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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방어주' 평가에 포스코인터 14% 급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 판매가 인상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평가에 따른 것이다.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 대비 14. 19% 오른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판매가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증권가 리포트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인플레이션 방어주라는 평가를 내놨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환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우호적"이라며 "LNG, 팜 등 업스트림을 영위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판매가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재 수준의 유가 레벨이 지속된다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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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빠지자 증권주 와르르…상상인증권 10% 하락
증권주들이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가 6% 이상 하락하며 5200대로 미끄러지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다올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65원(10. 16%) 내린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상인증권(-9. 25%), 한국금융지주(-9. 57%), 미래에셋증권(-8. 2%), 교보증권(-7. 38%), 한화투자증권(-8. 16%), 키움증권(-8. 04%), 신영증권(-7. 99%), SK증권(-7. 35%), NH투자증권(-7. 45%) 등도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코스피는 6000대에서 5000대로 하락했고, 증권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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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500원→4.6만원...액스비즈,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고출력 레이저 장비 기업 액스비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직후 300% 오르며 증시 데뷔를 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액스비스는 상장가 대비 3만4500원(300. 00%) 올라 상한가인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1만1500원이었다. 액스비스는 고출력 레이저 장비 및 솔루션 기업으로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기술 융합 지능형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VisionSCAN)'을 개발했다. 액스비스는 이번 IPO(기업공개)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사업을 반도체·우주항공·방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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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 어린이 키성장 건기식 매출 48억원 돌파...'매직키드' 25만포 판매
라이프케어 브랜드 뉴온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라인의 누적 매출이 48억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매직키드는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5만포에 육박했다. 뉴온은 지난해부터 기능성 원료 기반 키성장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5년 '키앤조이'를 선보인 것에 이어 신원료 '한삼덩굴추출분말(HSy2)'을 적용한 '매직키드'를 선보였다. HSy2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장 관련 지표 개선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매직키드는 HSy2와 함께 비타민K2를 배합한 '더블케이' 콘셉트를 적용했다. 비타민K2는 오스테오칼신 활성에 관여해 칼슘이 뼈로 이동하는 과정에 관여한다. 뉴온은 비타민K2 중에서도 생체 이용률이 높은 덴마크산 메나퀴논(MK-7 트랜스형)을 적용해 원료 경쟁력을 강화했다. 뉴온의 매직키드는 출시 3주만에 약 13만포가 판매됐다. 초기 확보 물량이 조기 소진돼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예약판매 방식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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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중장기화 우려에…방산주 강세
이란 사태가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거래소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4만원(4. 8%) 오른 8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2%대 강세를 보인다. 이란 사태는 최근 확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강경파이면서 이번 폭격으로 가족을 잃은 모즈타파 하메네이가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뽑혔다"며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108달러 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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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 돌파에 S-Oil 5% 급등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정유주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6%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유가 상승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S-Oil은 전거래일 대비 5. 47% 오른 1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1. 84% 오름세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분쟁으로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 감축에 나서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단 우려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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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흑전' 위한 자금조달 마무리 "수익성 노선+화물 성장…돈 버는 구조만든다"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조7982억원을 달성한 티웨이항공이 약 3733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며 저비용항공사(LCC)의 한계를 넘어선 '체급 전환'에 속도를 낸다. 기단 현대화와 노선 효율화,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2026년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9일 전지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11~12일 73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다. 최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은 100% 청약을 결정했다. 지난해 두 차례의 유상증자(2100억원)와 영구채(900억원) 발행을 포함하면 총 3733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 이번 유증 자금은 항공기 도입 보증금(601억원), 정비 부품 및 장비 확보(60억원), 예비 엔진 확보(72억원) 등 운영 효율화에 집중 투입된다 . 티웨이항공은 2026년 한 해 동안 B737-8 10대와 A330-900 6대 등 총 16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기단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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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삼성 평택 반도체 수처리공정 계약 수주…"총 80억 규모"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올 들어 총 80억원 규모 초순수 및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지난 1월 P4 Ph2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약 22억원)를 수주했고, 지난달 P5 Ph1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약 15억원)를, 이달 6일에는 P4 Ph2 초순수 시스템 복합동 설비공사 계약(약 43억원)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시설 확장과 함께 초순수 및 폐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향후 추가 공정 및 후속 투자에서도 수처리 EPC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평택 P5 프로젝트에서는 그린동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초순수 시스템 설치공사 수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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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K-군함 전세계적 수요…'매수' 의견-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STX엔진에 대해 K-군함의 상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2028년 적정주가)을 신규로 제시했다. 9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조선 기자재 중 최선호주(Top-pick)"라며 "K-군함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로 인해 군함엔진 매출액은 2028년부터 성장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배 연구원은 "STX엔진의 군함엔진 매출액은 2026년 2758억원에서 2028년 5314억원으로 약 2배 성장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군함엔진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사 매출액은 2026년 9766억원에서 2028년 1조3156억원으로 34. 7% 증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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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공급 차질 장기화 우려…정유 업체 리스크 살펴야"-메리츠
메리츠증권은 9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원유·천연가스 등 공급 차질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국내 정유·화학 업체들의 리스크를 살펴봐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이란 무력 충돌 발생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원유·천연가스 등 공급 불안정성이라는 공포심리가 확산 중"이라며 "현재 시점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염두, 원유·천연가스, 석유제품들의 공급 차질이 가져올 연쇄효과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 원유 의존도는 중국 38%, 인도 15%, 한국 12%, 일본 11% 등이다. 노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병목현상 누적으로 걸프만 국가들의 원유 탱크 저장량은 한계 수준으로 상승했고, 이라크는 비자발적 감산을 결정했다"며 "극단의 공급망 불안정성 장기화 시나리오에 계절적 수요 성수기를 맞이하는 중국 등 아시아 정유사들은 감산이 불가피하고, 천연가스 공급 차질로 EU(유럽연합) 내 전력비용 상승 전환, 이후 제조설비의 생산원가 부담 및 수요심리 둔화 우려가 반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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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수 침체와 원자재 부담으로 실적 부진…목표가↓"-DS
DS투자증권은 9일 빙그레가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심화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고 다음해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S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빙그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7% 감소한 883억원, 매출액은 1. 8% 늘어난 1조2896억원을 기록했다. 장지혜·강태호 연구원은 "빙그레의 지난해 실적 부진에는 연중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부담, 인건비성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강 연구원은 "빙그레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968억원, 매출액은 3. 5% 성장한 1조5400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장·강 연구원은 "내수 소비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최근 냉장 부문 매출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고 수출은 미국 냉동 부문이 메로나·붕어싸만코 등 주력 제품 확대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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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이란사태…정유 업종 단기 수혜 전망"-iM
iM증권은 이란 사태로 에너지 시장 전반에서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쿠르드족이 개입하며 사태는 격화되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에너지 시장 불안이 확산할 경우 정유 업종은 단기적으로는 정제마진 강세를 통해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화학 업종은 중장기적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작해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기습 공격 자체는 그리 놀랍지 않았다"며 "다만 지난해와 달리 이란 지도자와 사령관 다수가 사망했고 이란도 중동 내 미군 주요 기지와 대사관을 직접 공격했고 주요 시아파 세력들이 합세하는 등 충돌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무엇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며 지정학적 갈등은 에너지 시장 전반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선박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유가와 OSP(공식판매가격) 상승으로 비용 부담은 높아질 수 있지만 정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정제마진은 오히려 강세가 예상돼 국내 정유사에 단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이익까지 반영되며 올해 1분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누리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