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성장·환원으로 재평가 전망…목표가↑ -흥국

현대지에프홀딩스, 성장·환원으로 재평가 전망…목표가↑ -흥국

김경렬 기자
2026.05.11 08:17

흥국증권이 현대지에프홀딩스(14,790원 ▼90 -0.6%)에 대해 성장·환원이 재평가로 연결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8000원.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3.9% 늘어난 1176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부문의 영업이익이 견조했고 자회사 중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의 이익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흥국증권은 분석했다.

흥국증권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단일 지주 체제 전환 이후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안정화와 배당 확대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봤다. 흥국증권은 내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연간 연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8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27.8% 늘어난 3496억원 등으로 수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현대에버다임 등 주요 자회사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고, 별도 부문에서도 부동산 임대와 경영자문 수익 증가로 안정적 이익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며 "자회사 효율화 효과가 향후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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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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