외부감사인 선임 가이드라인 제정 방안', 전규안 숭실대 교수와 하원석 중앙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공인회계사 독립성 합리화 방안'이 공개된다. 감사위원회포럼은 "앞으로도 회계투명성 강화와 회계·감사 관련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포럼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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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사 도약 준비하는 메리츠증권…유상증자 신용 악영향도 無
메리츠증권이 최근 발표한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을 위한 초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체급을 키워 4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인가를 받으려고 한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회계 부담없이 자본 확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활용해 신용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최근 '메리츠증권의 유상증자에 대한 한국신용평가의 의견' 특별 리포트를 발표하고 "이번 CPS(전환우선주) 발행으로 메리츠증권의 자본규모는 지난 9월말 기준 약 7조2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며 "(해당 CPS는) 영업용순자본으로 100% 인정돼 유상증자로 인한 메리츠증권의 추가적인 자본적정성 지표 하락 압력은 완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신평이 책정한 메리츠증권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한신평은 "최근 메리츠증권은 높은 배당성향, 위험자산 확대로 인한 총 위험액 증가, 대형사 경쟁 심화로 인한 자본비율 압박 등을 받았는데, 이 정도 규모의 증자 효과는 의미가 있다"며 "자본규모 약 7%에 대항하는 자본확충으로 딜 인수 여력이 증가하고, 발행어음 인가 가능성도 높아지며 대형사와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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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코스피 6000도 갈 수 있다"
JP모간은 한국 증시가 여전히 가치대비 가격이 낮다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내년 코스피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6000도 달성할 수 있다고 봤다. 26일(현지시각) JP모간은 일본을 제외한 2026년 아시아 국가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JP모간은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일각에서 지배구조 개혁 무용론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 시장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상승에도 코스피 추세 기준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0. 2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 2배 수준으로 지역평균(14. 2배, 2. 1배), 글로벌평균(18. 5배, 3. 4배) 대비 크게 낮다"고 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금융정책이 완화되는 상황에서 지배구조 관련 할인 요소와 부실 자산 정리 효과가 겹칠 경우 코스피는 5000을 훌쩍 넘어설 수 있다고 본다"며 "내년 코스피 기준 목표치는 5000, 강세 시나리오와 약세 시나리오 목표치는 각각 6000과 4000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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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등급 스플릿…연말엔 나아질까
수익성이 신통치 않은 기업을 중심으로 신용평가 등급과 등급전망 등에 스플릿(신평사간 의견 불일치)이 발생하고 있다. 투자 시 어떤 평가를 따라야 할지 어수선한 시장상황이 이어진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말 일부기업들의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등 단기 신용등급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단기신용 등급 본 평가는 6월(회계연도가 끝나고 6개월 이내) 하고, 정기 평가는 12월(상반기 결산이 끝난 뒤 6개월 이내)에 이뤄진다. 단기 등급이 변동되면 장기등급(전망 포함)도 연동돼 바뀔 수 있다. 단기 등급이 장기 등급과 매칭돼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기채의 신용등급이 'A2'인 경우 장기채는 'A', 'A1'인 경우 'AA-이상' 등으로 연결할 수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 등 신평 3개사의 의견이 본 평가에서 엇갈린 업체는 LG화학, 호텔신라, 롯데케미칼, 효성화학, 에코프로, SK어드밴스드, MG캐피탈, iM캐피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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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유진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고 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올해로 세번째 발간하는 보고서에는 지난해 공개한 ESG 중장기 전략의 1단계 목표인 'ESG 경영 체계 수립'에 대한 추진 내용을 다뤘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ESG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ESG 경영 TF(태스크포스)를 정식 출범하며 ESG 실행력을 강화했다. 윤리·환경·사회공헌 정책 제정·개정, 사업 부문별 ESG 리스크 대응 전략 마련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더불어 보고서에는 지난해 회사가 추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담았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금융 확대,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지원, ESG 리서치 제공, STO(토큰증권) 기반 혁신금융 추진, 친환경 경영, 문화·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금융과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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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4년 연속 수상
교보증권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GRI 등)을 기반으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개 수준과 보고서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제조·금융·서비스 등 국내 507개 기업의 보고서를 심사해 우수 기관을 발표했다. 교보증권은 지속가능성, 검증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공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 보호, 고객정보·데이터 보안 등 핵심 이슈에 대한 전략과 실행 성과가 상세히 담겼다. 친환경 경영, 임직원 존중 문화, 지역사회 참여, ESG 금융 등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공개했다. 서성철 교보증권 부사장은 "수상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꾸준히 높여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전략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가능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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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금융부문 수상
