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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4E 12단 샘플 공급 소식에 263만원 돌파
SK하이닉스가 7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샘플 공급 소식에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만원(3. 57%) 오른 26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263만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차세대 AI(인공지능)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세계 첫 HBM4E 12단 샘플을 출하한 지 약 20일 만이다. HBM4E 12단은 핀당 최대 16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 성능을 갖췄다. HBM4 대비 열 저항을 약 17%, 에너지 효율은 20% 이상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열 저항성이 높아지면 HBM의 안정성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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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HBM·로봇·유리기판 삼박자 장착…체질 개선 통한 리레이팅 기대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8일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전문기업 싸이맥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후공정 진입과 로봇 국산화, 유리기판 이송장비 등 3대 성장 축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5만8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싸이맥스는 웨이퍼 이송장비의 핵심 모듈인 로봇, 풉오프너(LPM), 시스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자체 설계·제작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동희 스몰인사이트 리서치 연구원은 "싸이맥스는 기존 전공정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영역인 HBM 후공정 장비 생태계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며 "이미 HBM용 전면 장비 장착 추적 모듈(EFEM) 출하를 시작했으며, 400mm 링 프레임 대응 LPM과 패널레벨패키징(PLP)용 비전 얼라이너 등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통적 반도체 자동화 장비 업체에서 향후 AI(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로 리레이팅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현재 HBM 후공정 수혜로 신규 설비투자 사이클에 진입했고, 로봇 내재화를 통한 원가율 개선 및 수익성 확대와 유리기판이라는 중장기 옵션 가치를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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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과급 반영해도 실적 상향…목표가 48만"-하나
하나증권이 18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 6% 높은 48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내외 메모리 가격이 재차 올라 성과급 등 수익성 약화요소를 상쇄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8% 상향했고, 12개월 선행 추정치에서 내년 가중치를 확대했으며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멀티플 상향을 삼성전자 메모리·파운드리 부문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에는 10%의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했다"며 "LPDDR의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반영해 올해 2~3분기 가격 가정을 기존 대비 상향했기 때문에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올라간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진행될 주주환원도 주요 기대 포인트"라며 "올해 잉여현금흐름(FCF)은 약 308조8000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이중 50%를 주주환원에 이용하면 약 153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FCF 50% 내 자사주·배당 비중을 적용하면 올해 자사주는 66조4000억원, 배당금은 77조원에 달하며 이는 주당 배당액 1만4850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전일 종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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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회의 결과에 금융시장 내 정책 불확실성 커져"-iM
iM증권은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모호했고 금융시장 내 정책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18일 분석했다.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3. 50∼3. 75%로 동결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이 케빈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을 거치면서 부정적 반응을 보인 것은 미 연준 내 매파적(금리 인상 선호) 목소리가 강화됐다는 것 자체보다는 워시 의장의 모호성과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워시 의장의 정체성에 대해 금융시장이 아직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점도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 연준 내 분위기가 매파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워시 의장을 제외한 미 연준 인사들은 올해 한차례 정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열어뒀다"며 "6월 점도표상 올해 연방기금금리 평균값은 지난 3월 3. 375%에서 3. 75%로 상향 조정됐고 지난 3월과 달리 금리인하 의견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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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빅뱅 귀환의 효과…하반기 공연·음원 매출↑"-삼성
삼성증권이 올해 하반기 빅뱅의 귀환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인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8일 리포트에서 "4월 코첼라 무대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과 아티스트 경쟁력을 입증한 빅뱅은 약 9년 만의 완전체 투어를 통해 공연 매출뿐 아니라 MD·굿즈 등 간접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에 매수의견과 목표주가(7만1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빅뱅의 귀환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에 다각도로 기여할 걸로 분석했다. 스타디움급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내년 2월까지 31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신보 발매 계획도 있어 공연·음원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차세대 라인업의 성장세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성장세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베이비몬스터는 확대된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직전 대비 확대된 두번째 월드투어를 6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공연·MD 매출 성장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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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AI 데이터센터용 'X86 서버' KC 인증…전력 통합 솔루션 시동
에이텀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연산 처리에 사용되는 X86 서버에 대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등록증을 최종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기본 모델명 'AT-X4524GS'를 포함한 총 10종의 서버 라인업이다. 에이텀은 국내외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주문 사양 및 인프라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파생 모델 등록도 함께 마쳤다. 에이텀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에이텀은 국내 시장에 'X86 서버'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번 고성능 서버 하드웨어 라인업 구축은 에이텀이 기존에 추진 중이던 차세대 고용량 전력 모듈 로드맵과 연계돼 향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에이텀은 전기차(EV) 부품과 전력공급모듈(PSU) 분야에서 축적한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용 매트릭스 플라나 트랜스포머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과 데이터센터용 전원공급모듈(SMPS) 기술을 서버 제품에 이식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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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사업구조 재편으로 재무건정성 확보에 집중"-BNK
