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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6만원...글로벌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글로벌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160%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글로벌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원) 대비 1만6750원(167. 5%)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LED 광원의 밝기 등을 제어하는 아날로그 반도체인 LDI(LED 구동 IC)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88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7.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 배정 물량 100만주에 총 5714만970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건수는 7만7278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7~1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961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3000~1만5000원의 하단보다 약 23% 낮은 1만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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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하반기 성장둔화 불가피…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주주환원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제일기획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하는 시기다.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화 기조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사업구조 개편 영향과 하반기 원화 강세 기조도 실적에 부정적인 요소다. 흥국증권은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총이익을 전년동기대비 0. 9% 감소한 45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3% 줄어든 822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런 기조는 4분기에도 이어져 연간 가이던스 달성도 어려울 것을 봤다. 다만 흥국증권은 제일기획의 주주환원 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것을 기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실적 눈높이 하향에도 불구하고 DPS(주당배당금) 축소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배당성향 60% 이상의 주주환원 기조와 보유중인 자사주(약 12%) 소각 등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점은 미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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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실적·모멘텀에 매수 의견-DS투자증권
DS투자증권이 29일 한화엔진에 대해 실적과 모멘텀(상승 동력)이 모두 압도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0만4000원을 책정했다. 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7년부터 2행정 저속 엔진 증설분(330만→530만 마력)이 본격 인도될 예정으로 2행정 부문에서만 연간 약 1조9000억원의 매출 발생이 전망된다"며 "엔진 수주잔고는 확장된 생산능력을 반영하고도 이미 2028년 슬롯(건조 일정)까지 완판됐으며 단납기 수주 물량 감안 시 가동률은 100~12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ASP(평균판매단가)의 경우 2027~2028년에는 2025년 수주한 고가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용 엔진이 반영되고 2029년 이후부터는 IMO(국제해사기구) 탄소 규제 강화에 따른 고사양 DF(이중연료) 엔진 채택 확대 및 신조선가 인상분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며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향후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향 대형 DF 엔진 수주 가시화 및 고수익성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VLAC(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향 엔진 확보 가능성이 상존해 추가적인 마진 레벨업(이익률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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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만→264만닉스...환율 하락에 실적 추정치 뒷걸음-DS
DS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원에서 264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주주환원과 4분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70조1000억원, 매출액은 13% 늘어난 89조5000억원으로 하향한다"며 "3분기 환율 가정을 기존 1430원에서 1370원으로 하향 반영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의 제품 전환 과정에서 출하 믹스와 매출 인식 시점 변화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타깃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기존 3. 4배에서 3. 0배로 하향함에 따라 26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주가의 핵심 변수는 이제 3분기 실적보다 4분기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과 내년 이익 추정치의 상향 가능성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이미 낮아진 상황에서 4분기에는 HBM4 매출 기여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무엇보다도 내년 HBM ASP(평균판매단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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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원재료비 부담에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9일 기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원가 부담과 경쟁 심화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1%, 27% 낮춘 영향이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기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1% 증가한 2조311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2조5700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10. 9% 증가한 31조8241억원으로 예측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5. 9% 하향한 이유는 투입 원재료비 부담 때문"이라며 "알루미늄, 배터리 소재, 유가는 중동 사태가 있던 지난 5월에 정점을 찍었는데, 원재료 가격은 보통 한 분기 뒤 손익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급등한 원재료 가격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3200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BEV)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기아의 수익성에 부담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BEV 판매 비중은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증가한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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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Q 애플 수혜에도 환율 부담…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이 29일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3개월 만에 29. 2% 낮춰 92만원으로 하향했다. 애플 아이폰 차기모델 출시 수혜가 예상되지만,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496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26. 6%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기존 추정치는 3450억원, 컨센서스는 3020억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전일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대비 10%, 2분기 말 대비 12% 하락하며 영업이익률 하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8~11월 성수기 진입시점에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자재 투입과 매출인식의 시점 차이에서 비롯된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분기 매출은 6조3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용 부품 생산에 진입했고, 추가로 애플이 카메라 모듈에서 가변조리개를 채택해 평균공급단가가 전년 대비 상승하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매출은 전년동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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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피지컬AI 위해 경영체계 전면 강화… 재무·IR·인사 전문가 영입