KB증권이 전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KRCA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전문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 프로그램이다. 보고서의 투명성, 신뢰성, 국제 기준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향상을 유도한다. KB증권은 올해 발간한 'KB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에 글로벌 공시 기준과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공시체계를 반영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스탠다드(기준)에 부합하는 ESG 정보공개 체계 구축하기 위해 KB증권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리스크 관리는 물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과 책임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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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부산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전달
코스콤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 개선에 사용된다. 최근 취약계층 대상 빨래방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코스콤은 업소용 세탁기·건조기 등 필수 장비를 추가 구입해 지역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실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습기·공기청정기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했다. 부산 동구는 고령층·장애인·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빨래방을 포함한 생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심무경 코스콤 IT인프라사업본부 본부장과 장승희 부산동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심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 동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생활 지원 인프라가 더욱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취약계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빨래방과 교육실 개선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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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 '뚝'… 업비트 해킹 사태 여파, 전날 상승분 반납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품은 네이버(NAVER)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규모의 해킹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대비 1만2000원(4. 55%) 내린 25만15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전날 상승분(4. 15%)을 모두 반납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445억원어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6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해킹사고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에서 이날 새벽 4시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 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비정상 이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을 모두 안전한 콜드월렛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비정상 출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 규모는 확인 즉시 내부적으로 파악 완료했으며 회원 자산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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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
SK증권이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기관인 KMR(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리스크 예방, 탐지, 대응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 적정성과 운영수준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은 기업이 법규 준수와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구축한 경영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SK증권은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준법감시본부, 리스크관리본부, 금융소비자보호실 등을 운영해왔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SK증권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핵심 경영원칙으로 삼고 이를 조직문화 전반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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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누리호 주탑재 차세대중형위성 3호 OBC 공급…존재감 부각"
국내 위성 전문기업 루미르가 개발한 탑재컴퓨터(OBC)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에 장착됐다. 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업계에서는 루미르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 루미르는 차세대중형위성 전 시리즈에 핵심 시스템을 공급한 유일한 민간 기업이다. 누리호에 장착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발사 직후 남극세종기지와 항우연 지상국을 통해 총 14차례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하며 본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초기 교신 절차에서 루미르가 개발한 OBC 역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위성 내부 구성품 제어·데이터 처리 기능을 정상 수행했다. 루미르의 OBC는 위성·항공 우주용 프로세서로 널리 활용되는 32비트 LEON3 아키텍처를 듀얼 코어로 구현한 ASIC주문형 반도체)을 사용했다. 위성 임무 수행의 정확도와 안정성, 신속한 정보 처리 능력에 크게 기여했다. 또, 위성 내부 보드 간 통신은 차세대 위성용 네트워크 기술인 스페이스와이어(SpaceWire)로 구성돼, 기존 CAN(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 통신 방식 대비 전력 소모는 낮고 데이터 교환은 빠르고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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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0건 기업 다수…코넥스 올해 신규상장 3곳 그쳐
코넥스 시장이 유동성 부진으로 초기 기업 자금조달 창구로서 역할이 약화하고 있다. 개인 중심의 매수세는 두드러지지만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수요는 줄어 시장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스팩(SPAC),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된 기업을 제외하고 거래량이 한 건도 없던 종목은 총 23개사로 집계됐다. 이중 코스닥 기업 테라사이언스를 제외한 나머지 22개사는 모두 코넥스 상장사였다. 블루탑, 가이아코퍼레이션, 미래엔에듀파트너, 본시스템즈, 썬테크, 아이엘커누스, 엄지하우스, 에이엠시지, 에이펙스인텍, 엔에스컴퍼니, 오션스바이오, 유비씨, 이비테크, 이성씨엔아이, 지앤이헬스케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거래량이 한 건에 그친 기업도 14개사로 나타났다. 현재 상장된 코넥스 기업 117개사 중 60개사가 거래량이 100건에 미치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량이 35~37만건 수준에서 형성된 것과 달리 코넥스는 거래량이 가장 많은 기업조차 일일 6만건 안팎에 머무는 등 유동성 격차도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