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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배당축소 다음주 결정할 듯…조기 그룹인사가 변수-하나
하나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다음주 중 3분기 배당규모를 확정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증권가에선 국내 고배당주로 꼽히는 SKT가 해킹사고 수습비용을 반영한 뒤로도 기존 배당수준을 유지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3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 일정이 오는 30일로 앞당겨진 점을 감안하면 그 전에 이사회를 열고 3분기 배당금을 확정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3분기까진 기존의 주당 830원 배당금 지급을 유지하고 4분기 배당금 축소·유지 결정을 할 것으로 봤지만, SK그룹 인사가 11월로 앞당겨지면서 이번 3분기에 SKT 경영진이 배당금을 유지 또는 축소하는 중대 기로에 설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SKT 투자에 보수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권한다"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3분기 적자가 유력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분기 배당금을 축소할 명분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사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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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자회사 GxD, 태국 시리라즈 병원과 공간오믹스 분석 계약 체결
정밀의학 및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기업 지니너스는 자회사 지엑스디(GxD)가 태국 마히돌 의과대학 소속 시리라즈 병원과 공간오믹스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리라즈 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 대학병원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국가 중추병원'으로 불린다.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태국 의료의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임상 연구 및 국제 공동연구에서도 아시아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어, 지니너스가 글로벌 최상위급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공간오믹스는 조직 내 세포 단위에서 세포와 분자의 변화를 시각화하는 '분자현미경' 기술로,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분야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니너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매출을 넘어, 태국 내 선도 연구 그룹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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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90억원 CB 발행 "휴머노이드 로봇 R&D 투입…성장 모멘텀 강화"
신기술 소재 전문기업 아이엘이 지난 23일 90억원 규모의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달 자금 중 70억원은 기존에 발행된 CB 상환에 활용하고, 20억원은 휴머노이드 로봇 R&D(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31일이다. 아이엘은 기존에 발행된 5회차 전환사채를 상환해 오버행(대규모 물량출회) 이슈를 해소하고, 자금 운용의 예측 가능성과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향후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아이엘은 아이엘셀리온의 천안 스마트팩토리 이전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자회사 아이트로닉스 합병으로 사업 구조 통합과 재무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모빌리티, 리튬메탈 음극 배터리, 휴머노이드로봇 등 미래 핵심 산업을 본격화하며, 매출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엘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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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TV 광고 부진·티빙 적자 지속…3Q 실적 눈높이 낮춰야-삼성
CJ ENM이 다소 아쉬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민하·강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에서 "조만간 발표될 3분기 실적 눈높이(기대치)가 낮아졌다"며 "CJ ENM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CJ ENM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1636억원, 영업이익은 34.4% 늘어난 213억원으로 내다봤다. 매출 증대가 아닌, 비용 통제를 통한 실적 회복 양상이다. 최 연구원은 "당초 기대보다 수익성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은 아쉽지만 콘텐츠 시청 성과가 다시 회복됐고, 음악 IP(지식재산권)의 지역적·장르적 확장도 유의미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역에서 음악 사업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플랫폼이 33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고, 영화·드라마 부문이 8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음악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한 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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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이제 몸 풀었다…더욱 기대되는 4분기"-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감소한 2조634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6% 급증한 2381억원이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9%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9.0%로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남태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남 연구원은 "내년 임단협 타결 시 지급 예정이던 격려금 400억원이 일회성 이익으로 상쇄했다. 격려금 지급 비용은 상선에서 발생한 이익으로 흡수했다"며 "건조 원가 절감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특정 선들을 선주에 인도한 후, 건조예정원가에 녹여 놓았던 예비비를 환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로는 상선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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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역대 최대 이익률 경신"…목표주가 90만원-하나
하나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이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6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올렸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한 995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50.9% 늘어난 2471억원을 기록했다"며 "마진도 24.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배전기기는 기저효과로 전분기대비 매출이 부진했지만 국내외 저압차단기 실적 증가 흐름은 긍정적"이라며 "해외 시장 성장 속도는 여전히 가파르고 국내도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는 "미국 판매법인 분기 실적 변동성이 이번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했다"며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증분을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판가로 전가하며 실적을 방어하고 있다. 전사 이익률 우상향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전 제품의 미국 시장 안착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장기적 시장 점유율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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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3분기 영업익 81% 감소 전망…목표가 2만1000원-하나
