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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과 점수 차 컸다…'루센트블록' 3등으로 최종 탈락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 결과 NXT컨소시엄·KDX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 문제제기해온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은 탈락했다. 최종 선정된 두곳에 비해 루센트 블록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NXT(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과 KDX(한국거래소) 2곳에 대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예비인가에 신청한 루센트블록은 탈락했다. 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평가결과를 토대로 점수가 높은 2개사인 NXT 컨소와 KDX에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외평위 평가 결과 NXT 컨소가 750점, KDX 725점으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루센트블록은 653점으로 3위였다. 루센트블록 평가점수는 1등과 97점, 2등과는 72점 각각 차이가 난다. 외평위는 △자기자본 △사업계획 △대주주 적격성 △지배구조 등 이해상충 방지 △그 외의 사항(인력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총점은 1000점이다. 루센트블록은 심사 항목 중 자기자본과 사업계획 등에서 경쟁사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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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각투자 장외거래소 '거래소·NXT' 2곳 예비인가…루센트블록 탈락
13일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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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美 위불과 외국인통합계좌 협력"
키움증권이 미국 증권중개(브로커리지) 플랫폼 위불(Webull)과 '외국인통합계좌(옴니버스 계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불 플랫폼 안에서 한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된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위불은 북미·아시아태평양·유럽·남미 등 세계 14개 시장에서 브로커리지 네트워크를 통해 주식·상장지수펀드(ETF)·옵션·선물·소수점 등 거래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글로벌 고객 2500만명을 확보했다. 키움증권은 자사 고객의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위불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투자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의 한국증시 유입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서니 데니어 위불그룹 사장 겸 미국법인 대표는 "글로벌 상품역량을 결합해 미국·한국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부문에서의 공동혁신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 거래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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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라인업 확장·지재권 보호…글로벌 지배력 강화"
영어교육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이퓨쳐가 중·고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동시에 IP(지식재산권)보호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13일 이퓨쳐는 중·고등용 코스북인 잉글리시 웨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학습자 발음과 억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원어민 교사가 없이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퓨쳐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초등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등 이후 상위 레벨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커리큘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고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퓨쳐는 최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진행해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일본 내 초도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를 넘어 향후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도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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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한국형TDF 10년...차세대 연금솔루션 시대로"
"디폴트 옵션 핵심은 TDF(타깃데이트펀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장기 자산배분 투자의 시대를 열었던 TDF(타깃데이트펀드)가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들을 초청해 '삼성 TDF, 첫 번째 10년을 넘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TDF를 도입한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연금 시장 속에서 TDF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환 동아대학교 교수는 '한국 TDF 시장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국내 퇴직연금 제도의 오랜 과제인 '낮은 수익률'을 지적하며, 원리금 보장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노후 소득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인 디폴트옵션의 활용이 필수적이고, 그 핵심에 TDF가 있다"며 "연금 제도의 성공을 위해서 단순히 자금을 모으는 단계를 넘어, 유지와 수령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가입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유기적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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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ETF베이커리와 콜라보 "ACE 글반포 크림빵 판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2일부터 'ETF베이커리'와 협업해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 크림빵 세트를 ETF베이커리 안국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투자자 대상 마케팅을 넘어 비투자자와의 일상 속 접점을 만들기 위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새로운 시도다. ETF베이커리는 글로우서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다양한 종류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협업 제품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크림빵이 판매되는 안국점은 지난해 12월 정식 오픈했다. 협업 제품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크림빵은 ETF베이커리의 대표 상품인 4종의 크림빵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제품이다. 여러 개의 상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는 구성은 다양한 기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투자하는 ETF의 특성을 반영했다. 4종으로 구성된 세트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가 반도체 산업 4개 섹터(△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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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케팅, 카카오페이證 합류…WBC 공식 파트너십 계약
