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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국채금리 상승보다 AI 투자회수 가능성 주목해야"-KB
KB증권은 20일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AI(인공지능) 투자 위축 우려로 하락했으나 AI 투자회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이창민·김다현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틀간 삼성전자 주가는 미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AI 투자 위축 우려로 10% 하락하며 이달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며 "하지만 올해 AI 투자 확대에 따른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의 회사채 발행 증가는 미국 10년물 금리를 약 0. 3%포인트 상승시킨 것으로 추정돼 국채금리 상승은 표면적 우려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 금리 상승보다 더 중요한 건 AI 투자가 현재 금리를 향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했다.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최근 분기 실적을 고려하면 AI 투자 회수 기간은 3년 이내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하이퍼스케일러의 클라우드 CAPA(생산능력) 대부분은 2028년까지 사실상 예약 완료되며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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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화끈하게 태운다" SK 하이닉스 '이익' 자신감…목표가 300만원
삼성증권이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해 "이익 지속성에 대한 경영진의 응답"이라며 목표가 300만원을 유지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연초 12조2000억원 자사주 소각 이후 두번째 소각으로 국내 상장사 자기주식 소각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발행주식수 3. 3%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전망된다"며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가를 유지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40조4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11월19일까지 약 3개월로 매입 완료 즉시 전량을 일괄 소각키로 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글로벌 메모리 기업의 주주환원 트렌드와 일맥상통한다고 짚었다. 키옥시아는 지난 7월31일 8000억엔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샌디스크는 지난 6월 약 45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집행했다. 나아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이 차별화되는 점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은 실제 집행 기준 미국, 일본의 동종 기업들의 규모와 비율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2027년까지의 기간 연장을 명문화한 점, 주식 소각을 포함하고 배당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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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최수현 총괄대표이사 선임… 플랜트·데이터센터 수주 확장
엑시온그룹이 산업 현장 경험과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며 외형 성장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엑시온그룹은 지난 18일 최수현 이사를 신임 총괄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에서 선박영업설계, 연구개발, 계약관리, 사업관리, 선박기술, 조달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쳤다. 해외 선주·선급 및 글로벌 기자재 업체들과 장기간 협상과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선박·해양지원선·여객선·풍력설치선 등 약 400척의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약 50조원의 대규모 자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초대형 프로젝트의 관리 경험을 가지고 있다. 기업 경영자로서의 성과도 검증받았다. 최 대표는 2015년부터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웰리브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1200여 명의 임직원과 11개 서비스 사업군을 총괄하며 연매출 220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달성해 사업 구조를 다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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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북미 초고압 수주 모멘텀…'매수' 의견-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에 대해 북미향 초고압 제품들의 수주 모멘텀(상승 동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0만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20일 김예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7년 EPS(주당순이익) 12만3542원에 글로벌 피어(비교 기업군) 2027E(2027년 예상)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대비 20% 할증한 목표 PER 3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초고압 시장에서의 선도 업체로서의 지위와 적극적 증설 계획을 감안하면 글로벌 피어 대비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북미 765kV(킬로볼트) 초고압 송전 시장의 강자라며 "미국에 누적 설치된 765kV 대형 변압기의 약 50%를 공급한 선도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유일하게 765kV 변압기를 생산할 수 있는 멤피스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미 EPC(설계·조달·시공) 업체인 콴타서비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오는 10월부터 현지에서 초고압 차단기를 생산하는 점에도 주목한다"며 "이를 통해 변압기와 차단기를 아우르는 초고압 패키지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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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목표가↓…자회사 부진·불확실성"-대신
대신증권이 20일 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8. 0% 낮은 10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SCK컴퍼니(국내 스타벅스 운영사)와 신세계건설 등 주요 자회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담요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실적부진과 이익 가시성이 떨어지는 구간에 진입한 점을 고려, 올해·내년 예상실적을 하향한 데 따라 목표가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조9150억원, 영업손실 4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 76% 줄고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4조1145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3. 63%, 64. 03% 증가한 결과다.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손실(500억원)이 이마트 2분기 연결 실적을 발목잡았다. 스타벅스 운영사 SCK컴퍼니는 영업손실 184억원으로 적자전환(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587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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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 '코리아퀀텀'에 아이온큐 추가… 2종 양자 실기기 검증
