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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머트리얼즈,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취득…반도체 소재 사업 순항
JK머트리얼즈는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증을 수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는 유해화학물질을 제조·판매·보관·저장·운반·사용하는 사업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단순 서류 제출이 아닌 사업장의 시설 기준과 기술인력,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핵심 인허가다. JK머트리얼즈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 내 세종공장에서 반도체 포토 공정 소재와 후공정용 패키징 소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번 허가 취득으로 세종공장은 화학물질관리법상 제조·사용 시설 적합성을 공식 인정받으며 반도체 소재 양산을 위한 핵심 인허가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공장에는 한울소재과학과 한울반도체가 총 800억원 이상 투자했다. 특히 이번 인허가는 별도의 보완이나 재검토 없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준공 이후 관련 인허가 완료까지 약 4~5개월이 소요되는 반면, JK머트리얼즈는 사전 준비를 통해 평균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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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업 매력 둔화…목표가·투자의견 하향-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비용 효율화 기대 약화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매력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5%(2000원)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1일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산업은 정보침해 사고를 딛고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회귀한다"라며 "안정적이 지만 성장이 정체되는 국면으로 AI(인공지능)가 이를 해결해 주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고 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서비스 수익이 3조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3% 증가했다"며 "서비스 수익에서 모바일은 1조6526억원 3.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23억원으로 6. 6%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인력구조 조정으로 인건비가 2. 6% 감소한 반면 마케팅비용은 6142억원 집행으로 11. 7% 늘었으며, 서비스수익 대비 비중이 21. 7%로 1. 5%포인트 상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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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가 32만…메모리값 강세·성과급 10% 반영"-LS
LS증권이 11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8. 5% 높은 3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4월 서버 D램 계약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게 형성됐고, 모바일 D램 가격 역시 서버 D램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컨벤셔널 D램 가격 상승폭이 과거 사이클 대비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어 단기 이익 추정치 상단이 추가로 열려 있다"고 했다. 노사분규와 관련해선 "언론 보도 기준으로 사측이 제안한 최소 성과급 10%는 당기 영업이익에 비용으로 반영해 추정의 보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번 사이클의 핵심은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고객사의 메모리 확보 경쟁이 어느 수준까지 지속될 수 있는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이 높아질수록 단기 실적 민감도는 커지지만, 고객사의 BOM 부담·빅테크 감가상각비 증가·중국 메모리 개발강도 상승·내년 수급조정 가능성도 함께 확대된다"며 "이익의 크기보다 높아진 이익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를 더 크게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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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서 삼전 29만원·하닉 190만원 찍었다…사상 최고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8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7. 08%)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9만4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5만1000원(8. 96%) 오른 183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190만7000원까지 오르며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주부터 국내외 반도체주들이 증시에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 1% 상승했고, 이에 코스피를 비롯한 미국 나스닥, 일본 닛케이225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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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성장·환원으로 재평가 전망…목표가↑ -흥국
흥국증권이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대해 성장·환원이 재평가로 연결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8000원.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 6%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3. 9% 늘어난 1176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부문의 영업이익이 견조했고 자회사 중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의 이익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흥국증권은 분석했다. 흥국증권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단일 지주 체제 전환 이후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안정화와 배당 확대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봤다. 흥국증권은 내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연간 연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4. 2% 증가한 8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27. 8% 늘어난 3496억원 등으로 수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현대에버다임 등 주요 자회사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고, 별도 부문에서도 부동산 임대와 경영자문 수익 증가로 안정적 이익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며 "자회사 효율화 효과가 향후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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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100만원 훌쩍, 어떻게 사나"…황제주 탐내는 개미, 이것 담는다
