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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여진 오래가네…삼전닉스 연일 하락세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가 국내 대형 반도체주로 번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세를 보인다. 전쟁 장기화 우려와 터보퀀트발(發) 수요 둔화 불안이 겹치면서 시장이 메모리 수요 감소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한 영향이다. 그러나 증권가는 관련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주가 반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31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2. 21%) 내린 17만2400원, SK하이닉스는 3만5000원(4. 01%) 내린 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SK하이닉스는 4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날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약 14조5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여전히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약세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데다 터보퀀트발 메모리 반도체 장기수요 감소 불안감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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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강, 무차입 경영 기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31일 한국주강에 대해 무차입 경영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이 높으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와 목표주가 35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한국주강은 시가총액 200억원에 불과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으나, 최근 자사주 소각(9억원 규모, 16만주 가량)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 확인했다"며 " 대표이사 주식매수 및 향후 적극적인 IR(기업설명회) 소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조선 및 발전 산업은 최근 수주 호황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은 후행적으로 반영되어 지난해까지 외형이 감소했다"며 "최근 전방 산업의 회복과 함께 주강 부문 수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조선·플랜트 업황 회복 흐름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주강은 지난해 12월 삼성중공업(37억원), 올 1월 한화오션(25억원)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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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원티드스페이스' 인수로 SMB SaaS 시장 본격 진출
공공·엔터프라이즈 그룹웨어 전문 기업 핸디소프트가 인적자원(HR) 테크 기업 원티드랩의 인사관리(HRM) 솔루션 '원티드스페이스'를 인수하며 기업간거래 구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원티드스페이스 서비스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공공 및 대기업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중소·중견기업(SMB) 대상 SaaS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원티드스페이스는 출퇴근 관리, 전자결재, 전자계약, HR 데이터 관리 등 기업의 인적자원 및 조직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HRM 솔루션이다. 현재 도입 기업 1만5000여개, 누적 이용자 8만여명을 확보하며 시장에서 검증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핵심 경쟁력인 전자결재 시스템과 원티드스페이스의 HR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기업 운영의 핵심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SMB 고객군은 물론 고도화된 근태 및 결재 시스템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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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비디오 팟캐스트 '블러드 다이어리' 공개
하이브는 지난 30일 스포티파이 내 공식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STAN:A(스탠에이)를 통해 '블러드 다이어리'(The Blood Diary)의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러드 다이어리'는 STAN:A가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이다. '블러드 다이어리'는 뱀파이어로 변모한 엔하이픈 멤버들이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의 이야기 중 허구를 가려내는 미스터리 추리형 팟캐스트다. 보름달이 뜨는 밤, 영생을 살아 온 뱀파이어들이 모여 수백 년 간 다이어리에 직접 기록해 온 과거의 기이한 사건들을 재현하는 설정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예고편은 칠흑 같은 어둠 속, 촛불과 중세 고딕풍의 의자로 연출된 공간에 자리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멤버들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예고편에는 본편 1, 2회차 출연진인 정원, 제이, 제이크, 선우가 등장한다. 본편은 다음달 3일 오후 8시 약 30분 분량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동일한 시간대에 격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매회 새로운 조합의 유닛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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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KOREA CHEM 전시서 '제약·바이오 산업용 필터' 선보여
시노펙스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국제화학장치·공정기술전(KOREA CHEM 2026)에 참가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용 고성능 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시노펙스가 국산화한 펀넬(FUNNEL)필터가 첫 공개된다. 펀넬 필터는 바이오, 제약, 식음료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 세균을 검출하는 필터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분야다. 시노펙스가 국산화한 △펀넬 필터는 PS멤브레인 소재를 적용한 0. 2~0. 45μm(마이크로) 제품이다. 아울러 화학적 특성이 뛰어난 △ePTFE 소재 케미컬 필터 △식음료용 PES 필터 등을 함께 출품해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여과 기술을 바이오, 제약, 식음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식음료, 제약 바이오 분야 시장 진출을 위해 2024년 국내 필터 제조 업체 최초로 밸리데이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필터 제품의 밸리데이션은 식음료, 바이오, 제약 등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필터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멸균저항성, 박테리아 제거능력, 용출물질 안정성 등 글로벌 시장의 규제 요구사항에 충족하는지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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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쥬시 플래시 립 오일' 출시…아일릿 원희 협업
아이패밀리에스씨의 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이 브랜드 최초의 립 오일 제품인 '쥬시 플래시 립 오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 1일 쥬시 플래시 립 오일은 오는 4월 1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 롬앤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롬앤이 약 1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으로, 기존 틴트와 글로스를 넘어선 광택과 제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줄이고 가벼운 편안한 발림성을 유지하면서도 입체적인 볼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 위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흐르지 않으며, 빛을 반사하는 투명한 글로우 립 연출이 가능하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기존 라인과 차별화했다. 컬러는 투명한 색부터 생기있는 포인트 색상까지 9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걸그룹 아일릿의 멤버 원희가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한 '포멜로 라이트'와 '그레이프 피그'가 주력 색상으로 꼽힌다. 이번 신제품은 롬앤과 아일릿 원희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선보인다. 원희는 롬앤의 글로벌 모델이자 평소 코스메틱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코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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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株 급등…중동 생산 공장 타격 여진