카카오페이증권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WBC 대회 로고와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한국 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권리,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 패치 스폰서 권리를 확보했다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설명했다. 파트너십을 기념한 '슈퍼패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24일까지 응모를 받아 WBC 한국 대표팀 전 경기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는 다음달 5~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7일엔 한일전이 예정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세계적 스포츠 무대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야구 콘텐츠로 보다 친근한 금융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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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천스닥'에 외국인 차익실현…지난달 980억 순매도
지난달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 980억원어치를 팔면서 한달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시대가 열리자 차익실현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9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36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코스닥에서 4590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지난해 12월 1조5000억원어치를 매수하며 순매수세로 전환한 지 한달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다.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는 5000, 코스닥은 1000을 돌파하면서 차익실현을 위해 주식을 내다 판 결과로 분석된다. 국가별 매매현황을 보면 아일랜드(2. 3조원),·영국(1. 8조원) 등은 순매수, 미국(7. 8조원)·카타르(0. 6조원)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1701조4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 수준이다. 미국이 698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31%), 아시아(13%), 중동(1%)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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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SK하닉 질주에 5500피 '활짝'…"여전히 저평가" 외인·기관 싹쓸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500 시대를 열었다.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탄탄하다는 의견과 함께 미국발 악재에도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외 변동성 요소를 재점검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7. 78포인트(3. 13%) 오른 5522. 27로 장을 마쳤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138억원어치, 기관이 1조366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4조447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개장 전엔 약보합으로 마감한 뉴욕증시가 시장약세 요인으로 꼽혔다. 실업률이 4. 3%로 전월 대비 0. 1%포인트 낮아지는 등 미국의 지난 1월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것이 시장을 눌렀다.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주 주도로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1만800원(6. 44%) 오른 17만8600원으로 18만원을 눈앞에 뒀고 SK스퀘어는 3만8000원(7. 14%) 상승한 57만원, SK하이닉스는 2만8000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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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충전용?… 1.5조 확보 나선 SK
㈜SK가 보유중인 SK바이오팜 주식을 활용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K가 조달하게 될 자금은 자회사 등에 들어가 재무구조 개선 등에 쓰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달이 SK그룹 2차전지 계열사의 부진한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변곡점)가 될지 주목된다. 1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K는 보유한 SK바이오팜 주식을 활용해 PRS(주가수익스와프) 거래를 진행하는 방안을 두고 한 증권사와 논의 중이다. 현재 구체적인 조건과 거래방식을 거의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방식으론 PRS가 거론된다. SK는 지난해 8월 SK이노베이션의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PRS 방식 거래를 진행했다. PRS는 계약 만기 시 기초자산인 주식의 가격변동에 따라 차익을 정산하는 파생상품이다. SK는 SK바이오팜 주식 36만9226주(지분율 64. 2%)를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신약개발사업을 하는 코스피 상장사로 시가총액은 이날 장 마감 기준 9조8807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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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존재감 '동전주' OUT
금융당국이 미국 나스닥처럼 주가가 1000원이 안되는 동전주를 상장폐지(상폐) 요건에 포함하는 등 부실기업 퇴출에 더 속도를 낸다. 코스닥 상장폐지의 시가총액 기준을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하는 시기도 기존 계획보다 6개월 빠른 올해 7월로 당겼다. 추가 개혁방안이 시행되면 퇴출기업은 당초 50개사에서 150개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12일 이런 내용의 부실기업 신속·엄정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을 신설한다. 개선안에 따라 30일 거래일 연속 주가가 1000원 미만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액면병합을 통해 상장폐지를 피하려는 꼼수도 차단한다. 시가총액 상향계획은 앞당긴다. 올해 7월1일부터 코스닥 시총 200억원, 내년 1월엔 300억원으로 높여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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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손실 감수하더라도… 투자시장 신뢰가 우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원인으로 꼽힌 동전주가 국내 증시에서 본격적으로 퇴출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주가 손실을 볼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중장기적으로 시장 정상화와 투자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실기업의 신속·엄정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1주에 1000원 미만인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을 오는 7월1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동전주는 247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가 166개사로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코스피 상장사도 55개사로 22%에 달했다. 동전주 중 현대사료, 드래곤플라이, 동성제약 등 37개 기업은 자본잠식, 감사의견 비적정 등의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본업과 무관하게 테마성 이슈에 편승해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다시 가라앉은 기업도 다수였다. 동전주 가운데 전날 거래량 상위 10위권에 든 코스닥 상장사 앱튼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