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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견 전 휴마시스 회장 측 "소액주주 고소 배경 규명돼야…민·형사 대응"
남궁견 전 휴마시스 회장 측이 소액주주 A씨가 제기한 고소와 관련해 고소 배경과 이후 일련의 행보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남궁견 회장 측에 따르면 A씨는 휴마시스 주식 투자로 약 3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히면서도 남궁견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본인이 작성한 글을 통해 거론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궁견 회장 측은 고소 진행 과정의 정황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씨가 특정 의혹을 근거로 고소를 제기한 뒤 해당 고소를 취하하고, 이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다른 수사기관에 다시 고소를 제기하는 과정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남궁견 회장 측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의혹을 둘러싼 고소와 언론 제보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권리구제를 위한 것인지, 수사기관과 언론을 활용해 상대방을 압박하려는 목적이 있었는지 객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남궁견 회장 등을 상대로 자본시장과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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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샀다면 수익률 벌써 50%…크록스 신발 말고 주식도 살걸
나스닥 상장기업인 크록스는 올 들어 주가가 85달러에서 136달러로 급등했다. 연중 저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미국증시를 달궜던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방산업종을 제외하고 소비재 시장에서 이처럼 주가가 오른 것은 드문 현상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주목하는 강세 원인은 성장세다. 내수시장인 미국이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크록스의 인기가 주가 고공행진의 배경이라는 평가다. 중국과 인도, 일본은 크록스 점유율이 1% 미만인 초기시장이다. 하지만 이들 아시아를 앞세운 해외 매출이 올해 사상 처음 미국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 기대감이 확산되는 중이다. 신중론도 있지만 월가에서는 추가적인 주가상승에 보다 많은 표를 주는 분위기다. ━기능성으로 세계시장 뒤흔든 신발━크록스의 스토리는 2002년 여름 카리브해의 요트 한니발호에서 시간을 보내던 콜로라도 출신 40대 친구 셋에서 시작된다. 배 주인 스콧 시먼스는 은퇴한 발명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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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트럼프"…삼전닉스 10%대 급락 때 이 업종 달렸다[김근희의 증시랩업]
8월 첫째주(8월3일~7일) 코스피는 5% 하락하고, 코스닥은 10% 올랐다. 두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주와 광통신주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달렸다.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와 수입 금지 법안 등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첫째 주(8월3일~7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36.68(5.1%) 내린 6258.77을 기록했다. 반대로 코스닥은 전주 대비 79.05포인트(10.98%) 오른 798.81에 거래를 마쳤다. 또다시 메모리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특히 지난 6일 샌디스크가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실망 매물이 나왔다. 지난 7일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루빈 울트라'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양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8월 첫째 주 코스피 종목(시가총액 1조원, 거래대금 1000억원 이상) 중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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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H글로벌, 상반기 매출 1006억원·영업익 176% 증가…작년 연익 85% 달성
TBH글로벌이 온라인 채널과 주요 브랜드의 성장, 재고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TBH글로벌은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최대 성수기인 4분기까지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TBH글로벌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9% 증가한 100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억7800만원으로 약 1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1800만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85%에 달하는 규모로, 최대 성수기인 4분기가 남아 있는 만큼 연간 이익 개선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상반기 호실적은 온라인 채널 강화와 다이소 등 신규 거래처 확보로 판매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복 비중 확대와 데이터 기반 재고 운영을 병행한 결과다. 대표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베이직하우스는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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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분기 매출 5939억원·영업익 115억원… 세전이익 흑자 전환
CJ CGV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은 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CJ 4D플렉스의 글로벌 성장과 국내 영화 시장 회복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기술 특별관 전문 자회사 CJ 4D플렉스는 매출 46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스크린X(SCREENX)와 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확산과 '슈퍼 마리오 갤럭시', '토이 스토리 5' 등 흥행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영업이익은 260% 증가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역대 상반기 최고 박스오피스를 올려 글로벌 사업 성과를 입증했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4DPLEX에서는 매출 46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SCREENX와 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확산과 '슈퍼 마리오 갤럭시', '토이 스토리 5' 등 글로벌 흥행 효과로 매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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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연내 두 번째 자사주 매입… 올해 취득분 110억원 전량 소각
엠씨넥스가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한 자기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완료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이은 두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엠씨넥스는 올해 들어 총 1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하게 되며, 연내 올해 취득 주식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식 수급 안정과 주당가치 제고를 도모하고,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시장에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민동욱 대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6만8000주의 자사주를 직접 취득하며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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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2분기 저점 찍고 3분기 반등… 2027년 성장 본격화"
