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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 "환기종목 지정, 선급금 규정 해석 미흡…기준·절차 강화"
이렘은 최근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과 관련해 선급금 지급 규정에 대한 내부 해석 미흡이 원인이었다며 향후 내부 기준·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이후, 신주 취득자에게 6개월 이내 선급금이 지급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해당 선급금이 자금 지원이 아닌 원자재 구매를 위한 일반적인 상거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나 관련 규정에 대한 내부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이번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렘은 지난달 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아라스틸산업에 원자재 확보를 위한 계약금 명목으로 선급금 1억5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렘 관계자는 "이번 선급금 지급은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해온 협력사와의 원자재 수급을 위한 계약금 성격"이라며 "선급금 지급 규정에 대한 내부 해석의 미흡으로 인해 이번 조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내부 통제 기준과 절차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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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벤츠·아우디 등 신규 모델 공급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벤츠·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공급해 온 전장 제품이 신규 모델에 적용되며 매출 정상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일부 모델 교체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매출 공백이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 회복과 함께 글로벌 인프라 협력 논의에 참여해 위성통신,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신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기반으로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럽 완성차 업체에 자율주행 레이더이벤트기록장치, 영상 저장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오토모티브 설계부터 양산까지 수행 가능한 역량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사업 구조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위성 통신 및 데이터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와 데이터 처리 인프라는 극지, 해상, 원거리 환경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물류·에너지·국방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는 핵심 인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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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월드와이드 "기재부·건보·경찰청 등 공공 AX 전환 속도"
AI(인공지능) 에이전트 및 DB(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공공 AX(AI전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간 기획재정부·국민건강보험·경찰청 등 14개 정부·공공기관으로부터 AI·데이터 사업을 수주했다. 아울러 정부 산하 및 민간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기획재정부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국민건강보험 통합징수 차세대 허위취득 탐지 시스템 구축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시스템 고도화 △경기도청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한림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학계 및 정부 산하 기관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DB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20여건의 정보화 시스템 인프라 구축 고도화, AI 에이전트 및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솔루션 구축 등 신규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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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영업적자 기록했으나 ESS로 반등 전망"-하나
하나증권은 8일 1분기에 EV(전기차) 배터리가 부진했지만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의 실적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5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5% 줄어든 6조5500억원이었고, 수익은 적자 전환하면서 영업손실 2078억원이 발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 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지난해 4분기에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적자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업적자는 지속됐으나 EV 배터리가 부진했음에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 전환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재생에너지와 ESS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등 오는 2분기부터는 ESS 배터리의 성장이 본격화되며 매출과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감소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금액을 바탕으로 EV 배터리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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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에…전쟁 전 돌아간 '주유소 테마주'
중앙에너비스·흥구석유가 8일 장 초반 급락하며 주가를 이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고 있다. 휴전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주유소 테마주 투자심리가 급속히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4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16. 08%) 내린 2만350원, 흥구석유는 3550원(15. 54%) 내린 1만93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26일 종가는 중앙에너비스 2만800원, 흥구석유 1만9230원이었다. 두 종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원유수급 불안이 고조되던 개전 초기 석유·가스 도소매 테마주로 지목돼 매수가 쇄도했다. 한때 중앙에너비스는 3만8000원, 흥구석유는 3만62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시장에선 테마주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유통마진에 의존하는 사업 특성상 실제로 실적 수혜가 발생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다. 중앙에너비스는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서울 한남동·수서동 등지에서 주유소 등을 운영한다.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곳 직원수는 지난해 말 기준 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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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누구 거냐"...삼천당제약 해명도 안 먹힌다, 주가 또 급락
핵심특허 소유권 논란이 불거진 삼천당제약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다. 8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스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일대비 9%대 하락한 4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43만5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이 주사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인 '에스패스'(S-PASS) 특허권 소유권 논란이 일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매체는 서밋바이오테크가 출원한 특허 문건에 따르면 이 기술은 그동안 삼천당제약이 설명한 에스패스 기술과 일치하며 삼천당제약의 핵심 기술 특허를 지분 관계도 없는 해외 기업이 보유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이엥 삼천당제약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 출원원인 서밋바이오테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권리 관계가 불투명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모든 연구개발 비용을 지급한 포괄적 연구 용역 계약에 근거해 소유권은 전적으로 자사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대만 서밋바이오테크와 에스패스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계약은 동물실험 비용을 포함한 모든 연구개발비와 연구원 급여 등을 삼천당제약이 전액 지급하고 그 대가로 특허 소유권과 상업화 권리 등 모든 법적 권리를 삼천당제약에 귀속시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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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조단위'로 쓸어 담는다…양시장 매수 사이드카 3번째
