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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피 깨져도 "싸다!" 개미 1.2조 베팅…이제 시선은 '엔비디아'로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4000선을 내주며 장을 마감했다. 간밤 AI(인공지능) 거품론 등이 재점화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여파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4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시세 기준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502억원, 67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 홀로 1조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에 대한 투자심리가 휘청인 건 미국발 AI 거품론이 다시 불거진 영향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과 20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입됐다. 전날 억만장자 투자자인 피터 틸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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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가 번 돈만 51조…'역대급' 코스피 기업 영업익 30% 차지
올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기업들이 AI(인공지능) 훈풍을 타고 전체 코스피 영업이익의 3분의1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코스피 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에 따르면 639개사의 연결 영업이익은 179조5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연결 매출액은 2299조1183억원, 순이익은 152조3269억원으로 각각 5.44%, 25.80% 늘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81%로 전년 동기 대비 0.65%포인트(P) 개선됐고 매출액순이익률(매출액 대비 순이익)도 6.63%로 1.07%P 올라갔다. 다만 639개 연결재무제표 분석대상 상장사 중 3분기 누적 순이익 흑자기업은 502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3곳이 줄었다. 특히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이익규모가 눈에 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8조357억원, 삼성전자는 23조52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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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파란불" 사천피 무너졌다…겁없는 개미 1.2조 '폭풍 매수'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만에 4000선을 내주며 장을 마감했다. 간밤 AI(인공지능) 거품론 등이 재점화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여파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5.63 포인트 (3.32%) 내린 3953.62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코스피지수는 1.10% 내린 4044.47에 출발한 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 중 4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시세 기준 코스피에서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5502억원, 67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가 홀로 1조2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에 대한 투자심리가 휘청인 건 미국발 AI 거품론이 다시 불거진 영향이다. 특히 오는 19일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과 20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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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도 "내년 5500피 간다"…증권가 '장밋빛 전망' 이유는
글로벌 시장을 덮친 기술주 고평가론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등으로 코스피지수 4100선이 무너졌지만 증권가에선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평가한다. 내년 코스피가 5500까지 오르는 등 강세장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4일 전일 대비 3.81% 하락하며 4011.57에 마감했다. 1주일간(10~14일) 전주(7일 3953.76) 대비 57.81포인트 올랐다. 주중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100선을 넘겼다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특히 지난 14일 하락은 올해 하반기 들어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이다. 지난 8월1일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코스피가 3.88% 내리며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기술주 고평가론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4일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루에만 8.5% 떨어졌다. 삼성전자(-5.5%) 한미반도체(-5.9%) 이오테크닉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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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피 마저 위태로운데…"내년엔 5500" 증권가, 근거있는 자신감
글로벌 시장을 덮친 기술주 고평가 이론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등으로 코스피가 4100선이 무너졌지만 증권가에선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평가다. 내년 코스피가 5500까지 오르는 등 강세장이 계속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4일 전일대비 3.81% 하락하며 4011.5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일주일간(10~14일) 전주(7일·3953.76) 대비 57.81포인트 올랐다. 주중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100선을 넘겼다가 큰폭으로 떨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특히 지난 14일 하락은 올해 하반기 들어 두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1일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코스피가 3.88% 내리며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술주 고평가론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4일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루에만 8.5% 떨어졌다. 삼성전자(-5.5%)와 한미반도체(-5.9%),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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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톱10, 한 종목 빼고 와르르…'미국발 쇼크' 코스피 3.8% 급락
코스피가 하반기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4010대까지 물러났다. 미국발 기술주 매도세가 발목을 잡았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로 장을 마감했다. 하반기 최고 하락률은 세제 개편안 충격이 전해진 지난 8월1일(3.88%) 기록한 바 있다. 외국인은 2조8550억원어치, 기관은 964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3조804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전해진 기술주 급락 소식은 국내증시의 반도체주 투매를 촉발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600원(5.45%) 내린 9만7200원,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8.50%) 내린 56만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각각 '9만전자'·'56만닉스'로 회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대, LG에너지솔루션은 4%대, KB금융은 3%대, 현대차는 2%대 약세를 기록하며 국내 대형주 부진에 일조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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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퍼렇게 멍든 코스피 …4011.57 마감
코스피가 하반기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4010대로 후퇴했다. 뉴욕증시를 휩쓴 기술주 고평가론이 국내증시로 옮겨붙으며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로 장을 마감했다. 하반기 최고 하락률은 세제 개편안 충격이 전해진 지난 8월1일(3.88%) 기록한 바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3조80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2조8550억원어치, 기관이 96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제약이 강보합세였다. 반면 전기전자는 6%대, 보험이 5%대, 기계장비·의료정밀기기·증권·제조는 4%대, 금융·전기가스·IT서비스는 3%대, 금속·운송창고는 2%대, 화학·유통·건설·오락문화는 1%대 약세였다. 비금속·일반서비스·음식료담배·종이목재·부동산·통신·운송장비부품은 약보합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HD현대중공업이 3%대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보합이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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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20.47포인트(2.23%) 내린 897.90 마감
14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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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 마감
14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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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풍낙엽…외국인·기관 매도에 4020대로 후퇴
코스피가 14일 장 중 낙폭을 3%대로 키웠다. 외국인·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 중이다. 이날 오후 2시1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7.03포인트(3.53%) 내린 4023.60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3조247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2조5469억원어치, 기관이 710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제약이 강보합세다. 반면 보험·전기전자는 5%대, 기계장비·증권은 4%대, 의료정밀·제조·전기가스·금융·IT서비스는 3%대, 금속은 2%대, 운송창고·화학·건설·유통·오락문화·비금속은 1%대 약세다. 일반서비스·음식료담배·부동산·운송장비·통신·종이목재는 약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HD현대중공업이 3%대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보합세다. 반대로 SK하이닉스는 7%대, 두산에너빌리티는 5%대,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은 4%대, KB금융·현대차는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는 약보합세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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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덮친 기술주 거품론…'K핵잠 승인' 팩트시트에 조선주는 강세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하면서 국내 조선주 주가가 일제히 요동쳤다. 미국발 기술주 거품론이 촉발한 국내증시 급락세를 비껴가는 모양새다. 한화오션은 14일 오전 10시24분 13만2500원(전일 대비 1.53% 상승)까지 올랐다. 이날 2.84% 하락한 12만6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합의문(팩트시트)' 타결을 발표하자 상승 반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수십년 숙원이자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며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가 공개한 팩트시트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 분야에 1500억 달러(219조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한미 정부는 조선 워킹그룹을 통해 △정비(MRO) △인력양성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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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거품론' 한국 증시도 덮쳤다…외국인 매도세 4100선 반납
코스피가 14일 개장과 함께 4100선 아래로 물러섰다. 간밤 미국 증시가 기술주 거품론 속에 하락하면서 국내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27포인트(2.21%) 내린 4075.03로 집계됐다. 개인이 705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5636억원어치, 기관이 105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1%대 강세, 섬유의류·제약·음식료담배·보험·일반서비스는 강보합세다. 반면 전기전자는 4%대 약세, 의료정밀은 3%대 약세, 기계장비·제조·증권·전기가스는 2%대 약세, IT서비스·금융·운송창고는 1%대 약세다. 건설 등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대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대 약세, 두산에너빌리티·삼성전자는 3%대 약세,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KB금융·HD현대중공업은 1%대 약세, 기아는 약보합세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