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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닉스 등장하더니 "205만원 간다"...역대급 실적에 목표가 줄상향
SK하이닉스가 1분기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업계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05만원까지 높였다. AI(인공지능)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장기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129만원에서 205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이날 실적 컨퍼런스 콜 이후 한국투자증권이 기존 180만원에서 205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이 1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DS투자증권이 13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렸다. 이 밖에도 많은 증권사가 실적 발표에 앞서 이달 초부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바 있다.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메모리 반도체 ASP(평균판매가격)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연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올해 2분기 ASP가 기존 추정 대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짐을 반영해 D램과 낸드 ASP 추정을 업데이트했다"며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4%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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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더보이즈 공연 온라인 송출권 가처분 인용...독점 계약 지위 재확인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그룹 더보이즈 공연 온라인 송출권과 관련한 가처분 신청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노머스가 제기한 공연송출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제3자에 대한 온라인 송출 허용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 노머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KSPO돔(구에서 열리는 더보이즈 단독 콘서트 '인터젝션(INTER-ZECTION)'의 온라인 송출 관련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티켓 판매를 진행했다. 이후 계약 이행 과정 중 이견이 발생해 법적 절차가 진행됐다. 재판부는 노머스가 지난해 더보이즈 공연 온라인 송출 업무를 두 차례 정상 수행한 이력과 공연 온라인 송출 승인 이메일을 받은 점 등 계약 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노머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계약의 유효성과 사업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은 결과"라며 "관련 분쟁으로 반영됐던 일회성 리스크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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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으로 볕 드나 했더니…이란발 삭풍에 한국전력 목표가↓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 하향행렬에 직면했다. 미국·이란의 갈지자 전황에 연료수급 부담이 급증하면서 증권가의 기대감이 약화하고 있다. 23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란전 발발 이후 한전 종목 리포트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9곳 중 4곳(신규의견 제외)은 목표가를 하향했다. 이에 평균 목표가는 고점 대비 7. 1% 하락한 7만1143원으로 집계됐다. 한전의 이날 한국거래소 종가는 전쟁 직전 대비 21. 0% 하락한 4만6200원이다. 전쟁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고 추가 상승한 코스피와 대조적이다. 일 거래대금은 이날 1470억원대로 한때 1조원을 웃돌던 연초 대비 급랭한 상태다. 시장에선 한전에 불운이 겹쳤다는 평이 나온다. 과거 단골 적자요인으로 지목된 연료비는 전쟁 직전까지 하향 안정화하며 본업 실적을 대폭 개선하던 터다. 한전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13조4906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3% 증가했다. 원전 수출 기대감에 힘입어 1989년 상장 이래 최고가를 찍은 주가는 전쟁 발발과 함께 투자 부담요소로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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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200만닉스 찍는다?"...엔비디아 넘은 이익률, 눈높이 쑥쑥
SK하이닉스가 1분기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AI(인공지능)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장기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129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SK증권이 200만원, KB증권이 190만원, 삼성증권·IBK투자증권·유안타증권·한국투자증권이 180만원을 제시했다. 많은 증권사가 실적 발표에 앞서 이달 초부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미리 상향조정한 바 있다. 가장 낮은 현대차증권의 경우 지난 2월27일 이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수정하지 않은 상태여서 1분기 실적에 맞춰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당시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이 56조2070억원, 영업이익이 36조2390억원, 영업이익률이 64. 5%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발표된 SK하이닉스의 실제 1분기 실적은 매출이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영업이익률 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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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감자 공시 티웨이홀딩스, 12% 급락
티웨이홀딩스가 무상감자 발표 여파로 인해 12% 가까이 급락 중이다. 티웨이홀딩스는 23일 오후 3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11. 48% 떨어진 270원에 거래됐다. 앞서 티웨이홀딩스는 전날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감자는 결손금을 줄이기 위해 주식 수를 줄이고 자본금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통상 기업의 재무 상태에 부정적 신호라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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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ADS테크, 엔비디아 이어 브로드컴과 계약…AI 반도체 '양대 산맥' 잡았다"
성호전자가 인수한 엔비디아 협력사 ADS테크가 브로드컴으로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장비 제작 의뢰를 처음 받았다. 이로써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세계 1, 2위 AI 반도체 기업을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 23일 성호전자에 따르면 ADS테크는 브로드컴으로부터 액티브 얼라인먼트 기능을 포함한 '공동광학패키징(CPO) 칩 테스터' 장비 제작 의뢰를 받았다. 액티브 얼라인먼트는 광섬유와 렌즈, 레이저를 정렬하는 공정을 말한다. 브로드컴이 ADS테크에 CPO 장비 제작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PO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뽑은 기술이다.