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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움츠린 이차전지주, ESS가 구원투수 될까
이란사태가 발발한 후 이차전지주가 연초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횡보세를 이어간다. 증권가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차전지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기반으로 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19일 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1만2500원(3. 26%) 하락한 37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3%, 엘앤에프는 -2%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과 리튬가격의 급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차전지주는 연초 '피지컬 AI(인공지능)'의 기대감에 힘입어 한차례 반등했다. 전기차 대비 휴머노이드로봇의 짧은 교체주기와 광범위한 활용처를 고려하면 이차전지주의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리튬가격도 반등하며 주가상승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이란사태가 발발한 뒤 이차전지주는 낙폭을 확대하거나 횡보세를 이어간다. 이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28일 장중 45만5000원으로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30만원 후반까지 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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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에 '미행사'
국민연금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미행사'하기로 했다. 최 회장 외에도 고려아연 측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 미행사 및 반대 의사를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19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려아연, HS효성첨단소재, LG전자, 포스코퓨처엠, NAVER, 우리금융지주, POSCO홀딩스,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KT&G, 신한지주, 하이트진로, 한솔케미칼 13개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고려아연 주주총회(24일) 안건 중 최윤범 사내이사·황덕남 사외이사·박병욱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미행사'를, 김보영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이민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고려아연 지분 5. 20%를 보유한 주요 투자자로,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고려아연의 주총 캐스팅 보트로 꼽혀왔다. 국민연금은 결정 사유로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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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전쟁났는데 2차전지주 왜이래"…증권가, ESS로 반등 가능
이란 사태 발발 후 2차전지주들이 연초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2차전지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기반으로 한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19일 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3. 26%) 하락한 3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3% 하락했고 엘앤에프는 2% 하락했다. 삼성SDI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리튬 가격 급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2차전지주는 연초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대감에 힘입어 한차례 반등했다. 전기차 대비 휴머노이드 로봇의 짧은 교체 주기와 광범위한 활용처를 고려하면 2차전지주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리튬 가격도 반등하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이란 사태가 발발한 뒤 2차전지주들은 낙폭을 확대하거나 횡보세를 이어갔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28일 장중 45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30만원 후반까지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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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가에 쉽게 휘둘리는 원유 순수입국…대안으로 이 업종 주목
중동 전쟁을 계기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석유 시설 공습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환 의지가 더해지자 태양광·풍력 등 에너지자립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600원(3. 49%) 오른 13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이터닉스는 1만1100원(26. 06%) 오른 5만3700원, 씨에스윈드는 5800원(9. 81%) 오른 6만4900원을 기록했다. SK이터닉스와 씨에스윈드는 장중 각각 5만4700원, 6만7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이터닉스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 시장에서 연초 이후 전종목 등락률 상위에 10위권에 있기도 하다. SK이터닉스는 3만3000원(159. 42%) 올라 4위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8만1600원(149. 18%) 증가해 6위에 위치해있다. 지정학적 갈등이 에너지 자립 필요성을 불러일으키자 국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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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지식재산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가온그룹이 지식재산처 주관 '2026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기업이 권리를 승계하고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를 갖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인증은,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이 기업 내에서 얼마나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게 인증서를 부여해준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심사 대상 자격 부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4~6년차 연차등록료 20% 추가 감면 △ SGI 서울보증 보증우대 혜택 제공 △정부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온그룹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로부터 보상제도의 체계성과 정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와 같은 산업적 특성을 반영해 연구개발 기여에 대한 보상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가온그룹이 추진해 온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이 맺은 결실"이라며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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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켐, 美 루미아 인수 검토… '스마트가죽'으로 전장 사업 가속
산업용 소재 전문기업 유니켐이 미국 딥테크 기업 루미아(Loomia Technologies)와 전략적 협력 및 인수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유니켐은 루미아와 함께 가죽 소재에 전자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가죽(Smart Leather)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가죽은 전통적인 가죽 소재에 초박형 전자 회로를 삽입해 내장재를 단순 소재가 아닌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확장하는 기술이다. 루미아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퍼드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유연 전자 기술 기업으로, 초박형 전자 회로 구조인 '루미아 전자 레이어'(LEL)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쉬 구조의 전자 레이어를 소재 내부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소재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전자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루미아에 대한 전략적 인수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120일간의 독점 협상 기간을 설정하고 기술 및 사업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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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과는 비용 절감과 체질 개선의 결합… 핵심은 업무 시간 단축"