하나증권이 HMM의 목표주가를 감익을 반영해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2만4000원으로 목표가를 올린 지 3개월만에 내렸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3분기 HMM의 매출액은 운임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2조5220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28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481포인트로 전년동기대비 52%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HMM의 3분기 컨테이너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2조350억원, 벌크선 사업부 매출액은 37% 증가한 4360억원으로 예상했다. 상호관세로 인한 공급망 혼란이 3분기에는 잦아들면서 비용 증가폭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봤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선사들은 입항료에 대한 추가요금을 아직까지는 징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관련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선사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구간에서 거액의 입항수수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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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었더니 3.9억 됐다" 290% 뛴 이 종목…더 뛸까? 증권가 전망은
가치주로 분류돼 장기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주사가 효자종목으로 떠오른다. 증권가에서는 상법개정과 금산분리 완화 등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투자 매력도가 커진다며 자회사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지주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두산은 290% 상승했고 한화는 240% 넘게 올랐다. 두 주식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와 HD현대도 이 기간 각각 56%, 117%가량 상승했다. 지주사 강세는 기업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과 시장재평가 움직임이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정부가 국내기업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지주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인 저PBR 종목이 수혜를 누릴 것이란 기대가 커졌고 그중에서도 지주사가 기업가치 제고 공시 핵심으로 떠올랐다. PBR 1배 미만이면 기업 시가총액이 기업 장부가치에 못 미쳐 시장에서 저평가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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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국제선 박 터지네…제주항공 3Q 실적 앞두고 목표가↓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 줄하향에 직면했다. 단거리 여행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이 지난해 사고 이후 정상화 노력을 발목잡는 모양새다.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에 대한 3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전망치)는 연결 기준 매출 4187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8%, 77.1%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달 이후 종목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3곳(NH투자·KB·유진투자)은 투자의견으로 나란히 '중립'을 제시했다. 명시적 '매도' 의견이 전무한 국내 증권가에선 사실상 매도 신호로 읽히는 평가다. 주가상승 여력도 낮춰 잡았다. 평균 목표주가는 7933원으로 각 증권사의 직전 리포트 대비 13.4% 낮아졌다. 제주항공의 이날 종가는 5890원이다. 증권사 연구진들은 3분기 단거리 국제선의 탑승률 저하를 수익성 악화의 주 원인으로 지목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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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사두면 대박?"…'옛 주도주' 차·화·정 들썩
반도체 중심 주도주가 코스피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10여년 전 국내 주식시장의 중심이었던 이른바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의 약칭)' 종목들이 힘을 내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한국거래소(KRX)에서 LG화학·롯데케미칼 등 주요 화학 관련주와 HD현대·S-Oil 등 정유주를 추종하는 KRX 에너지화학의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12% 하락한 269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우리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에 들어가면서 관련 지수 역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전까지 KRX 에저지화학은 8거래일 연속 상승세였다. 10월에만 18% 넘게 지수가 올랐다. 화학 종목들의 반등이 눈에 띈다. 그동안 화학업 기업들의 주가는 2021년 이후 우하형 곡선을 그렸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진행된 고유가 상황과 중국 수요 부진에 이은 공급 과잉의 삼중고로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공급과잉 주범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구조조정 확산이 업계에 성장 불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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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20만원→78만원…소리 없이 불 뿜는 지주사
가치주로 분류돼 장기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주사주가 국내증시에서 효자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상법개정과 금산분리완화 등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투자 매력도가 커지고 있다며 자회사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지주사주에 주목해야한다는 조언을 내놓았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두산은 290% 상승했고 한화는 240% 넘게 올랐다. 두 주식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와 HD현대도 이 기간 각각 56%, 117%가량 상승했다. 지주사주 강세는 기업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과 시장 재평가 움직임이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정부가 국내 기업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나서며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지주사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인 저PBR 종목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커졌고 그중에서도 지주사가 기업가치제고 공시 핵심으로 떠올랐다. PBR이 1배 미만이면 기업 시가총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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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구조대 기다렸는데"…테슬라 실적 부진에 '급브레이크'
질주하던 2차전지 주에 제동이 걸렸다. 테슬라가 컨센서스를 밑도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하락하자, 국내 2차전지 주도 함께 미끄러졌다. 23일 한국거래소(KRX) 증시에서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5900원(6.75%)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84.19% 올랐던 에코프로 주가가 하루 만에 6% 이상 빠졌다. 대진첨단소재(-4.51%), 엘앤에프(-2.41%), 삼성SDI(-1.71%), LG에너지솔루션(-1.54%), SK이노베이션(-1.43%) 등 다른 2차전지 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2차전지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2차전지산업도 1.68%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주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2차전지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각) 테슬라는 3분기 EPS(주당순이익)가 전년 동기 30.6% 감소한 0.5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0.56달러)를 하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