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문화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인디게임·문화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이찬종 기자
2025.12.08 16:26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5~7일 개최한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5~7일 개최한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5~7일 개최한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만명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비버롹스는 누적 관람객 4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비버롹스는 빛의 3원색인 'RGB'를 전시 콘셉트로 삼았다. 82개 현장 작품을 고난도 컨트롤을 요구하는 '레드(Red)', 대중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그린(Green)',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루(Blue)' 존으로 구분해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게 배치했다.

'산나비' 특별 부스에는 사흘 내내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네이버웹툰과 협업한 게임잼(짧은 시간 내 게임을 제작하는 워크숍) '비버잼'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과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게임을 선보인 '아웃오브인덱스' 전시작들도 관람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인디게임을 진지하게 플레이하고 개발자에게 피드백을 전하는 전용 공간 '플리더스 FGT(Focus Gropu Tes)존'도 운영됐다.

인플루언서 수련수련, 짬타수아, 김성회와 웹툰작가 키몽, 성우 김예림 등이 함께한 무대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의 유승현 대표와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개발사의 앤서니 라이 대표는 특강을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를 위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비버피처드 2025' 시상식이 열렸다. 참가 전시팀이 직접 투표로 뽑는 '올해의 비버'에는 △리턴트루 '영상편집자' △메이플라이 '프로젝트 레버넌트' △아이언디어 '루나락시아 -까치는 종말을 노래하네-'가 선정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네이버웹툰, 레이저, 벤큐, 스토브인디, 유니티, 플리더스 등 비버롹스 후원사들이 선정한 비버피처드 특별상에는 △리퓨엘 '오비스 루프' △스튜디오 BBB '모노웨이브' △캣 소사이어티 '던전 인' △픽셀리안 '크로노 서울' △피프티원퍼센트 '페블 나이츠' △체이싱폭스 '잭 더 리퍼' △팀 타파스 '마녀의 정원 △아이엠게임 '마스터 오브 피스' △오르투스게임즈 '아르뷔엔의 겨울'이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서 호평받은 전시작을 포함한 총 200여개의 인디게임은 오는 14일까지 스토브 플랫폼 내 '비버롹스 2025 온라인 전시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비버롹스 기간 동안 창작자와 팬, 게임 생태계 다양한 구성원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며 "방문해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버롹스는 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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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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