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195,800원 ▼14,200 -6.76%))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 고민 없이 새벽 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생필품은 물론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 배송망을 통해 다음 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휴지, 물티슈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 협력에도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양사는 산지 직송이나 신선식품 판매자들이 새벽 배송을 통해 물동량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 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