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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차 MLCC 사이클 본격화… 목표가 300만원"-NH
NH투자증권은 4차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이클이 본격화돼 MLCC 가격이 오르고 이에 삼성전기의 실적도 성장할 거라고 1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차 MLCC 사이클이 과거 사이클보다 강하고 길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요 측면에서는 AI(인공지능) 가속기 성능이 향상되며 MLCC 탑재량 증가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공급 측면에서는 지난 4년간 설비투자(CAPEX)가 보수적으로 집행되며 생산능력(Capa)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봤다. 황 연구원은 "고용량·초소형화에 따른 생산능력 잠식 효과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AI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고마진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돼 믹스 개선 효과도 과거 어느 사이클보다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날 공시된 삼성전기의 빅테크와의 직접 대규모 계약은 이례적으로, AI 서버용 MLCC 공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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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목표가 300만…MLCC·FC-BGA 공급부족↑"-하나
하나증권이 1일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가를 43일 만에 76.5% 높은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주요 반도체 부품에 대한 공급부족이 심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2028년까지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MLCC 업체들의 AI 서버용 생산능력 확대는 글로벌 전체 생산능력 축소를 가속화하며 데이터센터향 초소형 고용량 MLCC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는 글로벌 최상위권 업체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FC-BGA도 제한적인 공급환경에서 공급업체의 가격 협상력이 상승하고 있으며 네트워크·서버향 매출 비중 확대와 전 제품군의 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최근 실리콘 캐패시터·수동소자가 내장된 임베디드 FC-BGA 수요 증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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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추정…주가 박스권 지속"-한화
한화투자증권은 1일 네이버(NAVER)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주가는 단기적으로 박스권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견조한 매출 성장세에도 성장을 위한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은 3조3900억원, 영업이익 5447억원으로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6% 하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광고 매출액은 AI(인공지능) 기반 애드부스트 확대 및 커머스광고 호조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커머스 포함 서비스 매출액은 스마트스토어 거래엑 성장세가 이어지며 35.5%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컬리 거래액 성장 및 월드컵 효과로 인한 멤버십 유저 유입세도 가속화된 것으로 파악한다"며 "파트너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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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일까지 매일 280억 자사주 매입…목표가 22.5만-유안타
KB금융이 2분기 자사주 매입 계획을 완수를 위해 단기간에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3% 상향 조정한 22만5000원으로 제시한다"며 "오는 20일까지 자사주 매입 후 2분기 실적이 오는 23일 발표되는 만큼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자사주 매입 종료 시점인 오는 20일까지 3943억원을 매입할 예정이다. 2분기 자사주 6000억원 매입을 발표했는데, 현재 2056억원 매입한 상황이다. 우 연구원은 "최근 환율상승으로 6월 말 CET-1(보통주자본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2분기 자사주 매입이 미뤄졌다"며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일 28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는 최근 거래량의 1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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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의료기기 업종 밸류 하락해…목표가 ↓-상상인
상상인증권이 국내 3D 프린팅 덴탈 소재 기업 그래피에 대해 의료기기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며 목표가를 4만원으로 내린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6만2000원. 그래피 주가는 전일 장 마감 기준 1만699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35.4% 상승여력이 있다. 목표가에 대한 괴리율이 세 자릿수로 벌어진 상태다. 그래피 주가는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한 뒤 그해 10월 장중 8210원까지 내렸지만 올해 초까지 급격히 상승했다. 지난 2월 6일에는 6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이후 꾸준히 내려 지금의 수준이 이르렀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그래피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8.4% 증가한 65억원,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력 제품인 SMA(형상기억 교정장치) 소재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SMA 소재 수요가 북미·중동·북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수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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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에스씨엠생명과학 관리종목 해제사고 배상결정
에스씨엠생명과학(현 풍전약품) 관리종목 해제 사고가 한국거래소의 손해배상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손해배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에스씨엠생명과학 관리종목 해제 사고와 관련한 투자자 배상액을 결정했다. 앞서 거래소가 접수한 배상신청은 50건 이내, 총 신청금액이 2억원 안팎이다. 배상범위를 벗어난 거래가 일부 신청건에 포함돼 있어 심의위를 통과한 배상액은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거래소가 지난 3월 16일 오후 에스씨엠생명과학의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잘못 공시하면서 발생했다. 거래소는 당일 오후 7시께 관리종목 해제 사실을 공시했고 이튿날 실제 관리종목 해제 조치까지 이뤄졌다. 이후 거래소는 관리종목 해제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제 당일 장중 시정 조치를 했다. 이 과정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 주가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해제 요건 충족 여부를 담당 직원이 착오로 잘못 판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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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애프터 19% 급락…1조2000억 유상증자 충격
