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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기술이전' 한미약품, 신약 가치 반영해 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2일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한미약품의 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한미약품은 릴리에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적용한 지속형 GLP-2 아날로그 바이오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를 계약금 7500만달러(약 1129억원) 최대 12억6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에 기술 이전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글로벌 2상(DOLPHINS-2) 진행 중이다. 단장증후군(SBS)은 선천적 또는 기타 원인으로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되는 희귀질환으로 전 세계 신생아 10만명당 약 24.5명꼴로 발생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18명 환자 등록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내년 말 종료가 예상된다"며 "GLP-2는 장 점막 성장, 흡수 개선, 정맥영양 의존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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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삼전닉스 "지금도 할인중"…61만전자·400만닉스 파격 전망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 인상과 LTA(장기공급계약) 확대 본격화 등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국내외 최초로 60만원대 삼성전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도 나왔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1만원,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지난달 7일 제시한 50만원, 300만원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외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 최고치다. 기존 최고 목표가는 일본 노무라증권의 59만원이었다. SK하이닉스 목표가도 노무라증권(400만원)과 함께 국내외 증권사 전망을 통틀어 가장 높다. SK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조정 근거로 △LTA를 통한 수요 가시성 확보와 듀얼 마켓 효과 △2027년향 HBM 가격의 강력한 인상 △이에 따른 유례 없는 구조적 업황 강세 장기화를 들었다. 듀얼마켓이란 경기 변동성에 노출된 범용 D램 시장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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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임직원 55명, 스톡옵션 행사 '잭팟'…수십억 차익 기대
피지컬AI 전문기업 마키나락스 임직원이 상장 후 첫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주가는 스톡옵션 행사가격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상태다. 현 주가가 신주 상장까지 유지될 경우 임직원들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마키나락스는 임직원 55명이 총 21만여주 규모 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스톡옵션은 회사가 2020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부여한 물량으로 행사가격은 4062원에서 1만3750원 수준이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18일이다. 마키나락스의 주가가 전 영업일 종가 기준 3만7900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현재 평가차익은 57억원에 달한다. 신주 상장일까지 현 주가가 유지되면 임직원은 평균 1억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스톡옵션 행사 수량이 가장 많은 이는 허영신 CBO(최고사업책임자)다. 허 CBO는 3만3000여주 분량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평가차익은 11억원 수준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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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유통·플랫폼 총집합…글로벌 K뷰티 콘퍼런스 2026개최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K뷰티 콘퍼런스 2026'이 개최된다. 제조·유통·이커머스·투자 분야 등 뷰티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다.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 환경 속에서 K뷰티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이커머스 플랫폼 변화, 메디컬 뷰티 트렌드, 제조 혁신, 해외 투자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행사에는 로레알코리아·틱톡커머스 등 글로벌 기업부터 CJ올리브영·실리콘투·예스아시아홀딩스·매쉬뷰티랩(코스메키친)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다수 참가한다. 에이피알·구다이글로벌 등 글로벌 입지를 확장 중인 K뷰티 브랜드는 물론, 한진(물류)·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제조)·파마리서치(메디컬뷰티)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여럿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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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중국 종합반도체 회사에 154억 규모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중국종합반도체 회사와 약 154억원(1026만달러)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미래산업 연결 기준 매출액(507억원) 대비 30.37%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의 30%를 상회하는 단일 공급 계약은 하반기 매출 인식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은 1983년 1월 설립된 회사로 2023년 7월 로아엔코그룹에 편입됐다.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로 지분40.4%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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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ASCO서 글로벌 기대감 확인…간암·담관암 허가 카운트다운"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앞둔 간암과 담관암 신약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ASCO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간암과 담관암 신약의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학회 기간 엘레바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진(KOL) 대상으로 간암 및 담관암 임상적 경쟁력을 피력하는 동시에, 다수의 대형 제약사들과 연쇄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간암 1차 치료제 후보물질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현재 FDA 허가 심사 단계로 오는 7월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2차 치료제 후보물질인 '리라푸그라티닙'의 FDA 허가 심사 결과도 발표된다. 현재 간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미국 FDA의 최종 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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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ASCO서 바바메킵 임상 2상 BICR 결과 발표
