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청정 수소 100% 국산화" 산학연 혁신연합 출범

"2030년까지 청정 수소 100% 국산화" 산학연 혁신연합 출범

박건희 기자
2025.09.09 10:30

9일 청정 수소 R&D 혁신 연합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청정수소 기술을 2030년까지 100% 국산화하기 위한 산·학·연 R&D(연구·개발) 혁신 연합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대전 유성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청정 수소 R&D 혁신 연합'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혁신 연합은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청정수소 생산기술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은 수소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혁신 연합은 수요맞춤형 R&D 기획부터 공동연구, 기술상호실증, 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협력을 통해 중점연구실의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수요기업과 연결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현장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와 중점연구실 관계자, 주요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분야별 중점연구실과 수요기업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혁신 연합은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기후테크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 연구개발 결과가 수요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혁신 연합을 통해 정부와 중점연구실, 수요기업이 '원팀'으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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