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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1분기 영업이익 87.5% 급증… "CDMO 진출 본격 채비"
방사성의약품 국내 1위 기업 듀켐바이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 가까이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듀켐바이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7억원으로 같은기간 14. 7% 늘었다. 이번 성과는 핵심 진단제 매출의 고른 호조에 기인했다. 알츠하이머 진단제 '비자밀'과 '뉴라체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2. 3% 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국내 처방이 본격화된 가운데, 일라이 릴리의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가 올해 안으로 국내 허가 획득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진단 수요는 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회사는 국내 아밀로이드 PET 진단제 시장의 94%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도 1분기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프로스타시크는 노바티스(Novartis)의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Pluvicto)' 처방에 활용되는 국내 유일의 진단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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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기계설비전시회서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 소방 솔루션 공개
소방 제조 전문 기업 파라텍이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라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IDC), 반도체 공장, 전기차 관련 시설 등 하이테크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소방 솔루션을 공개한다. 회사는 최근 사회 이슈인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으로 '논인터락(Non-Interlock) 밸브'를 소개했다. 논인터락 밸브는 화재 감지기 작동이나 헤드 개방 중 어느 하나의 신호만으로도 1분 이내에 용수를 공급하는 고성능 시스템으로,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미작동 우려를 해소한다. 특히 강화된 소방법규에 따라 지하주차장에는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헤드 개방 시 즉시 방수되는 방식이라면 습식 외 설비도 허용된다. 이에 파라텍의 논인터락 밸브는 지하주차장의 고질적인 겨울철 배관 동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습식과 동일한 수준의 화재 대응 성능을 갖춘 대안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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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자임 특허 무효화' 알테오젠, 시가총액 1위로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 1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에서 알테오젠은 전일대비 7%대 오른 3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0조4231억원으로 코스닥 1위에 올라섰다. 특허 소송 관련 법적 리스크 요인이 제거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글로벌 제약기업 MSD가 할로자임 'MDASE' 특허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심판(PGR)에서 할로자임의 특허가 무효하다고 판단했다. MDASE는 할로자임의 제형변경(정맥→피하주사) 기술로 국내 알테오젠의 ALT-B4 플랫폼과 경쟁 기술로 꼽힌다. MSD는 알테오젠의 파트너사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할로자임의 MDASE 특허가 무효화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키트루다 큐렉스의 법적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PGR 결과들도 이번 결정과 동일한 판단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MSD를 포함해 파트너사들도 이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ALT-B4의 추가 파트너십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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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전자가 바로 눈앞" 또 신고가 쓴 삼전...주주들 '두근두근'
삼성전자가 14일 장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기술주들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2000원(4. 23%) 오른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9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간밤 미국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했으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기술주 등이 상승하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2. 3%), 마이크론(4. 8%), 테슬라(2. 7%)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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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상장 후 4일 연속 '상한가'…나흘 만에 778%↑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최근 로보틱스 관련 투자자 심리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150원(29. 96%) 오른 상한가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상장 당일 따따상(공모가 4배 상승 후 상한가)을 기록했고, 상장 둘째날인 지난 12일과 셋째날인 13일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가인 6000원 대비 778. 33% 상승했다.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는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 연령대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하고 있다. IPO(기업공개)로 확보한 자금은 총 250억2000만원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공모자금을 R&D(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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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혈액 안 쓴다"... SCL사이언스, 지혈제 임상 결과 세계 학술지 게재