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함으로써 데이터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송광렬 ADS테크 대표는 "현재 큰 칩으로는 제작을 마쳐 테스트 중인데, 작은 칩으로도 추가 제작해 조만간 공급할 예정"이라며 "3분기 초에는 양산 발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장비는 단순 정렬 기능을 넘어 반도체 검사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기존 대당 3억5000만원 수준이던 장비 가격이 6억50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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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PN+가교 HA 필러인 쥬브겔로 업계 최초 CE MDR 획득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가 HA(Hyaluronic Acid)+PN(Polynucleotide) 복합 필러 '쥬브겔(JUVEGEL)'을 앞세워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6년 3월 6일 '쥬브겔'로 CE(Conformite Europeenn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가교HA+PN 복합필러 분야에서 업계 최초 사례에 해당한다. 유럽 의료기기 시장은 기존 MDD(Medical Device Directive) 체계에서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체계로 전환되며 안전성, 임상적 근거, 기술문서, 시판 후 관리 요건이 전반적으로 강화됐다. 특히 MDR은 2021년 5월 26일부터 적용된 규정으로, 지침(Directive) 형태였던 MDD와 달리 유럽연합 전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Regulation이라는 점에서 규제 강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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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SK하이닉스 차익실현…하락세로 돌아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매수세가 쏠렸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했다. 23일 오전 11시5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 47% 떨어진 120만5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장초반 126만7000원까지 올랐다. 이는 역대 최고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고 매출은 52조5763억원으로 198%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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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원전 협력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 신고가
23일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한국과 베트남의 원전 개발 협력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9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4. 57% 오른 12만120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2만390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르비텍은 15. 80% 오른 1만2680원에, 우진은 7. 83% 오른 2만9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한전기술도 4. 38% 상승한 18만8300원을 나타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신규 원전 건설과 핵심광물 공급망을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양국 간 원전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하노이 주석궁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베트남 산업에너지공사(PVN) 간 원전 개발 협력 가능성 검토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 대통령은 "원전, 인프라, 과학기술, 혁신 등 전략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해 고도의 협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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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日 UPC와 파트너십…"외국인 결제 서비스 탄력"
다날은 일본 유니바(UNIVA) 그룹 산하의 결제 전문 기업 유니바 페이캐스트(UNIVA Paycast, UPC)와 크로스보더 결제 생태계 구축 및 K-관광 산업 결제 편의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UPC는 일본 전역에 걸쳐 QR결제, 카드결제, 해외 간편결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일본 내 주요 결제 수단인 페이페이, 라쿠텐페이, 스이카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결제 플랫폼까지 가동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해 일본 현지 가맹점 기반을 공동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는 구체적으로 △여행객 대상 결제·충전 서비스 제공 △크로스보더 교육비 결제 △한-일 양국 이커머스 결제 △일본 무역송금·정산 구조 개선 등을 추진한다. 나아가 중장기 사업으로 엔화 스테이블코엔 결제 및 유통 모델 방향도 모색하는 등 차세대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다날은 첫 협업 모델로 자사의 외국인 선불카드인 'K. ONDA(콘다)'의 글로벌 충전 네트워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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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영국법 기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허가 최종 단계 진입
에이루트는 자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USDFT(USD Forta, 유에스디포타)'에 대한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AFSA는 영국 보통법(English common law) 기반 금융 규제 체계를 갖추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 중이다. 에이루트는 USDFT 프로젝트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 AFSA로부터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체계에 대한 최종 점검을 받고 있다. 이미 자금세탁방지(AML) 및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제도권 금융기관 수준의 내부 통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인허가 과정은 단순 서비스 출시가 아니라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정성과 규제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단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AFSA 스테이블코인 인허가 절차는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USDFT 프로젝트는 AFSA 최종 인허가를 기점으로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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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넣자마자 빼갔다…유증 자금 82% 유출이 감사거절 불렀나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정지된 셀루메드가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외부에 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 최대주주는 유상증자 직후 회사 계좌에서 자금을 빼내 집행을 막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감사의견 거절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23일 셀루메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프라임코어에 140억원을 대여했다. 이는 지난 1월 현 최대주주인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17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의 82%에 해당한다. 당시 셀루메드는 조달 자금 중 133억원을 채무상환에, 37억원을 운영자금에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미국 '프레데릭 에프. 뷰클'(이하 뷰클)과의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176억원을 배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중 21억원은 가압류를 통해 지급했고, 나머지 155억원 중 45억원만 지급한 채 나머지 금액을 갚지 못하고 있었다. 전 최대주주인 인스코비는 회사를 부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티디랜드마크조합1호에 넘겼다. 그러나 새 최대주주 측은 자금을 회사 계좌 밖으로 빼놓아 배상금 집행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