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가 4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지역 건설주가 강세다. 서남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 단지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사들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동신건설(17,480원 ▲3,700 +26.85%)은 전 거래일 대비 4130원(29.97%) 오른 1만7910원, 진흥기업(1,142원 ▲263 +29.92%)은 263원(29.92%) 오른 1142원, 일성건설(2,045원 ▲469 +29.76%)은 469원(29.76%)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 종목 모두 상한가다.
이 밖에도 신원종합개발(2,890원 ▲435 +17.72%)이 700원(28.51%) 오른 3155원, 상지건설(9,350원 ▲1,100 +13.33%)이 2180원(26.42%) 오른 1만430원, 금호건설(12,520원 ▼2,020 -13.89%)이 3200원(22.01%) 오른 1만7740원, 남광토건(11,040원 ▲700 +6.77%)이 2110원(20.41%) 오른 1만2450원, 삼호개발(4,500원 ▲265 +6.26%)이 750원(17.71%) 오른 4985원, 남화토건(8,470원 ▼1,160 -12.05%)이 1230원(12.77%) 오른 1만860원, 우원개발이 230원(7.31%) 오른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대규모 AI(인공지능)·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투자 지역을 서남권 등 비수도권으로 택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 의무 공동도급, 종합 심사 낙찰제, 지역경제 기여도 평가, 지역업체 인정 요건 강화 등 지역 건설사 입찰 우대 관련 규정을 고려할 때 기반 시설과 배후 개발 사업의 경우 지역 건설사 공동·단독 입찰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