엠씨넥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47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82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0%, 영업이익은 63.33% 감소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메모리 수급 문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비 및 물류비 증가, 공정 자동화 투자, 인도 법인 투자 및 베트남 법인 태양광 설비 설치에 따른 일시적 비용 부담이 다각도로 작용한 결과다. 회사 측은 2분기를 일시적 조정 구간으로 판단하고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분기부터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엠씨넥스가 공급하는 카메라 모듈, 액추에이터, 생체인식 부품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정 자동화 투자에 따른 생산 효율성 향상과 원가 절감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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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2분기 영업이익 110억원… 증권가 보수적 전망 깨고 '서프라이즈'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증권가의 보수적 전망을 깨고 2026년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77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31.2%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OPM)은 8.6% 수준이다. 회사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보 연계 기획상품(MD) 판매와 디지털 콘텐츠 수요 확대를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번 실적은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상회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 1094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제시하며 시장 컨센서스(매출 1125억원, 영업이익 96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흥국증권과 iM증권이 예상한 영업이익은 각각 88억원, 74억원으로, 시장 눈높이를 밑돌 것으로 점쳤다. 당초 증권가는 △블랙핑크 투어 종료에 따른 콘서트 매출 감소 △베이비몬스터 신보 제작비 확대(안무 발주 10팀, 뮤직비디오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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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BGF리테일 15% 점프…폭염·외국인발 호실적
CU 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이 7일 장 초반 상승률을 15%대로 키웠다. 2분기 호실적과 증권가 호평이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분 한국거래소에서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2만700원(15.51%) 오른 15만42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14만1900원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넓혔다. 전날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 매출 2조4268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0%, 22.3% 증가한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를 11.7% 웃돌았다. 공시 후 BGF리테일에 대한 종목 리포트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11곳은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른 더위로 극성수기가 길어지고 외국인 매출 증가로 리레이팅(재평가)이 진행될 전망"이라며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편의점 업계는 점포를 철수하며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췄던 시기로, 올해 외국인 매출까지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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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MD 공개… 무신사와 팝업 운영
YG플러스(YG PLUS)가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식 MD 컬렉션을 공개하고 무신사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7일 YG플러스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서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공식 MD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에서 열리는 빅뱅 콘서트에 앞서 공식 공연 MD를 사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팝업 한정 익스클루시브 상품과 함께 공식 응원봉(LIGHT STICK 20TH ANNIVERSARY EDITION)이 최초 공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빅뱅의 20주년 심볼과 투어 콘셉트를 디자인 전반에 적용했다. 대표 상품인 20주년 공식 응원봉은 높은음자리표를 형상화한 알파벳 'B'와 숫자 '20', 도돌이표 요소를 연결해 팬덤과의 지속성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동일한 상징성을 담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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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상반기 영업익 58억…전년비 125%↑
와이즈버즈가 상반기 연결 매출(영업수익) 24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2%, 125.4%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27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2%, 4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와이즈버즈는 2024년 하반기 흑자전환 이후 4개 반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실적이 매 하반기 개선되는 계절적 흐름을 보여 올 하반기도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와이즈버즈는 설명했다. 최호준 와이즈버즈 대표는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반기별 영업이익 우상향 흐름을 볼 때 시장에서도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수익성 개선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성장 배경으로는 기술사업부의 AI(인공지능) '네스트 애즈 매니저'를 꼽았다. 상반기 매출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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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현금 유출 없이 계열사 지배력 강화 "재무구조 개선 및 책임경영"
HLB그룹이 잇따라 계열사 지분 구조를 정비하며 재무 안정성과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하반기 주요 파이프라인의 신약 허가 심사와 임상 결과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그룹 차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7일 HLB에 따르면 회사는 보유 중이던 HLB테라퓨틱스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한 뒤, 상환금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 대금을 상계 처리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HLB의 HLB테라퓨틱스 지분율은 기존 7.94%에서 13.87%로 확대됐다. HLB테라퓨틱스는 현금 유출 없이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HLB글로벌은 진양곤 HLB그룹 의장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진 의장은 보유 중이던 HLB 전환사채(CB)를 HLB글로벌에 대용납입하는 방식으로 인수 대금을 치렀다. 향후 전환권 행사 시 HLB글로벌은 HLB 주식을, 진 의장은 HLB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