코스피가 3000에서 7000으로 오르는 동안 주가 100만원을 돌파한 '황제주'가 7개 더 늘었다. 몸값이 치솟은 인기 종목들을 직접 매수하기 부담스러워진 개인 투자자들은 ETF(상장지수펀드)로 간접 투자하거나 액면분할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종가 100만원을 넘긴 종목은 총 10개다. 코스피 시장 내 최고가 종목은 효성중공업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만3000원(4. 41%) 떨어진 439만8000원에 마감했다. 이어 두산, SK하이닉스,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일렉트릭, 삼양식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태광산업, SK스퀘어 등 나머지 9개 종목은 100만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3000를 달성한 지난해 6월20일과 비교하면 황제주는 3배 넘게 늘었다. 당시 100만원 선을 넘긴 종목은 삼양식품, 태광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단 3개에 불과했다. 당시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82만7000원으로, 이날까지 357만1000원(431. 8%) 올랐다. 다만 코스피가 단기간에 가파르게 오르면서 인기 종목들의 주가가 오르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추가 매수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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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1분기 영업익 104%↑…9월 신인 보이그룹 데뷔 기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블랙핑크와 신인 IP(지식재산권)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실적 퀀텀점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수익과 함께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 저연차 라인업의 수익 모델이 안착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와이지엔터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71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박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9%, 영업이익은 103. 9%나 급증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약 13. 2%를 기록했다. 실적 성장을 이끈 주역은 단연 블랙핑크다. 약 200만 장에 달하는 앨범 판매와 아시아 스타디움 7회 투어 등 월드투어 정산분이 대거 반영됐다. 특히 일본 돔 공연을 포함해 약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공연 수익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신예 IP들의 MD(굿즈) 및 라이선싱 매출이 확대되면서 고마진 사업 구조가 강화됐다. 와이지엔터는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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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싸" 50만전자·300만닉스 전망…반도체 내년까지 쭉 간다
반도체 랠리를 타고 코스피가 7500을 목전에 둔 가운데 지수 상승세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빅테크의 AI(인공지능) 투자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두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이 1000조원에 육박하면서 코스피 상단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39조9563억원, SK하이닉스는 247조7061억원이다. 이로써 두 기업의 올해 합산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만 587조6624억원으로 600조에 육박한다. 이는 지난해 두 기업 합산 영업이익인 90조8074억원의 6. 47배에 해당한다. 두 기업의 실전 전망치는 나날이 상향조정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32조1079억원, SK하이닉스는 247조3398억원이었다. 불과 이틀 만에 양사 영업이익 전망치가 8조원 넘게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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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 재개됐대"…삼성전자 하락 마감→애프터장서 급반등
삼성전자가 애프터마켓에서 2%대 강세다. 노조가 사측과 협상 재개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4시50분 애프터마켓(넥스트레이드)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인 27만1500원 대비 7500원(2. 76%)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 42% 하락한 26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낙폭을 줄였으나 상승 반전하지 못하고 3000원(1. 10%) 하락한 2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정규장에서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 7일 기록한 27만7000원이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후 조정 절차를 통한 협상 재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과 노사정 면담을 진행한 후 내린 결정이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 15%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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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또 일냈다" 반등한 코스피 '사상 최고치'...SK하닉도 웃었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하락했지만 정규장 마감 시간이 되가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의 전고점 돌파가 지수 상승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 95포인트(0. 11%) 오른 7498. 0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36. 11포인트(1. 82%) 내린 7353. 94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웠지만 오후 들어 조금씩 오르며 하락분을 회복해 갔고 이내 강세장으로 전환했다. 이날 장 초반 하락은 간밤에 뉴욕증시가 조정받으면서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전쟁의 합의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나스닥 종합은 지난 7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0. 13%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낙폭은 크지 않았으나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장 마감 기준 개인과 기관은 4조5077억원어치, 96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조627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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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차세대 CBCT 제품 국내 판매 본격화…정형외과에 1호 설치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이 근골격계 특화 콘빔 CT(CBCT)인 '스마트 엠 플러스(Smart M Plus)'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첫 공개된 이후 치과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인 바텍엠시스를 통해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서울 소재 정형외과에 국내 1호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엠 플러스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의료기관을 겨냥해 개발됐다. 일반 X-ray 촬영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미세 골절이나 유리 골편, 관절 병변 등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해 정밀 진단을 지원한다. 특히 척추, 관절, 사지 진단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 수가 적용이 가능한 사지말단, 두부, 어깨, 고관절(Hip Joint) 촬영을 지원하며 척추 영역에서도 진단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영상 품질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다중검출기 CT(MDCT) 대비 방사선 피폭량을 약 5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저선량 촬영이 가능하며, 넓은 보어(Bore) 사이즈를 적용해 환자의 체형이나 자세에 따른 제약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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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G 넘어 1.6T·CPO까지"… 오이솔루션, AI 데이터센터 핵심 3년 로드맵 공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 오이솔루션 부스는 이른 오전부터 차세대 광통신 기술을 확인하려는 참관객들로 붐볐다. 부스 중앙에는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와 스위치, 스토리지가 복잡하게 연결된 '미니 AI 데이터센터'가 구축돼 실시간 데이터 전송 시연이 한창이었다. "이 제품이 800기가비트(800G)급 모듈이고, 이쪽이 올해 출시한 1. 6테라비트(1. 6T) 제품입니다" 부스를 안내하던 오이솔루션 관계자가 핵심 매출원인 광트랜시버를 소개하자 참관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제품을 묻는 질문에 관계자는 "현재 실질적 수요는 800G가 주류지만, 1. 6T 역시 올해부터 도입이 시작됐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1. 6T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이솔루션은 6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2028년까지 실적을 견인할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핵심 부품을 대거 공개했다. 오이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1000명 이상, 3일간 총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