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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삼성전자, 추가 상승 여력 충분"-KB
KB증권은 19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메모리 시장은 고객사 수요 충족률이 여전히 60%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가격보다 물량 확보가 최우선되는 수급 환경"이라며 "삼성전자의 제한적인 메모리 생산능력을 감안할 때 사실상 내년까지 완판된 것으로 추정하며, 최근 수요 증가 속도와 웨이퍼 생산능력을 고려할 때 메모리 반도체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은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D램(DRAM)과 낸드(NAND)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148%와 111%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5% 증가한 22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올해 삼성전자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본부장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40조원으로 추정되고,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배 증가한 51조원으로 예상한다"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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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요 지주사 대비 저평가…목표가 ↑"-NH
NH투자증권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 중인 SK가 주요 지주사 대비 저평가됐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0만5000원에서 50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SK바이오팜 지분 13. 9%를 약 1조25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매각 대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에 활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SKC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 청약 한도로 배정받으면 출자금액은 5397억원이며 지분율은 40. 6%에서 43. 8%로 확대된다"며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현재 SK실트론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SK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917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매출액도 늘었다"고 했다.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며 "SK 주가는 NAV(순자산가치) 대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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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 올해 매출 전년대비 77% 증가 전망…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이 브이엠에 대해 올해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넘어설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4만1000원. 하나증권에 따르면 브이엠의 올해 매출액은 2553억원,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7%, 176% 증가할 전망이다. 고객사의 신규 팹(Fab)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1b나노로 채워지고 있다. 해당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예상보다 채우는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1c나노 전환 투자 규모도 작년 말과 올해 초 예상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하나증권은 내다봤다. 연말 기준 100k 중반 이상의 전환 투자를 예상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엠의 수혜 규모는 신규 투자가 집중되는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HBM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공시된 단일 판매와 공급 계약 건으로만 상반기 내에 완료돼야 할 금액이 약 970억원에 달한다"며 "상반기 내에 기확보한 가시성 높은 실적 및 향후 추가 수주 기대감은 상존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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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매출 956억 달성…"공급망관리 시스템 안정적 구축"
글로벌 우주항공 특수 소재 전문기업 스피어가 지난해 매출액 956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 업체와의 우주발사체용 특수합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매출이 확대됐다"며 "올해부터는 지난해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부터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 업체와의 장기 공급이 본격적으로 개시되고, 국내 협력 밀벤더사의 캐파증설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실적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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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SECON 2026 참가…오는 20일 기업설명회 개최
이노뎁이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및 콘퍼런스룸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26'에 참가해 기존 관제 소프트웨어 기술과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분리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현장에서 기업설명회(IR)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그간 이어온 기술 투자 방향과 향후 시장 확장 전략을 시장과 투자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다. 이노뎁은 국내 공공 영상관제 시장에서 축적한 사업 기반 위에 AI, 클라우드, 엣지 기반 기술 고도화를 이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과를 기존 사업 영역과 신규 플랫폼 영역으로 나눠 선보일 계획이다. 이노뎁은 이노뎁 부스와 뷰넥스(VUNex) 전용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노뎁 부스는 실제 관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운영 효율 제고와 상황 판단 고도화를 위한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방대한 저장영상을 신속하게 분석해 필요한 장면과 동일인 동선을 빠르게 찾는 고속 영상 검색분석, 자연어 입력만으로 객체·상황 검색과 신규 이벤트 정의가 가능한 텍스트 기반 AI 관제, 1차 탐지 이후 이벤트를 다시 해석해 오탐을 줄이고 관제요원의 판단을 지원하는 VLM(시각언어모델) 기반 2차 이벤트 분석 관제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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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자사주 50억치 매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80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직접 매입했다. 보수 확대와 책임경영 신호가 같은 시점에 맞물리면서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80억4000만원이다. 급여 5억6800만원, 상여 74억5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700만원으로 구성됐다. 전년 총보수 59억3100만원과 비교하면 21억원 가량 늘었다. 특히 상여 증가폭이 컸다. 김 대표의 상여는 전년 53억6700만원에서 지난해 74억5500만원으로 약 39% 늘었다. 실적 성장에 따른 보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지만, 주총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보수 적정성을 둘러싼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같은 날 김 대표는 자사주 매입으로 또 다른 메시지를 냈다. 크래프톤은 김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만1144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23만4249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49억529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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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서 '러브콜'…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 생산량 20만 돌파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의 관계사인 디지털 엑스레이(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치과용 구강센서(IOS, Intra Oral Sensor)의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IOS는 환자의 구강 내부에 직접 삽입해 치아와 주변 조직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다. 