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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해외채널·브랜드 다변화…목표가 18만원으로 상향-SK
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서구권 사업 채널과 브랜드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4% 증가한 1조1358억원, 영업이익은 7. 6% 늘어난 1267억원을 기록했다. 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부문 실적 기여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면세와 비면세 채널 매출 모두 8. 5%의 견조한 성장률 보였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4. 4%포인트 개선된 13. 0%로 집계됐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할인율 축소,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의 효과로 봤다. 전년동기대비 해외 부문 매출액은 5. 1% 성장했다. 중화권 매출이 설화수의 오프라인 채널 축소로 13. 5% 감소했지만, 북미와 에메아(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칭) 등 기타 아시아 지역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라네즈 북미 매출이 둔화된 반면, 코스알엑스 매출은 20% 중반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서구권 매출은 12. 5% 늘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서구권에서 매출 비중이 큰 라네즈의 매출이 둔화된 점은 아쉽지만 코스알엑스 매출이 명확하게 턴어라운드 했고 서구권에서 에스트라와 일리윤의 매출이 세포라와 아마존 채널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포라와 라네즈 위주였던 서구권 사업의 채널과 브랜드가 다변화되는 구간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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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반도체 호황·주주환원 선순환 구조…목표가 48.6%↑-NH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업황 호조 영향을 받아 SK그룹 내 반도체 기업 M&A(인수·합병) 등으로 기업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그룹의 투자지주사로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SK스퀘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 순자산가치(NAV)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동사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 중이다"며 "SK하이닉스의 주가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주가 탄력도가 높은 이유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업황 호조와 함께 반도체 밸류체인 내 추가적인 M&A와 같은 사업 확장이 SK스퀘어를 중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반영해 매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하고 있는 동시에 올해는 현금 배당 2000억원을 예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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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깜짝 실적에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이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37만원으로 내렸다. 박정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향후 공연매출 비중이 확대될 하반기 수익성 구조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연간 조정 영업이익 추정치를 4630억원으로 하향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983억원, 영업이익은 1966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보유 지분 증여에 따른 임직원 보상 관련 일회성 회계적 비용 2550억원이 반영된 수치다. 실질적인 순자산 유출이 없는 비용임을 감안해 이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 585억원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음반과 콘텐츠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을 나타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GMP)은 43%를 기록했다. 음반과 MD 등 고마진 매출 비중이 80%에 달했으나 방탄소년단 재계약 이후 상승한 아티스트 인세 비율이 매출 원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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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리츠 사태, 리츠 투심 악화…유사한 일 발생 가능성 낮아"-대신
대신증권은 30일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국내 리츠 업종의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다른 리츠에서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한적인 만큼 리츠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에 따라 상장 리츠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고 말했다. 전날 기준 국내 상장 리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 6%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한화리츠(등락률 -10. 02%), 마스턴프리미어리츠(-9. 85%), 롯데리츠(-8. 11%), 이리츠코크렙(-6. 9%), 디앤디플랫폼리츠(-6. 46%) 등 전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개별 종목의 유동성 위기가 리츠 섹터 전반의 조달 환경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리츠 섹터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캐시트랩 이슈가 최근 몇 달씩 지속되어 주가에 기반영된 이벤트였으며, 해외 자산 감평가 하락, 캐시트랩 이벤트, 환헤지 정산금 부담, 차입 만기 단기 집중 등 여러 악조건이 겹쳐서 발생한 개별 종목 단의 이슈임을 감안할 때 다른 리츠에서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전체 리츠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일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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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달간 866% 점프…"단기 과열"vs"더 오른다"
대우건설이 기록적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예상손실을 일거에 반영한 '빅배스'(Big Bath)와 해외 플랜트·원전 수주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도했다. 29일 한국거래소(KRX)에서 대우건설은 3만6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연초 대비 상승률 865. 97%를 기록했다.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 1위로 2위 광전자와의 격차가 376. 07%포인트(P)에 달한다. 폭등의 출발점으로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올해 2월10일이 거론된다. 당시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공사비 증가분과 국내 주택 미분양 비용 등을 재무제표에 대거 반영, 1조1055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공시한 바 있다. 만성화한 우려를 털어내는 행보가 부각되면서 같은날 주가는 22. 36% 상승한 채 마감했다. 직후 발발한 미국-이란 전쟁은 겹호재로 지목된다. 중동권역 석유화학 플랜트 피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재건 일감 기대감과 원자력·신재생 에너지 재조명 국면을 촉발하면서다. 현대건설·삼성E&A·DL이앤씨 등 해외 공사능력을 보유한 나머지 국내 건설사들도 이때 주가급등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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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비수기에 매출 7000억 '역대급 1분기'…조정 영업이익 585억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매출 7000억원에 근접하는 1분기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방탄소년단 컴백 효과에 신인 아티스트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더해진 영향이다. 하이브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83억원으로, 종전 1분기 최고치였던 전년 동기(5006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직접 참여형 매출(음반원·공연·광고 등)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40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음반원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2715억원에 달했다. 이는 세븐틴의 미니 11집이 K팝 역대 초동 1위를 기록하고, 정국의 앨범이 솔로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던 2023년 4분기(2762억원)에 버금가는 규모다. 음반원 매출 호조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덕분이다. 아리랑은 발매 첫날에만 39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분석 기업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아리랑 LP 음반 또한 주간 20만8000장이 판매되며 1991년 집계 이래 그룹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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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치, 자회사 서경엔씨에스 흡수합병…AI·인프라 통합 리더로 도약