에코프로비엠이 30일 애프터마켓에서 낙폭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유상증자 공시가 급락세를 촉발했다. 이날 오후 5시35분 넥스트레이드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2만9400원(19.03%) 내린 12만5000원에 거래됐다. 오후 3시30분 마감한 한국거래소 종가는 1만2000원(7.77%) 내린 14만2500원이다. 에코프로비엠 이날 정규장 종료 후 1조1999억9988만원을 조달하기 위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증 규모가 이날 정규장 시가총액(13조9408억원)의 8.61%에 해당한다. 신주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90만990주, 액면가는 주당 50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9783만434주다. 조달 목적은 시설 1500억원·운영 1349억9988만원·타법인증권 취득 9150억원으로 명시했다. 에코프로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2단계 투자인 'BNSI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하기 위해 에코프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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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 허용·연금 비공개…반도체주 출렁임 키웠다
정부가 6·3 지방선거 직전에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를 허용하고,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상단은 비공개하면서 국내 주식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증권업계의 분석이 나왔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레버리지 ETF는 매일 목표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를 맞추기 위해 기초자산을 추가로 사고파는 구조로 운용된다. 예를 들어 2배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이 오르면 더 사고, 내리면 더 팔아야 한다. 주가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매매가 한 번 더 강제되는 셈이어서, 가격 변동을 그대로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키우는 쪽으로 작동한다. 이 처럼 파생상품(옵션 등)에서 상승시에 추가 매수하고 하락 시에는 추가 매도하는 상황을 숏감마라고 한다. 최근 숏감마가 레버리지 ETF에서 나타났단 분석이 나온다. 숏감마 상황에선 주가가 하락하면 보유 주식을 추가로 매도하고, 상승하면 주식을 매수하는 헤징(위험회피)이 기계적으로 반복돼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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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이브가 아티스트 권익 보호와 팬 경험 혁신, 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브가 이날 공개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하여'를 주제로 팬·아티스트·구성원·파트너사·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의 성장 과정에서 이룬 성과를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건강하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고객(팬) 경험 개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를 4대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하이브는 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만큼 팬 경험 혁신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소통 체계 강화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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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 글로벌 B2C 플랫폼 '로드미르' 상반기 매출 1200억 돌파
넥스트아이가 글로벌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의 상반기 매출이 내부 집계 기준 12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연간 매출 1030억원을 반년 만에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을 총괄하는 미국 자회사 로드미르바이오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과 세계 최초 전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홍콩, 대만, 캐나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본격 시작한 이후 성장세가 이어지며 올 1분기 넥스트아이 연결기준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 58억원, 영업손실 18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매출 규모도 약 9배 증가했다. 이번 성장세를 견인한 핵심 제품은 항노화 건강기능식품 '이오나 진AKG'(IEONA GENEAKG)다. 핵심 원료인 AKG(알파-케토글루타르산, Alpha-Ketogluta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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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운용, 월덱스 임시주총서 표대결 완승…이사보수 안건 부결
월덱스가 임시주주총회에 올린 이사 보수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2대 주주인 VIP자산운용이 공개 반대에 나서자 일반주주들도 이에 동참했다. 월덱스는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보수 규정 제정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대표이사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했으나 모두 부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를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는 이사 보수 한도 안건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부결된 이후 또다시 주주들의 반대를 넘지 못했다. 앞서 VIP운용은 월덱스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이미 부결된 이사보수 안건을 수정 없이 임시 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점과 낮은 평균 배당 성향 등을 지적하며 의결권 위임 권유에 나섰다. 이에 월덱스 일반주주의 94.7%가 반대표를 던졌다. 여기에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도 VIP운용의 손을 들어줬다. 최근 3년간 월덱스 순이익은 약 1600억 원이지만, 이 기간 전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총 36억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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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새 최대주주 '솔루엠코스메틱'…거래재개 '청신호'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가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아이큐어는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최대주주 변경만 마무리하면 거래재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큐어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솔루엠헬스케어 자회사인 솔루엠코스메틱을 대상으로 약 21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납입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2050만여주로 지분율은 35.31%에 해당한다. 납입이 완료되면 솔루엠코스메틱은 기존 최대주주인 최영권 전 대표(지분율 현재 13.60%, 유증 후 8.79% )를 제치고 새로운 최대주주가 된다. 앞서 아이큐어는 최 전 대표가 2020년 회사로부터 기발행 CB(전환사채)의 콜옵션을 저가에 받은 혐의(배임)로 인해 지난해 검찰에서 기소당하면서 거래정지됐다. 최대주주 변경은 아이큐어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의 핵심적인 조치다. 일반적으로 거래재개 여부는 기업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