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진영 펄어비스(72,000원 ▲3,000 +4.35%) CEO(최고경영자)가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추가 출시 지연 가능성에 관해 "지난 9월 발표한 출시일인 내년 3월20일은 여러 가지 상황을 확인해 오랜기간 심사숙고한 날짜"라며 "현재 순조롭게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프리오더(예약구매)도 시작된 만큼 많은 이용자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춰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CEO는 "당사는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게임의 프리오더를 경험한 적이 없어 현재 판매량 수준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파트너사들로부터 다른 신규 트리플A와 비슷한 판매량이 나왔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붉은사막은 지난 9월25일 프리오더가 시작됐다.
허 CEO는 "그간 붉은사막은 콘솔 패드로 시연했고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출시일이 공개돼 콘솔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며 "스팀(글로벌 PC게임 플랫폼)에서도 프리오더 마케팅을 하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수준의 프리오더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