에이비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c-MET 정밀 표적 항암제 바바메킵(Vabametkib, ABN401)의 글로벌 임상 2상 독립적 중앙영상판독(BICR)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ASCO는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기준 변화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임상 암학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바바메킵은 고형암 유발 원인 중 하나인 c-MET 유전자를 정밀하게 타격하는 고선택적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다. 이번 임상은 MET 엑손 14 결손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 2상 결과 바바메킵은 독립적 중앙영상판독 기준 객관적반응률(ORR) 55%를 기록했다. 이는 바바메킵의 강력한 항암 활성을 입증한 결과다. 특히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은 전체 환자군에서 14.5개월을 기록했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는 19.9개월에 달해 장기적인 치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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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알티로보틱스, 중기부 R&D 과제 주관사 선정…피지컬AI 본격화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알티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명은 'AI(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반 이상 상황 감지 및 제조 공정 내 부품·공구 전달용 지능형 모바일 양팔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이다. 총 연구개발비는 약 17억9000만원 규모이며 연구기간은 지난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4개월이다. 에이치알티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로봇 자동화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피지컬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고정 위치에서 작업하던 협동로봇, 공장 내 물류 운송을 담당하는 자율이동로봇, 비정형 제품을 인식하는 3차원(3D) 비전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회사는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부품, 제품, 공구를 작업자에게 전달하거나 공정 간 이송하는 지능형 모바일 양팔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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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조원 넘은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트코인도 꺾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규모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세계 최초 HBM(고대역폭메모리)4E 12단 샘플 출하 소식을 알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2시33분 기준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을 집계하는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억5120만달러로 13위를 나타낸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억4680만달러로 14위를 나타낸다. 15위에는 1억1140만달러인 SK하이닉스가 자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9.15%) 오른 34만6000원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장 중 한 때 35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국내 증시 개장과 함께 뒤바뀌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약 11% 하락했다. 금과 반도체주 등으로 투자자 심리가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가상자산 투자자 심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단일종목 최초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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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폭발 사고 여파로 하락
증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 화재 여파로 하락 중이다. 1일 오후 2시1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2.73%) 내린 1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쯤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현재 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도 2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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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성호전자, 실리콘 포토닉스 공동 개발…AI 반도체 병목 해소 나선다
삼성전자가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개발을 선언한 가운데 성호전자의 자회사 ADS테크가 공동 개발 파트너로 낙점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ADS테크는 '실리콘 포토닉스'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사가 함께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인 '공동패키징광학'(CPO)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계약의 골자다. CPO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뽑은 기술이다.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액티브 얼라인먼트는 광섬유와 렌즈, 레이저를 정렬하는 공정으로 ADS테크가 세계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4월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포토닉스 소자 및 CPO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다수의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사업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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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서 'K-선케어' 열풍…아우딘퓨쳐스, 하반기 뉴욕 팝업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자체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대표 제품 '에어리 선스크린'이 미국 대형 유통 채널 코스트코(Costco)에서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에어리 선스크린' 코스트코 입점 초기 1차 생산 물량 1만개를 시작으로 시장 반응이 예상치를 웃돌자 곧바로 2차 2만개, 3차 4만개 생산까지 확대했다. 현재는 4차 추가 생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리 선스크린의 흥행은 북미 시장 맞춤형 제품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기존 K-뷰티 선케어 제품들이 '촉촉함'과 '피부 광채'에 집중했다. 그러나 에어리 선스크린은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Airy & Matte Finish)에 집중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불과 몇 차례생산 만에에 물량 규모가 4배 이상 확대되는 이례적인 성장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트코 흥행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