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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통합 모니터링 6000병상 돌파…'딥카스' 등 의료 AI 연동 가속
셀바스AI의 계열사 메디아나가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누적 6000 병상 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AI(인공지능)기술과의 연동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전국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환자감시장치(PMD)와 중앙집중감시장치(CMS)를 연계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모니터링(MEDIANA Unified Monitoring)'을 공급하며 계약 기준 누적 6000병상 이상의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 중 약 70%는 현장 설치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통합 모니터링은 병원 내 입원 환자의 심박수, 혈압 등 주요 활력징후(바이탈 사인)를 병상용 감시장치와 무선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중앙에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이다. 메디아나는 이처럼 실제 의료 현장에 구축된 6000여 개 병상의 생체신호 데이터 흐름을 기반으로 검증된 의료 AI 알고리즘을 얹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뷰노의 심정지 예측 AI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와의 시스템 연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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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광산 인허가 최종 승인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 산하 광산지질국(MGB)로부터 필리핀 디나가트 니켈 광산에 대한 니켈 및 크로마이트 생산·수출 최종 인허가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생산부터 운송, 선적에 필요한 현장 인프라와 해외 판매망 구축도 모두 마무리한 만큼 이미 확보한 니켈 원광의 첫 선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첫 선적 이후 생산 물량과 선적 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도로·야적장·운송로·선적시설 등 원광 출하에 필요한 현장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해외 판매망 확보와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최종 승인으로 원광 생산부터 운송·선적·판매까지 이어지는 사업체계를 본격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필리핀 현장에서 길을 만들고 생산과 수출에 필요한 기반을 하나씩 구축해 왔다"며 "첫 수출은 현장에서 쌓아 온 사업 기반의 가치를 실제 거래와 실적으로 증명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스코홀딩스는 1964년 7월 설립된 회사로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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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AC101' 임상 결직장암까지 확대…1년만에 적응증 총 9개로
항체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에 기술이전한 HER2 표적 혁신 항체 신약 'AC101'(글로벌 코드명: HLX22)의 임상 개발 영역이 결직장암(대장암) 및 ADC 내성 유방암 치료 분야로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 위암과 HER2 저발현 유방암 두 가지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던 임상 프로그램은 1년여 만에 총 9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중국 국가약품관리국(NMPA) 산하 약물평가센터(CDE) 공식 임상시험 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성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결직장암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HLX22의 신규 임상 2상을 공식 등재됐다. 해당 임상은 중산대학 암센터 등 중국 내 47개 최상위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화학요법 등을 병용하는 1차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평가하는 한편, 최소 2개 이상의 기존 표준치료(가이드라인 표적치료 등)에 실패한 환자에게 트라스투주맙과 병용 투여하여 후속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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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AI 휴머노이드 대기업 제조라인서 실증…국책과제 선정
티로보틱스가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의 제조공정 적용 기술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모바일 휴머노이드는 고정밀 디스플레이 제조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로보틱스는 공정 환경을 인식·판단하고 이에 맞춰 이동과 작업을 수행하는 복합제어 기술을 개발한다. 개발된 휴머노이드는 향후 5년간 디스플레이 핵심 제조공정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실제 수요기업의 제조라인에서 실증을 병행해 기술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티로보틱스는 진공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 제어·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티알웍스'(TR-WORKS)를 자체 개발했다. 티알웍스는 로봇 구동·제어 기술과 AI를 결합해 제조공정 내 자율 이동과 작업 수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기술개발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로봇산업기술개발-휴머노이드로봇 AI전환(AX)기술개발'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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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AOC 개발 기반 PNA 화학적 변형 기술 글로벌 학회서 공개
HLB파나진이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제22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학회(OTS 2026)'에 참가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발표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의 성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PNA(인공 핵산)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이번 연구는 PNA에 적용하는 화학적 변형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스플라이싱 조절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한 것이다. 스플라이싱은 단백질을 만들기 전 RNA(리보핵산)에서 필요한 부분은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는 '편집 과정'으로, 이를 조절하면 만들어지는 단백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 HLB파나진은 이번 연구가 진단 분야에서 축적해 온 PNA 기술을 차세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현재 준비 중인 AOC 개발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통해 축적한 PNA 서열 및 화학적 변형 최적화 기술을 AOC에 접합되는 PNA 페이로드의 설계와 효능 개선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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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경남·울산 지역거점 만든다…"AX 수요 대응"
