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도화지"…삼성은 '거대한 화실'?

"스마트폰이 도화지"…삼성은 '거대한 화실'?

바르셀로나(스페인)성연광 기자
2012.02.27 18:38

[MWC 2012]삼성電 '노트'로 꾸민 전시관 눈길…"'노트' 카테고리 정립할 것"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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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특별한 감성을 그리고, 전하세요"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막을 연 '모바일월드 콩그레스(MWC) 2012' 행사장. 이날삼성전자(219,500원 ▼5,000 -2.23%)전시관의 주된 테마는 '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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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시관 메인부스에서 남녀 연인이 '갤럭시 노트'의 'S펜' 기능을 활용해 즉석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스케치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를 주제로 마치 전체 삼성전자 부스가 거대한 화실을 꾸며놓은 것 같은 이색적인 부스 디자인과 소품 배치도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200만대 가량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태블릿PC 확장판 '갤럭시 노트 10.1'을 전격 공개하는 등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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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전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런 추세대로라면 갤럭시 노트가 연말까지 10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신 사장은 "앞으로도 대화면, S펜, 아날로그 경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감성적인 카테고리에서 주도권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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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화면크기에 S펜을 탑재한 신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트'를 삼성 이 창출하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분야로 정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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