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로그인 장애가 발생한 아이튠스 앱스토어 PC 화면. © News1
16일 오후 6시 경부터 약 1시간 동안 애플의 아이튠스 스토어·아이클라우드 등 모든 로그인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에 사용자들은 불편 호소했고, 애플 메인 서버가 해킹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한 각종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촌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싸이월드, 넥슨 등 2011년 한 해 동안 굵직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연이어 터치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장애가 발생한 시간동안 PC에서 아이튠스 스토어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정확히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로그인을 시도하면 '입력한 Apple ID을(를) 찾을 수 없거나 암호가 잘못되었습니다. 다시 시도하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도 로그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시간 동안한국,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어느 곳에서 등록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 전체 서버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부분적인 오류나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로그인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그인 시스템이 복구된 이후에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