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무 엔씨소프트(229,000원 ▲5,000 +2.23%) 공동대표는 14일 진행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면서 달라진 회사 분위기를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26년 매출 가이던스로 2조원 이상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까지는 엔씨소프트가 '보릿고개'라고 설명했는데 (시장의) 의구심이 많을 것 같아서 이례적으로 매출 가이던스를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제 눈을 보면 알 텐데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면서 "이제는 우리가 다시 일어나야겠다면서 내부 직원들 분위기도 반전됐다. 이런 느낌이 외부에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과감히 실적 가이던스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