필름 기반 촬영을 대체하는 디지털 치과 진단 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글로벌 치과 영상 장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레이언스는 IOS 분야에서 생산 확대를 지속하며 주요 성장 이정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해 왔다. 2015년 누적 생산량 5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2020년 10만대, 지난해 20만대를 기록했다. IOS는 최근 수년간 회사 개별 매출의 약 20% 내외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제품은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도 치과 디지털화 확산에 따른 신규 설치 및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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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제습기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 열교환기 기술력 결실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제습기 누적 생산량 약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닉스는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2010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약 16년간 제습기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번 누적 생산 약 500만대 기록은 기후 변화로 고습 환경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위닉스의 열교환기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가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위닉스는 50년간 축적한 열교환기 기술을 바탕으로 제습기의 핵심 부품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위닉스 뽀송'은 12리터(L)부터 22리터까지 용량별 라인업을 갖췄으며, 다수 제품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습 성능을 유지한다. 대외적인 브랜드 평가지표에서도 성과를 냈다. 위닉스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습기 부문에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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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AACR 플레너리 세션서 연구성과 발표
HLB그룹은 다음달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4건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개된 AACR 공식 프로그램에 따르면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3건, HLB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 1건의 논문 제목이 등재됐다. 베리스모의 고형암 대상 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SynKIR-110' 임상 1상(STAR-101) 중간 결과가 '구두 발표'로 선정됐으며, 특히 임상 데이터 중에서도 의미와 영향력이 큰 연구만 엄선되는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에 포함됐다. 해당 연구는 학회 넷째 날인 다음달 20일 공개되며 STAR-101 임상을 이끌고 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310'의 전임상 결과도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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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디앤비-한국만화웹툰학회 산학협력 MOU 체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수출 지원에 강점을 보유한 나이스디앤비는 18일 (사)한국만화웹툰학회와 웹툰 분야 인재양성·일자리 연계 및 콘텐츠 창업 생태계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웹툰 산업에서 젊은 창작 인재와 기업 수요를 더 정확하게 연결하고, 교육·연구 성과가 채용과 협업으로 이어지도록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정보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웹툰 분야 기업 수요를 발굴·연계하고, 학회는 국내 78개 대학교 웹툰학과 교수 중심의 학술 조직과 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 기반 인재-기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전문가(자문단) 풀 구축 ▲대학·기업·아카데미 등 협력기관 네트워크 확대 ▲ 산업 동향·인력 수요 관련 자문 및 연구 협력 ▲온라인 기반 운영 체계 고도화 자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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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임스튜디오, 日 츠타야 가전 팝업참가…전통원단 '누비'로 열도공략
패브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임스튜디오가 일본 츠타야 가전 팝업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쿄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후타코타마가와점에서 열린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12개 한국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임스튜디오 측은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한국 브랜드 감성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988년 설립된 대구 이불 공장 '한빛채'를 기반으로 지난해 출범한 키임스튜디오는 오랜 섬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퀼팅 원단인 누비에 글로벌 트렌드와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했다.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 브랜드를 먼저 선보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업계 주목을 받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쇼핑 플랫폼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는 출시 3개월 만에 관련 부문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신상품 기획은 '본투글로벌(Born to Global)' 전략 아래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과 미국·일본·중국 현지 고객 대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친환경, 내구성 등 글로벌 소비자가 중시하는 요건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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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8억원 통합형 시뮬레이터 계약
이노시뮬레이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차세대 전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GVA(Generic Vehicle Architecture) 기반 사업의 3차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7억7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3월17일부터 2027년 7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기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체계 통합과 운용 지원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GVA는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동무기체계에 탑재된 다양한 전자장비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통합하는 차세대 차량 전자 아키텍처다. 센서, 통신, 무장 제어, 영상 시스템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전투 차량을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개별 장착 구조 대비 모듈화가 가능해 장비 추가 및 교체가 용이하고, 성능 개선과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은 이번 계약을 통해 K9 자주포와 레드백 장갑차, 차세대 전술 차량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