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산업 맞춤 'AI 랜딩존' 서비스…"AI 전환 가속"

SK C&C, 산업 맞춤 'AI 랜딩존' 서비스…"AI 전환 가속"

성시호 기자
2025.02.25 09:20

SK(368,500원 ▼2,500 -0.67%) C&C가 고객 요구에 따라 필요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할 수 있는 '산업 맞춤 AI 랜딩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SK C&C는 지난해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종류와 관계없이 여러 생성형 AI를 호출하고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AI 랜딩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지난 1년간 AI 랜딩존 서비스 운영경험과 고객의견을 반영해 금융·제조·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 AI 랜딩존 서비스'를 재구성했다고 SK C&C는 설명했다.

SK C&C는 고객 클라우드 환경과 무관하게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을 지원하고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검색증강생성(RAG), AI 모델 연계·호출, 강화된 보안기능 등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 여러 에이전트가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면서 앱 복잡성이 크게 증가한 데 따라 멀티 AI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 네트워크·리소스·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SK C&C에 따르면 국내의 한 반도체 소재 기업은 애저(Azure) 클라우드에 오픈AI를 활용한 사내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AI 랜딩존의 구축 템플릿과 사전 보안가이드를 적용해 개발기간을 30% 이상 단축했다.

제조·통신·서비스 업계 고객들은 AI 랜딩존의 표준화한 코드형 인프라(IaC)를 활용한 배포·운영 자동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있다.

신장수 SK C&C 클라우드 부문장은 "AI 랜딩존 서비스는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하는 그룹 차원의 산업별 AI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국내 산업 전반에서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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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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