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FHIC, 방산向 통신장비 수출 확대…목표가 50% 상향-KB
RFHIC가 군용 레이더 등 방산 관련 수출을 확대하면서 방산주로서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창민·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RFHIC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업황 호조세에 따른 통신·방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해 2026년~2035년 예상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을 15. 3%에서 19. 2%로 상향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통신장비향 실적 흐름이 견조한 가운데, 방산 분야에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해외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강조했다. RFHIC는 지난 19일 장중 공시를 통해 미국 방산 기업인 레이시온(Raytheon)향 506억원 수주 계약을 발표했다. 해당 수주 관련 매출은 향후 1년간 발생한다. 이 연구원은 "수주잔고가 누적됨에 따라 매출 성장 가시성 확보 및 실적 계절성 완화 효과가 전망된다"며 "해외 방산 매출 비중 증가는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가 꾸준히 쌓임에 따라 향후 추가 수주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삼성SDI, 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따른 멀티플 개선…목표가 ↑"-하나
하나증권은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에 따라 멀티플이 개선될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2만원에서 46만9000원으로 올렸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의 매각 추진을 공시했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의 장부가치는 약 10조1000억원"이라고 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향후 2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를 토대로 중국 BOE의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적정 가치는 약 65조원에서 70조원 수준으로 도출된다"며 "여기에 삼성SDI 지분율인 15. 2%를 적용하면 현 장부가는 적정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 보유 지분은 장부가 대비 1. 1배 내외에서 현금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보유 지분 전량을 현금화하면 최대 약 11조원 내외의 현금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채 변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11조원 내외 현금이 유입되면 삼성SDI 부채비율은 50%대 중반까지 하락하고 유동성 지표 역시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
더존비즈온, 퓨리오사AI와 'AI 솔루션 사업화'에 맞손
더존비즈온이 1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솔루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PU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개발 등에 활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로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고 AI 추론과 연산에 강점이 있다.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설계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1세대 컴퓨터 비전용 NPU의 상용화에 이어 최근 2세대 반도체 칩 RNGD(레니게이드)의 양산을 시작했다. 양사는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 사업화에 나선다. 상호 기술 협력을 비롯해 공동 레퍼런스 창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퓨리오사AI는 NPU 환경에서 더존비즈온의 ONE AI(원 AI)를 구동·적용하는 데 주력한다. 시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신뢰도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 실제 서비스 운영 환경을 기준으로 국산 NPU 기반 AI 서비스의 성능과 전력 소모 대비 처리량 측면에서 객관적 검증을 추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삼자 검증 체계를 통해 그 결과를 확인·축적한다.
-
"지금 싸다, 비중 늘릴 기회"…트럼프가 닻 올려준 이 업종 반등
미국 백악관이 조선업 지원 정책을 구체화하자 국내 조선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 속에 모처럼 주가가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한·미 조선 협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비중 확대를 조언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에서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5. 71%) 오른 5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오션은 8% 상승했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각각 6%, 4%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조선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에 밀리며 투자자들 관심에서 멀어졌다. 지난 3개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각각 9%, 4% 하락했다. 삼성중공업은 4% 상승하는데 그쳐 코스피 상승률(약 33%)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미국 해양 행동 계획을 내놓자 투자자들 관심이 조선주로 집중됐다. 미국 해양 행동 계획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마스가(MASGA)를 구체화한 것으로 조선업에서 한국 등 동맹,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비우호적인 공급망 의존도를 축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미국 현지 생산 본격화…"북미 공략 가속"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미국 현지 생산을 본격화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젠은 미국 시장 내 공급 안정성과 유통 효율성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C사 와 협력해 일부 제품의 현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아우딘퓨쳐스는 미국 현지 생상을 통해 리드타임 단축, 물류 비용 절감, 관세 및 규제(Regulatory)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완화하고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네오젠은 미국 시장에서 10년 이상 축적해 온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현지 생산을 통해 제품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리테일 채널인 울타, 코스트코, 소코 글램 등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미국 생산은 글로벌 확장의 다음 단계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제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엔피, PCB 사업 고부가 구조 전환 본격화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
에이엔피는 주력인 자동차용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고사양·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장 산업인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액추에이터용 PCB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은 자동차용 범용 PCB로 저사양 중심의 구조를 갖고 있어 수익성이 제한적이다. 수익구조 개선과 산업 내 성장 흐름을 고려할 때 고사양·고적층 제품 매출 확대는 필수적이다. 특히 자동차 전동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사양 PCB 수요는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회사는 고부가 제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설비 투자에 나선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과 내부 유보금을 활용해 고사양 PCB 생산 설비를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고적층·고집적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설비가 완료되면 빠른 양산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에이엔피는 자동차용 PCB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로봇 분야 진출도 본격화한다. 로봇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며 공간과 무게 제약에 따른 소형·경량화 설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자동차 부품과 기술적 공통점이 크다.
