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월부터 2.1GHz 사용 가능...KT-통합LGT 고득점자 '800ㆍ900MHz' 우선 선택
SK텔레콤(79,800원 ▲3,200 +4.18%)과KT(60,100원 ▲800 +1.35%)와 통합LG텔레콤이 새로운 주파수를 받기 위해 3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다.
현재 800MHz와 2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추가로 2GHz 대역의 주파수를 할당해줄 것을 신청했고, KT와 통합LG텔레콤은 저대역(800MHz, 900MHz) 주파수에 대해 할당을 신청했다. KT는 현재 1.8GHz와 2GHz 대역을 주파수를 사용중이고, 통합LG텔레콤은 1.8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다.
방통위는 "할당신청 법인수가 선정하고자 하는 사업자수와 동일하기 때문에 심사사항별로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주파수 할당을 받는다"고 밝혔다.
세부 심사항목은 전파자원 이용의 효율성 등에 50점, 재정적 능력 25점, 기술적 능력 25점으로 총점 기준 70점 이상을 받아야한다.
주파수 부족으로 할당을 신청한 SK텔레콤은 심사기준을 통과한 후 할당 대가만 납부하면 5월부터 바로 해당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
저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KT와 통합LG텔레콤은 심사결과 고득점자가 선호대역을 우선 택하며, 두 회사 모두 내년 7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통위는 '주파수할당 신청요령 및 심사기준' 공고에 따라 적격심사, 계량 및 비계량 평가 등을 4월중 실시할 계획이며, 4월말 할당대상 법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