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이 직접 교원으로 활동하는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제10회 UST 학술문화제'를 지난 26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UST 30개 스쿨 소속 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 주도로 △초청 강연 △연구발표 경진대회 △외국인 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초청 강연은 오준호 삼성전자(189,000원 ▲16,800 +9.76%) 미래 로봇추진단장(KAIST 명예교수)과 UST 동문인 김태영 AI팩토리 대표가 맡아 각각 창업 경험과 AI(인공지능) 시대 대응 전략을 전했다.
연구발표 경진대회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김주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스쿨 통합과정생과 조윤서 한국화학연구원 스쿨 박사과정생이 받았다. 김씨는 조직 내 초기 노화 환경 인자를 발굴하기 위한 단일 세포 전사체 기반 연구를 수행했다. 조씨는 마이크로파 가열 기반 고내구성 이산화탄소 개질 반응 촉매를 연구했다.
강대임 총장은 "30개 국가연구소 스쿨 학생이 학술문화제를 통해 영감과 자극을 주고받으며 미래의 새로운 연구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