"진정한 인공지능(AI) 성과는 눈에 보이는 비용 절감과 보이지 않는 체질 개선의 결합입니다. 담당자가 이미 하고 있는 일 말고, 사람이 못 하는 복잡한 일을 AI에게 시키려 들면 AX(AI 전환)는 실패합니다. " 19일 개최된 '비아이매트릭스 정기 세미나 2026'에서 전규화 비아이매트릭스 상무는 기업 AI 도입의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AI가 사람이 하지 못하는 영역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업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돕는 '업무 시간의 단축'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전 상무는 기업 현장에서 AX가 겉도는 이유로 '현실과 동떨어진 목표 설정'을 꼽았다. 전사적자원관리(ERP)나 고객관계관리(CRM) 등 방대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음에도, 정작 현업 담당자들은 실적 분석 보고서를 쓰기 위해 데이터를 일일이 뽑고 집계하는 '수작업'에 업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AI 신입사원은 대화를 잘하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성과를 만드는 에이전트여야 한다"며 "조회, 분석, 판단 준비를 에이전트가 대신할 때 기업의 생산성은 가장 크게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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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인더블유, 20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 "주가안정+주주가치 제고"
오션인더블유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신약계약기간은 3월 28일부터 8월 6일이다. 오션인더블유는 이번 자사주 취득 후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62만1015주도 오는 3월 31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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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1위' 비아이매트릭스, 보고서 쓰고 발주까지... '과장급 AI 에이전트' 시대 선언
"이제 단순히 데이터를 뽑아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미션을 주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 결과를 내는 '과장급 AI(인공지능)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입니다. "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비아이매트릭스 정기세미나 2026'에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에서 점유율 62%로 1위를 고수 중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플랫폼 '트리니티'(TRINITY) 업무 환경 변화를 선도한다고 강조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삼성, 현대차, LG 등 700여 개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1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대기업들이 이 회사의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택하는 배경에는 기존 AI 기술의 한계로 지적되던 단순 답변을 넘어선 실제적인 '실행력'이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2010년 한국형 시스템 구축 방법론인 PPDM을 시작으로 △저코드(Low Code) 기반의 AUD플랫폼 △자연어 데이터베이스(DB) 분석 도구인 지매트릭스( G-MATRIX) △엑셀(Excel) 자동화 기술인 EPA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21년간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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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텍코리아, 신임 대표에 '기술경영 전문가' 윤호성 전무 선임
자동차 부품 주물 분야 전통 제조기업 캐스텍코리아가 윤호성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AI 기반 제조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캐스텍코리아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윤 관리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오는 20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윤호성 대표 내정자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T 종합기술원 팀장을 거쳐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MBA(경영대학원 학위)를 취득한 기술경영 전문가다. 회사 관계자는 "윤 내정자는 그간 관리본부장으로서 투자 유치와 구조조정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 성과를 보여왔다"며 "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장기간의 단체교섭을 직접 주관하며 분규 없이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증명해 전사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캐스텍코리아는 향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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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부산대, 'AI·줄기세포' 융합 희귀 난치병 치료제 발굴 나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기업 넥셀이 부산대학교 난치질환모사연구실(iDMT, 김형식 교수팀)과 손을 잡고 부산을 거점으로 한 '재생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발굴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재생치료제를 위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넥셀은 이번 협약과 함께 부산산학융합원에 연구전담부서를 직접 설치하며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 질환 치료제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유전적 배경이 확인된 환자 유래 hiPSC를 활용해 희귀난치성 질환의 표현형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질환 모델링 구축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CRISPR/Cas9 기술로 원인 변이의 교정 또는 도입한 '등전위 대조군' 세포주를 확보함으로써 효능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3D 오가노이드 및 조직 칩(Organ-on-a-chip)으로 인체의 복잡한 병태생리를 정밀하게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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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5년 연속 'PTE World 2026' 참가
엑스페릭스가 지난 17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공항 산업 전시회 'PTE 월드 2026'(구 Passenger Terminal EXPO)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5년 연속 PTE 월드에 참여하며 공항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엑스페릭스는 프랑스 IT 서비스 기업 이네텀(Inetum)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공항 및 출입국 환경에 특화된 생체인식 기반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양사는 여객 처리 과정에 적용 가능한 통합형 인증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항 관계자들과 접점을 넓히고, 유럽 지역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네텀은 공공 및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PTE 월드는 전 세계 공항 운영사, 정부기관, 항공사 및 보안·인증 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 산업 행사다. 공항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생체인식, 디지털 ID, 자동화, 스마트 인프라 관련 기술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실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