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보호서비스 사실상 100% 가입...아직 피해 사례 없어"

SKT "유심보호서비스 사실상 100% 가입...아직 피해 사례 없어"

김승한 기자
2025.05.07 12:20
SK텔렐콤 사옥. /사진=SK텔레콤
SK텔렐콤 사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78,500원 ▲2,100 +2.75%)이 전날 오후 6시 기준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2411만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고 10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해외 로밍 요금제 이용자를 제외한 가입 가능한 모든 고객이 가입했다"며 "알뜰폰 고객은 100% 가입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입되지 않은 약 100만명은 해외 로밍 이용자로 현재 자동가입을 유보해둔 상태"라며 "14일부터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을 중복 이용 가능한 2.0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주간 불법 유심 복제로 인한 피해 사례는 접수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현재 해외 로밍 요금제와 중복 이용이 불가하다. SK텔레콤은 이달 14일부터 해외 로밍 요금제와 동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후부터는 모든 SK텔레콤 고객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무선통계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SK텔레콤 가입회선은 총 2498만개다. 이중 SK텔레콤 회선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회선은 187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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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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