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수업 텍스트로 변환"…'클로바노트' 80만명 다운받았다

"온라인수업 텍스트로 변환"…'클로바노트' 80만명 다운받았다

윤지혜 기자
2021.09.07 09:20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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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210,000원 ▲8,500 +4.22%))는 지난 2일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8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클로바노트 월간활성사용자(MAU)는 27만명, 가입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1월 대비 각각 4.6배, 9.5배나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는 클로바노트 인기요인으로 △음성인식 품질 △편리한 사용성을 꼽았다.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이용해 성능을 강화한 음성인식 엔진 'NEST'를 클로바노트에 적용해 음성인식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참석자별로 목소리를 구분하는 화자인식 엔진 'WISE'도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세계 최대 음성기술학회엔 '인터스피치2021'에서 공개됐다.

최근에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도 인식한다. 네이버는 외국어 강의나 컨퍼런스콜에서 클로바노트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네이버는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녹음을 시작할수 있는 녹음 위젯을 출시했다. 화상회의 솔루션 '줌'과 클로바노트를 연동해 줌 미팅 내용을 노트로 작성해주는 편의 기능도 선보였다.

클로바노트 서비스를 이끄는 한익상 책임리더는 "앞으로 네이버웍스, 네이버 웨일온, 구글미트 등 다양한 화상회의 솔루션과 연동해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클로바노트 서비스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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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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