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비싸다는 생각 '안녕'…실속 서비스 제공할 터"

"호텔 비싸다는 생각 '안녕'…실속 서비스 제공할 터"

최광 기자
2014.11.28 06:08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2014]우수상-데일리호텔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

"데일리호텔이 호텔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이는 데 이바지한 것 같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응원이라 생각하고 더욱 저렴하고 실속있는 호텔 라이프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27일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우수상을 받은 데일리호텔의 신인식 대표는 고객들의 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매일 아침 9시에 오늘 하루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을 평균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숙박 애플리케이션이다. 통상 하루 전까지 객실 예약이 안 되면 그 방은 빈방으로 놀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호텔은 저렴한 가격에라도 고객들에게 객실을 판매하기를 원하고,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특급호텔에 숙박할 수 있어 이용자와 호텔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다.

지난 8월 이달의 으뜸앱을 수상할 당시 데일리호텔과 제휴를 맺은 호텔은 350개 수준이었지만, 수상 이후 500개 호텔로 늘어났다. 특히 힐튼호텔과 같은 특급 호텔도 속속 데일리호텔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의 이용자는 모두 60만명. 국내 호텔 관련 앱 중에는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500여개 호텔의 당일 빈방을 제공하는 데일리 호텔은 내년에는 세계무대로 진출을 계획 중이다.

신대표는 "내년에는 도쿄나 오사카,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호텔 문화가 성숙한 이들 국가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특급호텔을 묶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식 대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때 비싼 웃돈을 들여 모텔에 묵을 게 아니라 데일리호텔에서 저렴한 가격에 품격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연인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편안하고 경제적인 호텔라이프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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