AI(인공지능)·AX(인공지능 전환) 전문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지역 제조현장 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경남·대구·울산·전북의 주요 AI·AX 사업 예산을 대거 반영하면서 해당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울산 지사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전북과 대구 지역 진출도 검토 중이다. 지역 기업과 대학·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AI 학습데이터 구축과 모델 평가·검증, 피지컬 AI 실증까지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크라우드웍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업 도메인 특화 멀티모달 초거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등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내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피지컬 AI 데이터를 유통하는 등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데이터 파운드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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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육군 지상군페스티벌서 '스텔스넷' 전시…국방 무선보안 공략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참가해 차세대 무선보안 솔루션 '스텔스넷'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026 지상군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 전력과 첨단 국방기술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드론·로봇, 유·무인 복합체계, 스마트부대 등 미래 육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기술과 장비가 중점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머큐리는 이번 행사에서 관련 국가연구개발과제와 실증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스텔스넷의 주요 기능과 국방 현장 적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스텔스넷은 무선 네트워크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비인가 단말의 탐지와 접근을 제한해 중요 무선망의 보안성과 생존성을 높이는 무선보안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무선망 보안 기능에 더해 네트워크 자체의 탐지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특징으로, 군부대와 주요 국가시설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을 대상으로 한다. 스텔스넷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국책과제 완료 후 이전 받은 관련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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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 AI 데이터센터 전력기술 확장 가속
파워넷이 생성형 AI(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AI 서버용 핵심 전원 기술의 국산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파워넷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산학협력단과 AI 데이터센터 서버용 8kW급 전원공급장치(PSU) 협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현재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제어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 서버용 PSU의 핵심 제어기술을 자체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력변환 과정의 제어 알고리즘과 펌웨어를 제품 특성에 맞게 독자적으로 설계·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고, 향후 고출력·고효율 PSU 개발에 필요한 설계 자율성과 기술 확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워넷은 기술 국산화 범위를 8kW급 '소버린 PSU'에만 한정하지 않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의 단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RPS와 800VDC 등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현재 AI 서버 시장에서 사용되는 표준형 서버용 전원공급장치인 CRPS(공통 이중화 전원공급장치)는 오랜 협력관계를 이어온 프랑스 와이즈 인테그레이션(Wise Integration)과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조기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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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맞춤형 tDCS 솔루션 10개 병원 공급… 10월 비급여 적용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상급종합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10곳에 AI 기반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이하 tDCS) 솔루션을 공급하며, 8월 기준 누적 치료 2694건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로핏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명지춘혜재활병원 △다빈치병원 등 의료기관 10곳에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부터 회복기 재활병원까지 다양한 의료기관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하며, 누적 치료는 5월부터 청구가 시작되어 378건에서 6월 860건, 7월 1757건, 8월 2694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제품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은 지난해 4월 뇌졸중으로 인한 손가락 운동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손가락 운동 기능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었으며, 뇌 전기 자극용 영상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테스랩(Neurophet tES LAB)'과 경두개 전기자극(tES) 기기인 '뉴로핏 잉크(Neurophet innk)'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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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관암 신약 美허가 소식…HLB그룹주 강세
HLB의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HLB그룹주가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HLB는 전일 대비 3650원(9. 32%) 오른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HLB제약(20. 37%), HLB바이오스텝(15. 38%), HLB생명과학(14. 39%), HLB글로벌(5. 60%), HLB테라퓨틱스(3. 8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다만 HLB제넥스, HLB펩, HLB이노베이션 등 일부 계열사는 약세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FDA로부터 리픽투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리픽투는 FGFR2를 표적으로 하는 담관암 치료제다. HLB는 이번 승인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미국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리픽투는 연말까지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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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210%대 급등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의 210%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3만7800원(210%) 오른 5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산업 현장과 기업 예산에 맞춰 최적의 로봇 제품을 추천하고 다른 회사에서 만든 로봇들이 모두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로봇 플랫폼인 '마로솔'과 '솔링크'가 있다. 마로솔은 산업 현장에서 로봇 자동화를 돕는 산업용 피지컬AI(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이다. 솔링크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과 휴머노이드 등을 AI 에이전트로 결합하는 제조·관리 시스템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억7300만원, 매출액은 207억4300만원이다. 지난 7일~11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1109.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최상단인 1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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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지배구조 정비 딛고 턴어라운드… 유럽 방산·로보틱스 협력 확대
광학 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개선을 마무리 짓고 전장, 방산,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인공지능)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29일 옵트론텍은 최근 실적 개선과 함께 유럽 방산 협력 확대, 자율주행 광학부품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사회 규모를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면서 사외이사 비중을 50%(3명)까지 끌어올렸으며, 경영진 검토 통제(MRC)와 법인인감 관리 제도를 강화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했다. 경영 전면에 나선 최상호 대표의 책임경영도 자리를 잡았다. 2023년 3월 사외이사로 합류한 최 대표는 같은 해 8월 사내이사 겸 회장을 맡은 뒤 2024년 5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어 최 대표 측 법인(CHOISANGHO, Corp. )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올해 3월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사회 확대와 내부통제 강화, 책임경영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경영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