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T 총괄사장, 정통 SK출신 전략전문가

하성민 SKT 총괄사장, 정통 SK출신 전략전문가

이학렬 기자
2010.12.24 10:14

하성민 신임 SK텔레콤 총괄사장(사진)은 정통 SK출신으로 꼼꼼한 전략가로 꼽힌다.

1957년 부산 출신인 하 사장은 대학졸업후인 1982년 선경(현재 SK)에 입사하면서 SK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00년 신세기통신 재무관리실장을 맡으면서 2002년 신세기통신과의 합병을 직접 챙겼다. 2002년 경영기획실장, 2004년 전략기획부문장, 2007년 코퍼레이트센터장 등 핵심 전략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경험을 쌓았다.

2008년부터 MNO 사장을 맡아왔고, 지난해 12월 CIC 사장 중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는 등 그룹 내부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다.

올해에는 구글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드로이드마켓의 유료 결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등 구글과의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편 정만원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부회장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서 최고경영자의 경영활동을 보좌하고 후계자 발굴 및 양성과 같은 기업 경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음은 하 신임 총괄사장 경력.

△57년 부산 △동래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1982년 선경 △2000년 신세기통신 재무관리실장 △2002년 SK텔레콤 경영기획실장 △2004년 전략기획부문장 △2007년 코퍼레이트센터장 △2008년 MNO 비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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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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