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 개편한다…과학기술계, 고도화 방안 논의

국가전략기술 개편한다…과학기술계, 고도화 방안 논의

박건희 기자
2025.09.18 10:00

과총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오픈포럼'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12대 국가전략기술'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과학기술인 200여명을 만나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박 과기혁신본부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한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오픈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연구자는 포럼에서 기술 패권 경쟁과 과학기술 발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과기혁신본부장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진짜 성장'을 실현하려면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는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핵심 기술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국민경제와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핵심 기술을 말한다. 현재 지정된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AI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제조 △양자 등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2일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12대 전략기술을 점검해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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