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출시…12일부터 아마존서 예약판매

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가 구글 최신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를 채용한 보급형 태블릿PC '갤럭시탭2(7.0)'를 미국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2일 갤럭시탭7.0을 미국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12일(현시시간) 아마존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갤럭시탭2는 지난 2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2 삼성 포럼'에서 처음 공개된 보급형 태블릿PC이다. 또 삼성전자가 ICS를 처음으로 적용한 태블릿PC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ICS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를 내놓은데 이어 '갤럭시S2'에 대해 ICS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지만 태블릿PC에서 ICS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탭2는 보급형이지만 이전 모델인 갤럭시탭7.0보다 사양은 좋아졌다.
17.8센티미터(7.0인치) WSVGA(1024x600) 디스플레이와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300만화소 카메라와 40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등을 제공한다. 두께는 10.5밀리미터(㎜)로 이전 갤럭시탭7.0보다 얇아졌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지만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년전 갤럭시탭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PC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갤럭시탭2는 만족스러운 멀티미디어 환경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