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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지난해 연결 매출 228억원...전년比 381%↑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가 신규사업 호조로 높은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81% 증가한 228억원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높은 외형성장은 적극적인 사업 양수를 통한 사업 확장과 기존 사업의 성과 확대 결과다. 특히 바이오물류사업의 경우 지난해 서울의과학연구소(SCL)로부터 지역 영업권을 추가 양수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지난해 3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SCL헬스케어의 실적도 연결로 반영돼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임상시험수탁(CRO) 기반 센트럴랩(C-LAB) 사업과 유전자 분석 정밀의료 사업을 축으로 안정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추진을 통해 높은 외형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는 바이오물류 사업 강화, 의료기기 매출 확대 등을 통해 높은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까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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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실적 예상치 상회…AI 수익화 모델 구체화 필요"-DB
DB증권은 카카오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만큼 AI(인공지능) 수익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은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카카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조1332억원, 영업이익은 169. 7% 늘어난 2034억원을 기록했다"며 "콘텐츠 자회사들 실적 부진에도 광고와 커머스 본업 실적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온디바이스 AI, TPU(텐서처리장치), AI 글래스 분야에서 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픈AI와도 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카카오 AI 에이전트는 올해 1분기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외부 파트너사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의미한 파트너사들이라면 충분히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현재주가와 괴리율이 높아 유지한다"며 "실적은 갖춰졌으나 AI 수익화 모델만 구체화되면 주가는 추가적인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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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월드투어 효과 기대…목표가 45만원으로 상향-흥국
흥국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BTS 월드투어 실모객과 ATP 조정에 따른 실적 상향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가를 4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43만원. 하이브 주가는 전일 장 마감 기준 38만5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8. 3% 상승여력이 있다.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2% 감소한 7164억원,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원가부문에서 지난해 10월 출시된 MMORPG '아키텍트' 마케팅비에 200억원 이상이 투입됐고, 남미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비용이 150억원 수준으로 집행됐다. 판관비에서는 북미 법인 구조조정 비용 약 50억원 일회성 반영됐다. 흥국증권은 올해 실적 모멘텀을 숫자로 증명할 것이라 예상했다. 송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 BTS의 월드투어는 최근 추가된 3회차(북미)를 포함해 최소 88회, 약 512만 명 이상의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7년 상반기까지는 BTS, 이후로는 르세라핌, 보넥도, 캣츠아이, 코르티스와 같은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성장이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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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주당 250원 배당 결정… 전년비 25%↑ '주주가치 제고'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주당 200원 대비 25% 확대된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총 배당금은 약 14억원 수준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상장 이후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이익 창출 기반 위에서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결정했다"며 "향후 회사의 실적 성장 극대화와 함께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해 투자자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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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 극장에서 즐긴다…고양·도쿄 공연 생중계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4월 11일 고양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공연을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뷰잉은 수많은 관객이 하나의 장소에 모여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을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고양과 글로벌 일정의 출발점인 도쿄 콘서트는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가 투어의 시작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 3500개 이상의 관에서 진행된다. 시차로 인해 일부에서는 딜레이 중계되며 국가/지역과 상영관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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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비테크, 대주주 보유 100억 규모 CB 전환…"책임 경영 강화"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대주주인 케이피에프가 보유하고 있던 100억원 규모 CB(전환사채)에 대해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전환으로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 안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우려할 수 있는 단기 차익 실현 목적의 전환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에스비비테크 측은 이번 결정이 대주주의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향후에도 지분 구조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과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대주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단기적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엑추에이터와 정밀감속기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구동부품 등 차세대 로봇 시장 확대 가능성에도 대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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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WHX 랩스 두바이 2026'서 100여개 업체 미팅 성료