국내 증시에서 남선알미늄이 상한가에 오르는 등 알루미늄주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전일 중동에서 알루미늄 생산 시설이 공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415원(29. 96%) 오른 상한가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알미늄}은 332원(26. 82%) 오른 1570원, 삼아알미늄은 8200원(26. 49%) 오른 3만9150원을 나타낸다. 이 밖에도 알루코(17. 95%), 피제이메탈(16. 26%) 등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기업이 두 자릿수 상승하고 있다. 알루미늄주 강세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이란이 UAE(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의 알루미늄 생산 시설을 공격한 영향이다. 해당 시설은 세계 주요 알루미늄 생산 업체로 꼽히는데, 이에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기업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영향으로 지난 30일에도 알루미늄주는 강세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예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알루미늄이 "미군 및 미국 항공우주 부문과 연계된 산업 시설이다"며 "미국 기지를 통해 이뤄진 자국 철강 시설 공격에 대한 정당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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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스메디컬,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한때 200%대 급등
리센스메디컬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다. 장 중 200%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31일 오전 9시25분 공모가(1만1000원) 대비 2만1050원(191. 36%) 오른 3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3만9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리센스메디컬은 2016년 설립된 극저온 정밀 냉각 기술 기반 의료기기 기업이다. 냉매를 활용해 목표 부위를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냉각해 △피부미용 시술용 국소 마취 △약물 전달 △안과 시술 △동물 피부질환 치료 등 다양한 의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은 앞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097. 68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55만6289건, 증거금은 4조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9000원~1만1000원) 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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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美 해군 프로젝트 첫 수주 소식에 장 초반 3%↑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화오션 주가가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보인다.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 38%) 오른 12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한화오션 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선박설계기업 바드 마린 US의 하청업체로 미 해군 차세대 군수 지원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전투함의 급유·무장·보급을 위한 소형 함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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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종가 기준 100달러 넘었다…항공주 동반 하락
국제 유가가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자 항공주가 동반 하락 중이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날 대비 174원(16. 11%) 내린 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4. 62%), 대한항공(-3. 08%), 에어부산(-1. 78%), 진에어(-1. 78%), 제주항공(-1. 76%), 티웨이홀딩스(-1. 75%)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종가 기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겼다. 이날 5월 인도분 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2. 88달러로 전장보다 3. 25% 상승했다. WTI의 배럴당 100달러 가격은 그동안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져 왔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2. 78달러로 전장보다 0.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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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오히려 기회라는데…"반도체주 녹는다" 삼전·SK하닉 '뚝'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와 터보퀀트발 메모리 반도체 시장 둔화 우려에 반도체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900원(3. 91%) 내린 1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만4000원(6. 19%) 내린 81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엠티(-9. 56%), 에이치엠넥스(-7. 83%), 그린리소스(-7. 51%), 한미반도체(-5. 37%), 디아이(-5. 13%), 한양이엔지(-4. 68%)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도체주는 최근 구글이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기존 대비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일한 메모리로 6배 더 긴 대화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터보퀀트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터보퀀트와 같은 기술은 더 많은 사용자를 AI(인공지능) 환경으로 유입시키고, 개발자와 서비스가 구글 스택 내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 결국 AI 사용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결국 AI 생태계 확장의 최대 수혜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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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단기 수주 감소에 이익률 부진…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우신시스템에 대해 단기적으로 수주 잔고가 감소함에 따라 매출과 이익률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1500원. 우신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 0% 감소한 3886억원, 영업이익은 74. 8% 줄어든 20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대비 실적 부진은 기존 배터리부문 자동화 수주가 급감함에 따라 자동화 사업부문 매출이 40%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신시스템의 세이프티(안전벨트) 사업은 지속적으로 순증했고, 특히 안전벨트 부문이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자동화설비의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를 완충해줬다"며 "단기적으로 수주 잔고가 감소해 매출 및 이익률이 부진했지만 예전에 비해 부진 폭이 크지 않다는 것도 기초 체력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세이프티 부문은 올해부터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데, 자동차부품 매출 추정치 2848억원 중에서 안전벨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84%에 수준이다"며 "기존 자동화 라인에 대한 부분은 규모를 추가 하향조정 했지만 세이프티에 관련된 매출은 유지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