아이엘이 피지컬AI 사업 확대에 맞춰 재무·회계, IR·커뮤니케이션, 인사·조직 분야 핵심 인재를 영입하고 경영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아이엘은 옥진평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정규 IR커뮤니케이션실장, 김태협 인사혁신실장을 영입하고 사업 성장 속도에 맞춰 회계·재무 안정성, 자본시장 커뮤니케이션, 핵심인재 및 조직관리 역량을 동시에 고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휴머노이드 공급 확대와 피지컬AI 연구소 출범, 제조 현장 실증 등 신사업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전문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옥진평 CFO는 한국공인회계사로 삼정KPMG에서 외부감사,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및 회계실사 업무 등을 수행했다. 이어 PI첨단소재에서 약 12년간 회계, 세무, 원가, 예산, 재무계획 및 분석(FP&A), 기획,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재무 전반을 총괄하며 회계팀장과 기획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다수의 M&A(인수합병) 과정에서 재무·세무 실사, 기업가치 모델링, 인수 후 통합(RFI) 대응을 수행했으며, PE 인수 이후 경영보고 및 커뮤니케이션, 매각 업무와 글로벌 기업 인수 이후 재무통합까지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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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대미 투자 수혜 가능성 낮아…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29일 한전KPS가 정부의 대미 투자에 따른 수혜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HOLD(보유)'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HOLD로 유지하는 이유는 한전KPS의 미국 대형원전 시장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국내에서 외형 성장을 기대할 상황도 아니기 때문"이라며 "미국 내 대형원전 내용연수는 평균 40년 이상으로, 운영 및 유지·보수 인력을 4만명 이상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 내 고용 효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UAE(아랍에미리트) 때와 같이 한전KPS의 참여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 역시 한전KPS에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는 탈석탄 정책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며 '가스발전과 태양광·풍력은 석탄발전과 달리 제작사가 정비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전KPS에게 불리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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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8.5조 규모 증설 발표…공급자 우위 시장 장기화 전망-하나
삼성전기가 대규모 FCBGA(고부가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3~5년 치 수주를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때라는 의미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한다며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기점으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및 FCBGA 판매가격 인상 및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2027~2028년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구간에 재차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세종과 베트남에 각각 4조3000억원, 2조5000억원 규모의 패키지 기판 증설 공시를 발표했고, 베트남 지역 인프라 투자까지 포함하면 총 8조5000억원 규모"라며 "전체 투자 금액의 70% 이상은 선수금 방식으로 수령할 예정이며, 고객사별 요구 물량이나 최소 가동률을 보장하는 조건이 공통으로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계약기간은 3~5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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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에서도 촬영 가능"…레이언스, 이동형 X레이 패키지 출시
디지털 엑스레이(X-ray) 이미징 솔루션 기업 레이언스가 포터블 X레이 패키지 '애니웨어(Anywhere)' 시리즈와 모바일 X레이 패키지 'DPX Plu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디텍터 중심의 부품 공급에서 더 나아가 자체 디텍터와 영상 솔루션에 제너레이터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언스는 디지털 X레이 영상 구현에 필요한 디텍터와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영상 엔진 등 핵심 기술을 자체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촬영 환경과 영상 품질, 사용자 업무 흐름을 함께 고려한 통합 패키지를 구성했다. 애니웨어 시리즈와 DPX Plus는 제너레이터와 디텍터, 영상 획득 소프트웨어, 영상처리 기술을 하나로 묶은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디노이징 영상처리 기술 'SHINE'도 적용해 촬영 조건이 달라지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획득을 지원한다. 우선 애니웨어 시리즈는 휴대성과 설치 편의성을 바탕으로 병원 밖 진단과 이동형 의료 수요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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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진행성핵상마비 국내 2b/3상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삼성제약은 진행성핵상마비(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국내 2b/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적응적 2b/3상 임상시험이다. 2b상과 3상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2b/3상을 하나로 연결해,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용량을 선정한 뒤 3상 규모로 확장하는 '2b/3상 적응적 설계(adaptive design)'를 통해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적응적 설계는 사전에 정의된 임상 계획 범위 내에서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 수, 투여 용량, 투약 주기 등의 요소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삼성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에서 진행성핵상마비 리처드슨 신드롬(PSP-RS) 환자 총 360명을 대상으로 GV1001 0. 56mg 또는 1. 12mg을 피하 투여해 최적의 용량을 확인하고, 질환의 중증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베이스라인 대비 GV1001을 72주간 투여한 후 '진행성핵상마비 등급 척도'(PSPRS) 총점 변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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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매 상징된 조방원·차화정 '시들'…다시 반도체 '주목'
지난 7월 변동성 장세 이후 순환매 양상을 보이던 국내 주식시장의 무게추가 다시 반도체로 기운다. 이른바 조방원(조선·방산·원전),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관련 지수는 지난달보다 주춤한 반면 반도체 관련 지수는 다시 고개를 든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와 실적 성장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투자심리(이하 투심)가 반도체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를 포함한 KRX 조선 TOP1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 06% 오른 4598. 84에 마감됐다.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7월말 최악의 변동성 이후 8월 5300대까지 올랐던 지수가 9월엔 4600대까지 밀렸다. KRX K-AI 방산TOP4+ 지수는 1만3000대에서 최근 1만1000대로 내려왔고, 8월 초 3100을 넘었던 KRX 자동차 지수도 최근 2500대까지 떨어졌다. 비반도체 순환매의 상징이던 조방원과 전통 경기민감주인 차화정은 AI·반도체 거품론 등장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속에서도 8월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