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심텍(136,400원 ▲10,200 +8.08%)이 26일 장 초반 코스닥 지수 급락세를 거슬러 주가 상승률을 5%대로 키웠다. 국민성장펀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6분 한국거래소에서 심텍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5.15%) 오른 13만2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만1600원(9.19%) 오른 13만7800원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영양군 육상풍력사업에 대한 인프라 투융자 △케이블·반도체 밸류체인 업체에 대한 저리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이번 지원규모는 3700억원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심텍에게 반도체 패키지 기판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첨단산업전략기금 대출 20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심텍은 충북 청주 소재 메모리·모바일 인쇄회로기판(PCB) 업체로 2015년 상장됐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4700억원대, 에프앤가이드 집계 국내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