BNK투자증권이 롯데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무적 부담 완화가 최우선 과제로 투자 리스크가 옅어지면서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상장 계열사의 가치가 향상되어 가는 과정에서 장부가액을 밑도는 지주 가치는 저평가 상태로 이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롯데지주는 현재 사업구조 재편과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담 요인 중 하나인 케미칼이 사업부 분할과 합병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점포 관리 효율화·경쟁력·상품성 강화 등 경영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내년에는 연간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지알에스는 기존 브랜드의 수익성 증대와 국내외 사업 확장으로 견조한 성장과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 두 비상장 자회사의 개선은 지주 가치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그룹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과 효율화는 주력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주 배당수익과 상표권 사용료에 비중이 큰 롯데쇼핑·롯데웰푸드·롯데칠성의 수익 개선은 지주 배당 재원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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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반기 친환경 신차 효과로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 76만-한화
현대차가 하반기 친환경 신차 출시에 따른 서구권 매출 회복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판매 실적을 하반기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리포트에서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 올린 7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가 관세 영향과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상반기 판매 부진을 하반기 신차 효과로 반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관세 영향은 기저 구간 진입으로 완화되고 하반기 친환경차 중심의 신차 출시로 미국·유럽 등 주력 시장 물량 확대 및 믹스 개선을 통한 매출·이익 회복세를 기대한다"며 "북미는 3분기 아반떼·투싼 FMC(풀체인지) 출시를 통해 HEV(하이브리드차)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유럽은 아이오닉3 현지 생산·판매로 경제형 EV(전기차) 수요 대응을 통해 그동안 저조했던 판매 실적을 만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차원의 피지컬 AI(인공지능) 상용화 모멘텀도 하반기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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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평택 P5 초순수 222억원 수주 'AI 반도체 낙수효과'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UPW) 환경설비·건설(EPC)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이 삼성이엔에이로부터 평택 반도체 공장 P5 프로젝트 관련 초순수 시스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평택캠퍼스 P5 Phase1 초순수 시스템 설치공사로, 계약 규모는 222억 원 수준이다. 초순수 시스템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웨이퍼 세정 등에 필수적인 고순도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이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고도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번 수주는 한성크린텍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P5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에 이은 후속 수주다. 회사는 올해 P5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의 변경 계약을 통해 누적 164억 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초순수 시스템 수주를 더해 P5 프로젝트 내 누적 수주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최근 AI(인공지능)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능력(CAPA) 확장에 나서면서 생산시설 구축과 공정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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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SK하이닉스 보다 빠른 주가 상승…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18일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배당,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등을 통해 주가 상승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8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실적 상승에 따라 SK스퀘어의 배당금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2025~2027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고정배당금은 1500원이다. 이 기간 발생하는 FCF(잉여현금흐름)의 50% 수준을 총 재원으로 설정, 재무건전성 목표 수준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추가 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 유의미한 FCF 창출이 예상될 경우 일부 조기 환원하는 것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컨센서스 기준 SK하이닉스의 DPS(주당배당금)은 올해 6770원, 내년 1만1935원"이라며 "SK스퀘어의 배당금 유입액은 올해 9900억원, 내년 1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취득·소각할 경우 SK스퀘어의 주가가 상승하거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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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업종 주가 약세 감안해 목표가 21만원으로 하향-삼성
삼성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최근 업종 주가 약세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리튬인산청(LFP) 배터리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선 배정에 따라 전기차 내 LG에너지솔루션과 엔앤에프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또 고객사의 46시리즈 배터리 양산이 개시된 만큼 46시리즈 양극재에서도 독점적 지위를 갖고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공장을 완공했고 공장은 오는 4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며 "초기 생산능력은 3만톤으로 시작해 내년엔 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상업화를 통해 북미 ESS 시장에서 엔앤에프는 희소한 비중국산 양극재 업체 지위를 갖고 있다"며 "기존 계약 고객 외에도 여러 고객사로부터 공급 요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삼성증권의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배터리 조달 물량 비중은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23%에서 올해 33%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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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꽃' 튄 KAI… 상승 궤도 올라탈까
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우주·KAI)이 투자심리 냉각국면에서 한화그룹의 추가매수 예고라는 호재를 맞았다. 증권가에선 잠재적 경영권 원매자가 장내매수에 나서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로 올 연말까지 5000억원 규모 장내매수를 통해 KAI 지분율을 9. 97%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매수가 완료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한화시스템 등 여타 계열사 보유분을 합쳐 12. 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4일에도 5000억원 규모의 KAI 주식 장내매수를 연말까지 실시하겠다고 공시한 뒤 계획을 앞당겨 전날 매수종료 사실을 공시했다. 이 기간에 KAI의 합산 거래대금은 한국거래소 기준 3조4004억원으로 한화그룹의 장내매수는 종목수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의 관심은 KAI 지분 26. 4%를 쥔 최대주주 한국수출입은행의 행보에 쏠린다. KAI는 민영화설이 잇따라 제기된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