한국첨단소재는 자회사 퀀텀AI솔루션을 통해 개발한 기업용 양자전환 검증 플랫폼 '코리아퀀텀(KoreaQuantum)'에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의 이온트랩 방식 양자컴퓨터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첨단소재 관계자는 "코리아퀀텀은 기존 IBM의 초전도 방식 양자컴퓨터와 아이온큐를 함께 활용하는 2종 실기기 교차검증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이 입력한 최적화 문제를 서로 다른 방식의 양자컴퓨터에서 각각 실행하고 그 결과를 정밀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퀀텀은 기업이 해결하려는 업무 문제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AI(인공지능)이 양자 기술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양자컴퓨터와 기존 컴퓨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 모델로 자동 변환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양자컴퓨터를 직접 도입하기 전 제조·물류·금융 등 실제 업무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다. 양자 기술과 기존 최적화 기술의 결과, 처리시간, 예상 비용 등을 동일 조건에서 비교해 도입 효과와 경제성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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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자사주 소각' 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7%↑…삼전도 뛴다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의 자기주식 소각 소식과 미국 장기채 금리 하락 등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8시12분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11만3000원(7. 53%) 오른 16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만500원(4. 24%) 오른 25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 보통주식 2407만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매입금액은 40조원이다. SK하이닉스 측은 자사주 소각의 이유를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또 1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를 깜짝 발표했다. 바이백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존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으로, 특정 만기 구간의 유동성을 높이고 시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제도다. 재무부는 잔존만기 '10~20년'과 '20~30년' 구간의 장기 국채를 시장에서 되사들이는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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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배당·레버리지 정책 기대…목표가 상향-대신
대신증권은 롯데렌탈에 대해 배당정책 상향과 단기적인 레버리지 정책으로 점유율 확대 추진 등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5만3000원. 대신증권은 롯데렌탈의 투자 포인트를 △배당 상향 △시장점유율 확대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기업가치 확대 등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텍사스퍼시픽그룹(TPG)으로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내용에 대해 최종 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 사안은 독과점에 해당되지 않고 은행 인수금융 및 신규 자본 조달없이 100% 자기자금으로 인수한다는 점에서 승인받는 것이 현 재 유력하다고 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 이슈가 확인되면서 주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높아진 시점"이라며 "적용 밸류에이션을 상향해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TPG가 카카오 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시너지 효과 창출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투자금 회수를 반영하더라도 롯데렌탈과 협력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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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투자파트너스, 에듀테크 스타트업 '딥스킬' 시드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다날의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가 논증 AI(Argumentation AI)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딥스킬'(DeepSkill)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했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AI를 핵심 투자 영역 중 하나로 설정하고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딥스킬이 보유한 독보적인 AI R&D(연구·개발) 역량과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 그리고 향후 다날 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딥스킬은 글로벌 최정상급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적 초격차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증 AI 스타트업이다. 논증 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던디대학교(University of Dundee) ArgTech 연구소의 크리스 리드(Chris Reed) 교수,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박철진 교수 등과 협력하며 솔루션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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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애프터마켓서 160만원 회복…자사주 40조 소각
SK하이닉스가 19일 정규장을 급락세로 마감한 뒤 애프터마켓에서 낙폭을 좁히고 있다. 이날 오후 4시21분 넥스트레이드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5만원(3. 01%) 내린 160만원에 거래됐다. 오후 3시30분 종료된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는 16만2000원(9. 75%) 내린 150만원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3시41분 자사주 취득결정, 오후 3시47분 주식 소각결정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0일부터 올해 11월19일까지 보통주 2407만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한 뒤 소각키로 결정했다. 취득·소각 규모는 지난 18일 종가(166만2000원) 기준 40조43억4000만원으로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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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광림 합작사, 해양선박과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
비비안은 최근 합자회사인 호남신재생에너지공사가 해상작업 및 예인선 전문기업 해양선박과 해상풍력 및 해양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호남신재생에너지공사는 비비안과 광림이 각각 49%와 51%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1979년 설립된 광림은 크레인트럭과 특장장비를 제작·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해상풍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비비안과 손을 잡았다. 특히 광림은 지난 13일 전남개발공사와 영광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광군 일대에 16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비비안 역시 앞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관련 사업을 정관상 신규 사업목적으로 공식 추가했다. 기존 패션·소비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사업 영토를 대폭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RE100(재생전력 100% 사용) 이행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인프라형 신사업 다각화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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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 최대주주 장내매수로 지분율 확대 "성장 자신감"
재영솔루텍은 최대주주인 재영아이텍이 자사 주식 5만9688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수로 재영아이텍의 재영솔루텍 보유주식은 총 191만6933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약 8. 2%로 확대됐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합산 지분율은 약 14. 52%다. 이번 장내매수는 책임경영 실천과 경영권 강화를 위한 것으로, 최근 실적 개선과 향후 성장성에 비해 회사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재영솔루텍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107억원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지난 5년여간 1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온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 재영아이텍의 지분 확대는 경영권 강화와 책임경영 의지의 표현"이라며 "상반기 호실적을 통해 확인된 성장세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도 이번 장내매수 결정에 반영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