HLB파나진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 '월드 헬스 엑스포 두바이 2026(WHX Labs Dubai 2026)'에 참가해 사흘간 유럽, 아시아, 중동 등 100여개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WHX 랩스 두바이 2026'은 '월드 헬스 엑스포(World Health Expo) 2026'의 공식 랩 진단 전문 프로그램으로, 기존 중동 지역에서 각각 개최되던 아랍 헬스(Arab Health)와 메드랩(Medlab Middle East)을 통합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850개 이상의 기업과 3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HLB파나진은 자회사인 바이오스퀘어와 공동 부스를 운영 중이며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춘 혁신적인 진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HLB파나진은 정밀의학 트렌드에 부합하는 암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용 분자진단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바이오스퀘어는 중동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응급실 및 외래 환경에서 빠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면역진단 기반의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검사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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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증권사 첫 자사주 처분 발표…목표가↑-NH
NH투자증권이 대신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하고 타깃 PBR(주가순자산비율) 0. 9배를 적용했다"며 "상법개정안 시행에 대비해 자사주 처분 계획 공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상법개정안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6개 분기에 나눠 자사주 중 보통주 약 932만주를 소각하고 약 150만주는 2029년까지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50만주로 2030년까지 우리사주제도를 실시한다. 4년간 매매금지로 오버행 이슈가 없다. 제1우선주 485만주, 제2우선주 118만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보통주 자사주 24. 3% 중 18. 4%에 대해 소각을 결정한 것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18. 4%인데 현시점에서 보통주 전략 소각 가정시 22. 5%로 상승한다. 기존 밸류업 정책에서도 최소 주당배당금(DPS) 1200원, 4000억원 이내 비과세 배당 내세울 만큼 적극적인 모습이다. 윤 연구원은 "관건은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해외부동산 관련 대규모 손실을 인식해 부실을 정리했다"며 "올해 1분기부터는 대형사에 걸맞는 실적 창출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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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 고성장에 실적 크게 늘 듯…목표가 31.4%↑
NHN이 올해 클라우드 관련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커머스·코미코 등 수익이 낮은 자회사도 정리하면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올해 게임과 클라우드의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해 2026년 영엽이익 추정을 45. 3% 상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31. 4%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광주 국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가동 확대와 더불어 2026년부터는 정부 GPU(그래픽처리장치) 구축 운영 사업과 크래프톤의 초거대 GPU 클러스터 사업 본격화로 NHN 클라우드 매출은 2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고 했다. 웹보드 규제 완화와 신작 IP(지식재산권) 게임 출시도 호재다. 오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은 2월 결제 한도가 상향돼 (지난 1월에는) 전월 대비 두 자리대 매출 성장이 관찰됐다"며 "2월에는 최애의 아이 IP 기반 퍼즐게임이 일본에서 출시되고, 2분기에는 파이널판타지 IP 기반 신작도 출시돼 전체 게임 매출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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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신사업 공급 차질설' 일축 "전국 200여 병원 대상 영업 순항"
메디아나가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신사업'의 공급계약 차질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메디아나는 전 거래일 대비 11. 01% 하락한 2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2만3450원까지 밀리며 변동성이 확대되자, 시장에서는 신사업 관련 추가 공급계약이 지연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통됐다. 이에 대해 메디아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약 200여 개 병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병원과 구체적인 계약 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일축했다. 회사 측은 "시장의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당초 계획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강조했다. 메디아나의 핵심 전략은 기존에 보유한 유선 환자감시장치(PMD) 기술력에 웨어러블 심전도를 결합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이다. 전국 3000개 병원에 구축된 기존 유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무선 체계를 자연스럽게 이식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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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투자의견 하향…주요 신작 지연-키움
키움증권이 13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키움증권은 '매수'·'시장수익률 상회'·'시장수익률'·'시장수익률 하회'·'매도' 5단계로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주요 신작은 이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대비 대체로 1개 분기씩 지연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예상 손익 기반 밸류에이션 산출이 실질 기업가치를 반영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 내년 실적 기반의 밸류에이션이라는 다소 우호적 기법을 활용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오딘Q의 성과가 제한적이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와 관계된 무형자산·영업권 손상차손이 올해 예상실적에 발생할 여지가 존재할 수 있다"며 "카카오게임즈의 현재 스탠스에서 가장 주요한 맥점은 오딘Q의 성공에 따른 실적의 안정감을 찾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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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스닥' 간다는데 바이오 살까?…"올해가 기회, 이 기업 주목"[부꾸미]
정부가 '3000스닥'을 외치며 코스닥 부양 정책에 나서는 만큼 바이오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구동현 KB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들이 몰려있다"며 "이들이 주가를 끌어주지 않으면 사실 3000스닥은 쉽지 않고, 그런 측면에서 바이오 주에 우호적인 수급이 들어올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구 매니저는 약사 출신으로 현재 KB자산운용에서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 운용을 맡고 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그동안 바이오 주가 반도체나 로봇 업종보다는 주목을 덜 받았습니다. 이제는 바이오 주에 주목해도 될 때라고 보시나요? ▶지금 주목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 역사에 있어서 기억에 남을 만한 시기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기술이전 규모가 수천억원에서 1조~2조원 내외였는데 지난해 에이비엘바이오가 총 규모 4조원 수준의 계약을 연이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