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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에 울고 웃고…건설주 오늘은 '강세'
국내 건설주가 3일 장 초반 강세다. 간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논의 소식이 중동재건 수주·국내 건설경기 개선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E&A는 전 거래일 대비 5150원(14. 67%) 오른 4만250원, DL이앤씨는 9000원(13. 22%) 오른 7만7100원에 거래됐다. GS건설·IS동서(아이에스동서)는 6%대, KCC건설·대우건설은 4%대 강세다. 현대건설·계룡건설·태영건설은 3%대 오름세를 보인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을 위해 해협 연안국인 오만과 공동규약(프로토콜)을 작성 중"이라며 "현재 규약 초안이 작성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내부검토를 마치는대로 오만과 공식 협상을 시작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평화로운 상황에서도 선박 통행은 연안국의 감독과 협조 아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필요한 허가를 받아 진행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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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종전해도 에너지 수급 정상화에 시일 걸려…에너지株 동반 강세
에너지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미-이란 전쟁이 끝나더라도 파괴된 중동의 에너지 인프라가 복구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정부가 오는 5월까지 대체 물량을 확보한 상태지만, 에너지 수급을 위해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특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로 투자자들이 모이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48원(29. 95%) 오른 상한가 19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태양전지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발전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전 거래일 대비 3만8300원(26. 05%) 오른 18만5300원을 나타낸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HD현대그룹 내 태양광 계열사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장 중 한 때 18만8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밖에도 파루(15. 11%), 씨에스윈드(13. 71%), SK이터닉스(13. 45%), SNT에너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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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캠텍, 'LSK AI로봇'으로 사명 변경 추진…AI 로봇 사업 중심 재편
나노캠텍은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나노캠텍은 다음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LSK AI로봇'(엘에스케이에이아이로봇)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상호 변경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적용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로봇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조치다. 나노캠텍은 지난달 25일 AI관련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터치에이아이(Onetouch AI) 지분을 인수 후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으며, AI·로봇 기술을 내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정보통신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AI 및 로봇 비전 기술을 중심으로 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터치에이아이를 이끄는 최종원 대표는 삼성SDS AI 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로봇비전 및 AI 분야 연구개발과 실용화 경험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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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열리나?" 기대감 속 살아난 투심…증권株 동반 상승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간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7. 01%) 오른 6260원, SK증권은 103원(5. 39%) 오른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4. 45%), 상상인증권(4. 36%), 미래에셋증권(4. 06%), 키움증권(3. 34%), LS증권(2. 99%), 대신증권(2. 85%), 유진투자증권(2. 83%), 케이프투자증권(2. 79%), NH투자증권(2. 69%), 교보증권(2. 46%), 삼성증권(2. 43%), 신영증권(2. 16%), 현대차증권(2. 03%), 유안타증권(2. 02%), DB증권(1. 75%), 유화증권(1. 71%), 부국증권(1. 54%), 한양증권(1. 21%), 한국금융지주(1. 17%), 다올투자증권(0. 77%) 등 모든 증권주가 강세다. 간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의정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G20을 포함한 40여개국도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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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내렸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쌍끌이 강세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3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률을 키우고 있다. 전날 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론과 간밤 강보합 마감한 뉴욕증시가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4. 76%) 오른 18만69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만4000원(6. 51%) 오른 86만6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삼성전자는 1만1200원(5. 91%) 내린 17만8400원, SK하이닉스는 6만3000원(7. 05%) 내린 83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연설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추가 공격하겠다고 밝히면서 증시 투심이 급랭한 여파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급락 출발했으나 장중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항행 의정서 초안을 작성 중이라는 소식에 반등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 11%, 나스닥종합지수는 0. 18% 상승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 40% 오른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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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株, 6G상용화·광통신 기술 활용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
통신장비 업종내 종목들이 장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한국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825원(30. 00%) 오른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했다. 이어 CS는 전일 대비 23. 38% 올랐고, 대한광통신(15. 02%)), 쏠리드(10. 15%), 머큐리(10. 04%)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장비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6. 75% 상승했다. 통신장비 업종은 5G SA(단독모드) 도입과 6G 상용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효율화를 위한 광통신 기술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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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돌파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1일 기준 누적 9억 11만 6845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은 팀 통산 두 번째 9억 스트리밍 곡이다. 2022년 12월 19일 공개된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당시 뉴진스는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이들이 데뷔 단 6개월 만에 일궈낸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이 곡으로 2023년 멜론 연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Ditto'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지난해 5월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고, 10월에는 K팝 걸그룹 노래 최초로 일본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3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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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에이피엠멤버스와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추진 업무협약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AI 기반 패션 유통 기업 에이피엠멤버스(apM Member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pM 상권 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 △결제 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가맹점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에이피엠 멤버스 플랫폼 데이터·AI 모델 공동 연구 △글로벌 패션 유통 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비투엔은 동대문 패션 상권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 의류 유통 시장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실증 환경을 확보하고, 결제·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비투엔은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결제 표준 모델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동대문 패션 상권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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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 ETRI와 '광통신용 초고속 반도체 연결 기술' 이전 계약
광통신 전문기업 한국첨단소재는 지난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0Gbs 초고속 신호 전송을 위한 임피던스 정합 실리콘 인터포저 기술'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초고속 환경에서 동작하는 전기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반도체 부품 간 연결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기술이다.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속 처리 환경에서는 칩 간 연결 품질이 신호 손실과 속도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신뢰 연결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ETRI가 인트라-DC 통신을 위한 1. 6Tbps급 광트랜시버용 광소자 부품 기술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연구 성과로, 200Gbps급 고속 신호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800Gbps 및 1. 6Tbps 광모듈까지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 신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송 특성을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광통신 장비 경쟁력에 직결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최근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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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 누적 19만대 판매 돌파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위닉스는 국내 최초로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미니 의류건조기 '컴팩트 건조기'의 누적 판매량이 19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시된 '컴팩트 건조기'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2026년형 신제품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S' 출시 이후 단 2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올해 3월에는 누적 판매 19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장 최근 출시된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S'는 △3가지 프리미엄 컬러 △쾌속 모드·수건 모드 등 신규 기능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향상된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1인 가구 및 소형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형가전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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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 인상에 실적 호조 전망…목표주가 상향-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인상과 패키지솔루션 사업 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일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3조1302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8%), 영업이익 2685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전분기 대비 +1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과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인식에 따라 수익성은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2813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컴포넌트 사업부에 대해 서는 "1분기 매출액 1조454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5%), 영업이익 1664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7%)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랙서버 출하량의 꾸준한 증가세에 따라 서버 및 네트워크향 산업용 고부가가치 MLCC에 대한 공급 부족 조짐이 관측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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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익 최고치 올해 내내 경신할 듯…목표가 25만-메리츠
삼성전자가 전 분기보다 두 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된 데다 MX(무선사업부)부문에서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영향이다. 김선우·우서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 적정 주가를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사상 최대 규모 분기 영업이익을 올해 내내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3조9000억원으로 메모리 업황 개선 본격화가 반영된 지난해 4분기 20조1000억원을 크게 능가할 전망이다"며 "메모리 시장 내 우월한 가격 협상력이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으며, 최근 원화 약세 추세 속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에 플래그십 모델의 일부 판매가격 인상이 더해지며 MX부문에서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3조4000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90조3000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332조원, 내년은 464조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