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홍콩서 '데드라인' 투어 피날레…완전체 신보 예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드라인'(DEADLINE) 홍콩 콘서트를 끝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HONGKONG'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데다 약 3년 만에 이뤄진 현지 팬들과의 재회인 만큼 현장은 사흘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은 외벽을 수놓은 'BLACKPINK IN YOUR AREA'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안팎은 이른 아침부터 블랙핑크를 환영하는 팬들로 북적이며 투어의 피날레를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완성됐다. 블랙핑크 역시 팬들의 기다림에 완벽히 화답, 등장과 동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포문을 연 이들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불장난' '셧 다운'(Shut Down) 등을 선보였다.
-
에스피소프트, 어도비 파트너 자격 획득…B2B 시장 지위 강화
에스피소프트는 어도비 VIP(Value Incentive Plan) MP(Marketplace)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에스피소프트는 국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어도비 제품의 신규 계약 체결부터 기존 계약 갱신, 추가 라이선스 발주에 이르기까지 유통 및 관리 전반에 대한 핵심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어도비 VIP MP 파트너십의 핵심은 사업의 안정성이다. 고객 계정이 특정 리셀러에 고정되어 관리되는 구조 덕분에 강력한 '락인(Lock-in) 효과'가 발생한다. 특히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포함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제품군의 90% 이상이 구독 기반인 데다, VIP MP 모델은 자동 갱신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뿐 아니라 어도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B2B SW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실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채굴 위한 인허가 최종 단계 진입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니켈 프로젝트 채굴 개시를 위한 핵심 인허가 절차가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정부기관 주도의 권리·관리 체계 내에서 JOA(Joint Operating Agreement) 계약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2023년 말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을 추진해 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레가스피 강안 제1포트와 발렌시아 해안 제2포트를 각각 준공하며 수출 전 단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레가스피 캠프사이트, 발렌시아 포트시설에 대한 환경 인허가(ECC)를 확보해 주요 시설 인프라 요건을 충족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설 ECC 확보를 통해 광산 운영 준비를 위한 인프라 공사와 주요 시설 관련 인허가·요건은 사실상 모두 완료했다"며 "현재 남아 있는 절차는 '채굴 개시'에 직접 필요한 인허가 절차"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필리핀 광산 인허가 절차는 지역과 사업 형태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통상 7년 이상 소요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약 3년간의 기간내에 주요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엑소, 서울부터 싱가포르까지…13개 도시 투어 '엑소라이' 시작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엑소(EXO)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EXO PLANET #6 - EXhOrizon)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엑소는 오는 4월 10~12일 사흘간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부터 호찌민, 나고야, 방콕, 마카오, 오사카,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가오슝, 싱가포르 공연까지 전 세계 13개 지역을 순회한다. 특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2019년 12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앙코르 공연인 'EXO PLANET #5 - EXplOration [dot]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닷] -)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펼쳐지는 것으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상세 내용은 추후 엑소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재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을 위한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온라인 생중계 관련 정보도 순차 공지된다.
-
앤로보틱스, 통합 관제·배터리 자동 교체까지 '24시간 멈추지 않는 로봇' 시대 연다
협진의 자회사 AI(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가 다수의 로봇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관제 솔루션과 AI 로봇 배터리 자동 교체 시스템 특허를 출원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앤로보틱스는 2020년부터 AI 로봇을 개발하며 현장에 필요한 안내로봇, 대출·반납로봇, 이송로봇, 분류로봇, 충전로봇을 개발했다. 회사는 로미(Romi), 로버(Rover), 로나(Rona)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가 개발한 로봇 구동부는 하나의 베이스에 다양한 기능 모듈을 결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는 작년 이러한 로봇 구조 설계의 핵심 특허를 출원했다. 앤로보틱스의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은 로봇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지난해 10월 수원컨벤션센터 전국로봇대회에서 다수의 로봇을 관제하는 통합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전체 로봇의 가동 상태 및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 시각화하고 작업 및 경로를 모니터링한다.