SCL사이언스가 개발한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 플러스 DL(InnoSEAL Plus DL)'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바이오메디신(Biomedicines)'에 게재됐다. 14일 SCL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간절제술을 받은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가 공동 수행한 다기관·무작위배정 임상시험 결과다. 글로벌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피브린 실란트 패치 '타코실(TachoSil)'과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이노씰 플러스 DL은 적용 후 3분 이내 지혈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통계적 동등함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 평균 지혈 시간은 1. 2분으로 측정됐으며, 수술 중 재출혈이나 기기 관련 중대 이상반응(SAE)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노씰 플러스 DL은 홍합의 수중접착 원리를 모방한 키토산-카테콜(Chitosan-Catechol) 층과 젤라틴 층의 이중 구조로 설계돼 혈액응고장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지혈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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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美 상장 기대감↑…현대차그룹주, 신고가 경신
현대차그룹주가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14일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 67%) 오른 4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1. 39%) 오른 65만8000원, 현대차는 4000원(0. 56%) 오른 71만4000원을 나타낸다. 이날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는 각각 72만7000원, 74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이 현대차그룹주 전반의 주가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AI에서 피지컬 AI로 전환하는 데 있어 '로보틱스'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재 약 5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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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틱스 사업 기대감에 12%대 상승…5거래일 연속 강세
LG전자가 홈로봇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600원(12. 13%)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고가다. LG전자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으로 5월에만 36% 넘게 상승했다. LG전자 강세는 로보틱스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LG전자 목표가를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LG전자가 홈로봇과 로봇의 관절인 액추에이터 사업을 추진 중인데, 가정용 로봇은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G전자의 가전 제품과 연동하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지난 3월 주주총회 때 밝힌 계획을 최근 앞당긴 것을 보면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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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비디아' 1Q 호실적에 달린다…삼양식품 10%대 급등
삼양식품이 14일 장 초반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6만8000원(12. 97%) 오른 146만3000원에 거래됐다. 삼양식품은 올 1분기 연결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1%, 32. 2% 증가한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는 매출 6346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이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주가가 성장률 둔화 우려로 시장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기대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 여전히 음식료 업종 내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연구원은 광군제 성과가 부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중국 법인의 판매량이 회복됐고, 영국 법인의 호실적을 비롯해 유럽 매출이 기대치보다 좋았던 점이 핵심"이라며 "지난 분기와 다르게 마케팅 등 일회성비용 상승요인이 없었던 만큼 매출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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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데뷔한 육아용품 기업 폴레드 '따따상'으로 출발
유아가전·위생용품 기업 폴레드가 따따상(상장가 4배 상승 후 상한가)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폴레드는 상장가(5000원) 대비 1만5000원(300%)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레드는 카시트·젖병소독기·분유 제조기 등 유아가전 및 육아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수요예측·청약 등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 5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폴레드는 IPO(기업공개) 공모 자금 130억원을 R&D(연구·개발)와 물류센터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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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 부각-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개편 방향성과 한미 원전 협력에 따라 주가가 강세 모멘텀(상승 동력)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9만2000원을 유지했다. 14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실적 감소 우려에도 우호적인 정산계수와 하반기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 도입으로 실적 악화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년 수준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지방선거 이후 전기요금 개편 방향성과 한미 원전 협력의 진전 여부에 따라 주가 강세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정비 집중으로 원전 발전 비중이 11%포인트 급락했음에도 구입전력비 감소로 영업이익 방어에 성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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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해외 온·오프라인 동시 성장 중…목표가 45%↑
달바글로벌이 올해 북미·유럽 등 해외 온·오프라인 매출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리포트에서 "달바글로벌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26년 매출액 전망치를 7000억원, 영업이익률을 20% 초반대로 유지하지만, 향후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 양방향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아마존 내 달바글로벌 제품이 상위 랭크로 진입하는 추세다"며 "해외 오프라인 입점 점포수도 지난해 6000수준에서 최근 8000개를 돌파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의 경우 얼타나 코스트코 같은 오프라인 점포 확대 효과가 발생하는 등 2분기 오프라인 매출 비중 목표가 25%로 보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스페인·프랑스 코스트코 입점 상품 종류 확대를 추가 협의 중이며, 영국의 코스트코·부츠, 독일의 DM·로스만, 유럽 세포라 입점 추진에 따라 오프라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