AI 전문 기업 라피치는 29일 자회사인 '서경엔씨에스'와의 흡수합병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라피치는 AI 에이전트 기술력에 AI 인프라 역량을 결합, 사업 다각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라피치는 지난해 10월 서경엔씨에스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약 6개월간의 조직 융합 과정을 거쳐 이번 4월 흡수합병을 최종 마무리하며 양사 통합의 기반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AI 사업과 NI(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사업 영역과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AI 소프트웨어와 NI(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고객에게 인프라 구축부터 AI 도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다. 라피치는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재무적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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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어패럴', 충칭 완샹청에 4호점 오픈…중국 시장 공략 속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중국 남서부 최대 상권인 충칭에 '스노우피크 어패럴' 4호점을 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25일 중국 충칭의 대표적인 최고급 프리미엄 쇼핑몰인 '완샹청'에 약 330㎡(10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호점은 상하이 첸탄 타이구리, 광저우 타이구리에 이은 세 번째 백화점 입점 매장으로 브랜드 특유의 '내추럴 럭셔리' 콘셉트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쇼핑몰 외부 전면부(파사드)에 위치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구역은 프라다, 티파니, 로렉스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만이 입점해 있는 핵심 위치로 이번 입점을 통해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오픈 전날부터 주요 인사와 VIP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매장을 입장 대기한 고객들은 제품의 착용감과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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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 "보증금 반환 소송…신축급 원상복구 요구 과도"
메타랩스가 한국증권금융을 상대로 24억원 규모의 임대차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며 구체적인 법적 쟁점별 입장을 내놓았다. 10년간 사용한 건물의 '신축급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는 행위가 과도하다는 취지다. 29일 메타랩스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은 계약서에 명시된 '준공도면'의 범위를 넘어 '실내재료마감표'까지 반영한 복구를 요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내재료마감표는 내부 마감재의 종류, 등급, 주요 설비 사양 등을 상세히 기록한 문서다. 이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사실상 내부 마감재와 설비 전체를 신축 당시 자재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수준에 이른다. 이에 대해 메타랩스 관계자는 "계약서상 다른 조항에는 원상회복의 범위를 '제3자가 즉시 임대 가능한 상태'로 규정하고 있다"며 "명시되지 않은 실내재료마감표까지 들이대며 신축급 복구를 요구하는 것은 임대인의 자의적이고 과도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기준(실내재료마감표)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임대인의 과도한 해석"이라며 "원상복구는 제3자가 즉시 임대 가능한 상태를 확보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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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500병상 대형 종합병원 백제종합병원과 계약 체결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는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500병상 규모 백제종합병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메디아나는 최근 월 1000병상 이상 수준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국공립 병원, 이른바 '빅5' 병원의 내분비내과·심장내과 등과 협력도 이어가며 임상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병행 중이다. 메디아나는 1995년 설립된 회사로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4년 1월 셀바스AI가 경영권을 인수하며 계열사로 편입됐다. 메디아나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은 유·무선 환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병원 내 다양한 환자 모니터링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메디아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웨어러블 심전도 제품과 기존 백제종합병원 시스템을 연동해 입원 환자뿐 아니라 병동 이동 환자까지 포함한 연속 심전도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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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법률 전문가 사외이사 2인 영입…"경영 투명성 강화"
OTT 셋톱박스 제조업체 알로이스가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권익 보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알로이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법무법인 선의 송태호 파트너 변호사와 F&L 파트너스의 권찬혁 대표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제기된 여러 소송으로 촉발된 법적 분쟁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외부 전문가를 통한 내부 통제 강화에 초점을 둔 조치로 최근 발생한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에 대응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법률 및 기업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사회에 보강함으로서 견제와 균형 기능을 확립한다는 계획으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 제고를 통해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송태호 후보자는 경찰대학 법학과(30기)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최우등으로 학위를 취득한 후 제8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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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사명 '에스프리즘'으로 변경…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확장
수소연료전지 전문 기업 에스퓨얼셀이 사명을 '에스프리즘(S-PRISM)'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신규 사명과 함께 기존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의 기반 위에서, 모빌리티용 파워팩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고 구상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달 27일 정기주주총회 통해 확정했으며 회사가 보유한 수소·전기화학 기술을 다양한 응용 영역에 적용해 고객 사이트별 맞춤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사업 방향성을 담고 있다. 에스프리즘은 2014년 설립된 회사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존 사명 '에스퓨얼셀'이 연료전지라는 단일 제품군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면, '에스프리즘'은 회사가 축적해 온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기술을 건물용·모빌리티용·발전용 등 다양한 응용 영역으로 분광(分光)하듯 확장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회사는 온사이트 분산전원 솔루션 콘셉트를 'GFOS(Grid-Free, On-Site)'로 명명하고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고밀도·고변동 전력 수요처를 주요 응용 영역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