-
스트레이 키즈, '특' 뮤직비디오 유튜브 3억 뷰 돌파…통산 여섯 번째 기록
JYP Ent. 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특'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6월 2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19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3억 회를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소리꾼', 'MANIAC'(매니악), '락 (樂)'에 이어 '특'까지 총 여섯 편의 3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특'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특이한 애들 중에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서울특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덟 멤버의 특출난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상미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의 시작부터 각종 호기록을 추가하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
노바텍, 베트남 대규모 증설 통해 로봇 시장 진출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9일 노바텍에 대해 베트남 대규모 증설을 통해 로봇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와 적정주가 3만85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노바텍의 주력제품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되는 고성능 네오디뮴(NdFeB 자석)으로, 현재 전기차, 로봇 분야로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아직 로봇향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로봇·산업용 고출력 모터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잠재적 포트폴리오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바텍은 베트남의 대규모 자석생산 공장 증설 중이다. 생산규모(CAPA)는 2026년 3000톤, 27년 5000톤, 28년 7000톤이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및 전략자원화 기조에 따라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공급망 재편 진행 중"이라며 "노바텍의 베트남 생산공장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 정체로 역성장 기록했지만 트라이폴드, AI 기능 강화된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로 실적개선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ITZY, 2026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초대
JYP Ent. 는 걸그룹 ITZY(있지)가 2026년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초대해 건강한 앞날과 꿈을 응원했다고 19일 밝혔다. ITZY는 지난 13일~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터널 비전)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024년 8월 성료한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BORN TO B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열린 공연이다. ITZY는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등 JYP EDM 치료비지원 사업으로 완치 및 회복 중인 아이들,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을 초대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 일환 'ITZY 드림데이'에서 ITZY 멤버들을 멘토로 만난 아동들과 가족들도 공연을 관람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ITZY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
"이러다 휴짓조각 될라" 7월 상폐 공포에…코스닥 초소형주 급락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 코스닥 초소형주들이 19일 장 초반 나란히 급락세다. 증시퇴출 불안감이 설 연휴 사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4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인베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331원(16. 15%) 내린 1719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90억원대 기업이다. 케스피온은 65원(14. 94%) 내린 370원(시총 140억원대), 판타지오는 50원(12. 59%) 내린 347원(160억원대)에 거래됐다. 디에이치엑스컴퍼니(80억원대)는 11%대, 피플바이오(170억원대)는 10%대 급락세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상장폐지 범위를 넓히고, 당초 시행계획을 앞당기는 내용이 골자다. 금융당국은 올 7월 시총 200억원, 내년 1월 시총 300억원을 넘기지 못하는 코스닥 종목은 상장폐지 대상에 들도록 관련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을 6개월씩 앞당긴 조처다. 당국은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도 신설한다.
-
역대 최고 매출 달성한 NHN…목표가 상승 리포트 나오며 11%대 강세
NHN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정부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사업 참여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등으로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11%대 강세를 보인다.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HN은 전 거래일 대비 4150원(11. 17%)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이날 장 중 한 때 4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NHN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부 주도의 GPU 구축사업·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일본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신작 2종·웹보드 규제 완화 등 긍정적 이벤트가 많다"며 "지난해 정상화한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NHN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 7% 증가한 2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19. 6% 증가한 1584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
SKAI인텔리전스, 원니스코리아와 전력적 MOU 체결…피지컬 AI 기반 3D 콘텐츠 영역 확장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관계사인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원니스코리아(ONENESSKore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니스코리아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인물과 캐릭터 표현에 특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AI 기반 3D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광고·마케팅 영역을 넘어 인물 및 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분야까지 기술 경쟁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해 AIGC(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기술 교류를 추진하며, 제품(오브젝트)과 인물·캐릭터가 결합된 'AI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의 기술 실증(PoC)에 나선다. 특히 버추얼 인물과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원형과 동작, 연출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특화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3D 콘텐츠 시장에서 기술적 초격차를 확보하고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