-
아이엘, 맥서브와 로봇 구독 기반 스마트 시설관리 플랫폼 공동 구축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종합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로봇 기반 스마트 시설관리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맥서브의 전국 단위 시설관리 인프라와 아이엘의 휴머노이드·자율로봇 및 운영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시설관리 표준 모델을 공동 구축하는 것을 목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 순찰·점검, 야간 보안 보조, 안전 모니터링, 이상 감지 및 대응,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수행하는 로봇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이엘의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플랫폼은 맥서브가 운영 중인 실제 사업장에 적용돼 현장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되며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한다. 맥서브는 1974년 창립 이후 50년간 시설관리 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이다. 전국 800여개 사업장과 15,000명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대기업 사옥 및 생산시설·대형상업시설·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고난이도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
폰드그룹, BBC어스 어패럴 10년 재계약…2년반만에 성공IP로 안착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영국 BBC 스튜디오의 라이선스 브랜드 비비씨어스 어패럴의 10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폰드그룹은 아시아 전역에 대한 BBC Earth(비비씨어스) 라이선스 사업권을 유지·확대하게 됐다. 폰드그룹은 비비씨어스의 의류 및 액세서리 라인을 지난 2023년 국내에 선보인 이후 약 2년 반 만에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브랜드 특유의 자연·환경·다큐멘터리 IP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확장한 전략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폰드그룹의 대표적인 성공 IP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비비씨어스 어패럴은 작년 12월 대만 파트너사를 통해 타이페이와 가오슝의 주요 멀티숍 채널에 첫 선을 보이며 해외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단독 매장 오픈을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며, 현지 소비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꼼꼼히 수집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노랑풍선, 일본법인 '재정비'… 강원우 대표 취임·오사카 거점 전환
노랑풍선은 일본 법인의 본점 소재지를 기존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전하고, 강원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여행 수요 회복 국면에서 현지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상품 기획과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사카는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노선과 관광 인프라가 집중된 핵심 거점으로, 일본 내 여행 상품 운영과 파트너십 확대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강원우 대표는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장 중심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법인의 조직 안정화와 사업 구조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강 대표는 노랑풍선과 오랜 기간 협업해 온 인물로, 일본 지역의 시장 특성과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 구축, 상품 운영, 파트너사 협업 등 일본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와 일본법인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대성하이텍, 로봇 CDMO 사업 본격 진출 "핵심 부품 국산화 해법 제시"
초정밀가공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로봇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성하이텍의 로봇 CDMO 사업은 로봇 핵심 기구부와 구동부에 대한 정밀 가공은 물론, 설계 보완, 시제품 제작, 공정 최적화, 양산 안정화, 최종 조립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최근 국내 대기업향 80여종의 방산 로봇 초정밀 부품 샘플 테스트를 통과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로봇(AMR) 전문기업 트위니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핵심 기구부 제조 및 양산, 조립까지 포함하는 협업도 공식화했다 국내 로봇 산업은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 세계 4위, 로봇 밀도 세계 1위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 확대와 함께 핵심 부품과 정밀 가공 영역에서 외산 의존도가 높아지며 공급망 구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회사는 방산 및 고난도 정밀 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세 공차 관리, 복합 형상 가공, 반복 생산 안정성 등 로봇 양산에 필수적인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중동 주요 프로젝트 연속 수주...글로벌 보안 시장 입지 강화
AI(인공지능) 생체인식 보안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중동지역 주요 기관 및 기업의 보안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산업, 통신, 교육 등 핵심 분야에 솔루션과 시스템이 전면 도입됐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대형 식음료 기업 알마라이(Almarai)의 사우디 전역 주요 생산 공장 및 본사·지사 등 20여개 사업장에 통합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알마라이는 기존 에이치아이디(HID) 카드 기반 인프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안면인식, 지문인식, 모바일 키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통합 지원하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 '알페타(Alpeta)'를 적용해 중앙 관제 효율을 높였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외에 아랍에미리트(UAE) 등 인근 국가로의 확장도 협의 중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예멘 기간 통신망을 운영하는 예멘텔레콤(Yemen Telecom)의 본사 및 주요 시설에 통합 보안 시스템을 수주 및 구축했다.
-
씨앤씨인터내셔널, 북미·유럽 '인디 뷰티'의 심장으로…해외 매출 '급증'
색조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핵심 공급처로 부각받으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궤적을 그리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작년 3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51. 5%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창사 이래 최초로 해외 매출이 국내를 앞지른 수치다. 이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서구권으로 고객사를 성공적으로 다변화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인디 브랜드들의 수주 물량이 급증하면서 앞으로 매출 구조가 수출 주도형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증권업계가 주목하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은 청주 신규 생산 부지의 대규모 증설이다. 해당 부지는 기존 국내 공장들의 합산 면적보다 약 6배 큰 규모로 완공 시 글로벌 수주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쉽게 넘볼 수 없는 물리적 방벽을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인바디,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신규 제시"-상상인
상상인증권은 28일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인바디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대요소로 3가지를 꼽았다. 하 연구원은 먼저 체성분분석기 수출 증가를 꼽았다. 하 연구원은 "매출 비중 70%를 차지하고 있는 체성분분석기 수출이 지난해 13. 6% 성장한 1486억원으로 추정,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북미·유럽향 등 해외 수출이 대폭 증가하는 반면, 판관비 증가 폭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라며 "올해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약국용 체성분분석기의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는 예측도 덧붙였다. 이어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컨슈머부문 매출도 성장할 거란 전망이다. 그는 "만성질환을 타겟으로 인바디헬스케어 조직을 재편해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판매가 고성장 중이다"라며 "지난해 컨슈머부문 매출이 17. 5% 성장한 28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하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네이버와 사업시너지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