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관련 조사 발표… 평균 길이 33.4분, 기억 남는 동영상은 6.43분

국내 온라인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3~4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온라인 동영상 광고 효과에 관한 조사'(10~40대 500명 대상)에 따르면 온라인 이용자들은 주로 쉬는 시간을 활용해 하루 평균 3.54개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이용자가 4.68개로 가장 많았고 20대 4.19분, 30대 3.16분, 40대 2.73분 순이었다. 동영상 길이 역시 10대 37분, 20대 34.3분, 30대 32.1분, 40대 32.2분 순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시청시간이 더 길었다. 평균 동영상 길이는 33.4분이다.
이용자들의 시청패턴을 보면 기억에 남는 동영상은 약 6.43분, 주로 TV 다시보기 및 포털 검색을 통해 동영상을 시청했다. 동영상 시청채널은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순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주요 시청시간대는 저녁 및 밤이었다.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비율이 72.3%로 가장 많았고 PC는 21.8%, 태블릿PC 5.5%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동영상 콘텐츠는 예능/코믹(25.4%), 영화/드라마(21.6%), 스포츠(13.4%) 순으로 10~20대는 예능, 20대는 드라마, 40대는 스포츠에 대한 연상이 높게 나타났다.
동영상 광고를 전부 시청하는 이용자 비율은 65.6%로 비시청비율(34.4%)보다 더 높았다. 특히 20대의 시청비율(70.1%)이 가장 높았다. 전부 시청하는 이유는 △광고의 내용이 궁금해서, 47.1% △광고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28.8% △광고에 나오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22.9% △광고의 길이가 길지 않아서, 18.8%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