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하품하는 반려견, 무슨뜻?…"펫톡에 물어보세요"

자꾸 하품하는 반려견, 무슨뜻?…"펫톡에 물어보세요"

윤지혜 기자
2022.07.06 09:12
/사진=제일기획
/사진=제일기획

"왜 다른 개 등에 얼굴을 올리니?"

"'내가 너보다 세! 까불지마!'라는 뜻이에요."

제일기획(18,670원 ▼620 -3.21%)은 펫 헬스케어 기업 우리엔과 반려견 소통 메신저 '펫톡'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의 특정행동을 펫톡에 검색하면 그 의미와 보호자 대응법에 대한 전문가 조언이 뜬다. 예컨대 펫톡에 "왜 자꾸 하품을 하니?"라고 검색하면 강아지 캐릭터인 '우리'와 '에니'가 "지금 불안하고 긴장돼요"라고 답한다. 이어 "보호자 역시 하품을 해주면 반려견에게 '내가 보기에 여긴 괜찮아', '이제 진정해도 돼'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처럼 △한 발 들기 △배 드러내기 등 눈에 띄는 동작부터 눈·귀·얼굴 등 섬세한 동작까지 100개 이상의 반려견 행동 언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향후 음성 언어, 질병 시그널 등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펫톡은 반려견 종합 솔루션 앱 '견인사이'에 탑재돼 있다. 유튜브 채널 '견인사이TV'에선 반려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김광식 건국대 동물매개치유학 겸임교수가 펫톡에 탑재된 언어를 설명한다. 교육 콘텐츠 영상도 지속 올릴 예정이다.

정준 우리엔 상무는 "펫톡은 반려인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로 추가적인 언어나 더 좋은 표현 등을 제안할 수 있게 했다"라며 "향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