중동전쟁 2주 휴전 소식이 전해진 이날 국내 양대 시장은 장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올들어 3번째 동반 매수방향 사이트카가 울렸다.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8. 34포인트(5. 43%) 상승한 5793. 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09. 92포인트(5. 64%) 오른 5804. 70으로 출발한 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3억원, 1조92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조8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산업이 강세다. 중동전쟁 휴전에 따라 수혜를 입은 건설업종이 11. 33% 급등하고 있다. 이어 전기·가스, 증권 등은 7%대, 전기·전자, 금융 등은 6%대, 제조, 기계·장비, 보험 등은 5%대, 유통은 4%대, 일반서비스,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 통신 등은 3%대, 비금속, 제약, 운송장비·부품, 금속, 화학, IT서비스 등은 2%대,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섬유·의류 등은 1%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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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후 재건 기대감에…건설주 동반 급등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후 재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950원(22. 77%)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장 중 한 때 2만1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DL이앤씨는 1만1600원(15. 34%) 오른 8만7200원, GS건설은 4050원(14. 06%) 오른 3만2850원, 현대건설은 1만7500원(11. 23%) 오른 17만3400원, 삼성물산은 2만5000원(9. 12%) 오른 29만9000원, HDC현대산업개발은 1300원(6. 36%) 오른 2만1750원을 나타낸다. DL이앤씨, 현대건설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은 7일(현지 시각) 2주 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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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 무수수산화리튬 수주 '2.5배' ↑…가동률 증가 기대
강원에너지는 무수수산화리튬의 올해 1~5월 누적수주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5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배터리 시장 내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 확대에 따라 주요 고객사들의 소재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강원에너지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 무수수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을 주요 양극재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무수수산화리튬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무수수산화리튬은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고성능 배터리 수요 확대와 함께 적용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수주 물량 증가는 주요 고객사 공급 확대 흐름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무수수산화리튬을 중심으로 고객사 대응력을 높이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플랜트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에너지는 산업단지에 스팀과 온수를 공급하는 스팀 제너레이터를 비롯해 복합화력발전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용 보일러 등 에너지 설비 전반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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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서울대병원에 '카티라이프' 공급…관절 재생치료 확대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에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를 공급하며 무릎 관절 재생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울대학교병원의 카티라이프 도입은 기존 연골 재생 치료의 선택지를 넓히고, 환자 본인의 세포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티라이프는 환자의 늑연골(갈비뼈연골)에서 추출한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제다. 기존 치료법이 내구성에 한계가 있는 섬유연골 형성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카티라이프는 원래의 무릎 연골 성분인 '초자연골(하이알린 연골)' 재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위적인 지지체(스캐폴드) 없이 세포 기질만으로 조직을 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부작용 우려를 낮췄으며, 관절경을 이용한 시술이 가능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시장 안착에 이어, 동종연골세포치료제인 '카티로이드', 주사제형 세포치료제인 '스페로큐어'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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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중국 글로벌 로봇기업 유비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폴라리스그룹은 폴라리스오피스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 이하 유비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산업 현장 특화 AI(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 목적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유비테크가 만든 로봇 하드웨어가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 판단 및 작업 지시 소프트웨어 전체를 담당한다. 특히 인터넷 연결 없이도 로봇 스스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고도화해 통신 장애나 해킹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보안성과 빠른 현장 대응 속도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 모델의 핵심 강점은 폴라리스 그룹이 직접 테스트베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체 공장에서 자유롭게 AI와 로봇을 실험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폴라리스그룹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폴라리스세원, 합성사를 생산하는 폴라리스우노,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폴라리스AI파마 등 다양한 제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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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휴전 소식에 코스피 다시 뛴다 …증권주도 '불기둥'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자 증권주도 함께 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9. 86%)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상상인증권(8. 49%), 신영증권(7. 90%), NH투자증권(7. 53%), 미래에셋증권(7. 32%), 삼성증권(6. 93%), 한화투자증권(5. 93%), 유진투자증권(5. 06%), DB증권(4. 94%), 교보증권(3. 88%) 등도 동반 상승세다. 3개국의 2주 휴전안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 시한으로 제시했던 7일(현지시각) 오후 8시를 1시간 30분가량 앞두고 나왔다. 이란은 이 기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